이영웅 기자 입력 2021.11.22 06:00 댓글 쓰기 여야, 양도세 완화 사실상 합의…정부도 연일 '집값 하락론' 강조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전국 주택가격이 대출규제와 공급대책으로 조정기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부과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데 잠정합의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 등을 통해 집값 안정의 정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내년 대선까지 관망하겠다는 의견도 강해 매도자와 매수자 간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진 기자] 22일 정치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