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951

공수처의 올바른 이용사례 '홍콩의 염정공서'

History2・ 2019. 12. 10. 15:54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 ■ 홍콩 청렴의 상징 '염정공서' 에 대하여 (한국의 공수처의 모델) ​ 홍콩 염정공서를 다룬 TV 방영물 ​ ​ 한국의 지금 혼란의 시작은 사실상 이 ㆍ고위 공직자 수사처ㆍ의 설립문제로 시작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즉, 검찰개혁의 근본적인 목적은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힘을 빼자는 논리이다. ​ 현재,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은 거의 5:5 이다 ​ ​ 그런데,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를 '대통령의 눈치를 안보고 진짜 잘 수사 할 수 있을 지' 에서 다시 의문이 생긴다. ​ 만약 공수처에 소속된 직원을 청와대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채운다면 어쩌지 하나! 하는 의문 말이다. ​ 일단 그래..

사회. 문화 2020.05.20

[文정부 3년] ④ 역대 정부 최고 국정지지도..힘 받는 '위기 리더십'

설승은 입력 2020.05.07. 06:01 댓글 641개 자동요약 집권 3돌을 맞은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시기를 기준으로 과거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국정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역시 갤럽 조사를 토대로 노태우 정권 이후 역대 정권의 같은 시기(집권 4년차 1분기) 국정 지지도를 비교해보면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집권 4년차 1분기 기준 50% 이상의 국정지지도를 얻은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보통 부정평가가 더 높을 시기인데 코로나19 영향이 절대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집권 '4년차 1분기' 국정지지도 60%..코로나19 대처 호평 영향 같은시기 이명박 정권 43%·김영삼 정권 41%·박근혜 정권 40% 순 문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

사회. 문화 2020.05.07

서양 우월주의의 종언?

[중앙시평] 기사입력2020.04.03. 오전 12:24 미국·유럽 주도한 200년 국제 질서 코로나19의 무차별 농락에 흔들려 동양적 가치와 경제력 급부상으로 동·서양 문명 대충돌 불가피할 듯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코로나19는 도발한다. 미국과 유럽의 서양 우월주의 신화에 의문을 던진다. ‘글로벌 리더 미국’ ‘선진국 유럽’이라는 고정관념을 거부한다. 국제 질서를 주도해온 대서양동맹을 뒤흔든다. 19세기 식민주의, 20세기 1·2차 세계대전을 거쳐 소련 해체와 냉전 종식, 그리고 미국 독주까지 200년 긴 세월 세계를 호령했던 서양 헤게모니를 위협한다. 비행기 탄 바이러스에 맥없이 농락당하는 자신들의 실체와 추락에 서구는 당황하고 있다. 요즘 미국·영국·프랑스 언론은 ‘코로나 이후’에 닥칠 동·서양의 권..

사회. 문화 2020.04.14

[초고령사회 골든타임]①769만명 노인인구, 내년 800만명고령화 쇼크 '째깍째깍'..내년 노인 800만, 5년뒤 1000만 시대

고령화 쇼크 '째깍째깍'..내년 노인 800만, 5년뒤 1000만 시대함정선 입력 2019.11.29. 02:15 댓글 149개 자동요약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내년이면 최초로 800만명을 돌파한다.`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마지막 5년이 시작되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의 정책과 대..

사회. 문화 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