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2.09.30. 오후 7:02 30일 5만1800원대 52주 신저가 썼지만 프로그램 순매수 1위 오르며 상승 반전 "삼전 짓눌렀던 재고조정 우려 해소 기대" '4만전자' 전망도 여전…"P/B 저점 수준"[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금리인상과 달러 초강세 여파로 2년만에 연저점을 찍으면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도 30일 장 중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외인과 기관의 저가매수가 유입,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57% 떨어진 5만2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9시50분 5만1800원대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오후 들어서는 1.90% 오른 5만3600원까지 올랐다.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