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영 입력 2022. 08. 23. 05:05 댓글 1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인류는 과거 6000종이 넘는 작물을 재배했다.단일 품종 재배(단작)는 작물을 가뭄과 병충해에 취약하게 하고, 지력을 잃게 한다.뜨거운 날씨에 강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작물이 주목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이 최근 소개했다동부 콩 서부 아프리카에서 식용으로 재배되다가 북미로 건너가 가축 사료용 작물이 됐다. 쌀∙밀∙옥수수가 세계 칼로리 섭취량의 절반 단작 재배와 잦은 경운 과정서 탄소 배출돼 가뭄 저항성 큰 '전통 작물'을 대안 삼아야 가뭄 빈발 등 이상기후로 농업도 기후위기 시대에 적응해야 하게 됐다. 재배 과정에서 탄소를 덜 배출하고, 가뭄 저항성이 큰 작물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