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021.11.03 13:25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대만 폭스콘과 손잡으면서 '애플카'의 유력 생산 파트너로 떠오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CATL로부터 LFP(리튬·인산·철)와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두 가지 종류의 배터리를 조달한다는 소식에 CATL 공급업체인 씨아이에스가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아이에스는 오후 1시 21분 전일 대비 250원(1.78%)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스커는 CATL과 첫 전기차 '피스커 오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탑재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바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5GWh 이상의 배터리를 납품 받으며, 배터리 팩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