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게 마련 近 墨 者 黑 가까울근 먹묵 사람자 검을흑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주위 환경이나 사귀는 사람의 영향을 받음. 진(晉)나라 부현(傅玄)이 지은 '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 - 붉은 물감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붉어지고,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소리가 조.. 풍수지리.명리 2010.05.07
[32] 땔나무에 눕고 쓸개를 맛봄 臥 薪 嘗 膽 누울와 땔나무신 맛볼상 쓸개담 땔나무에 눕고,쓸개를 맛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수고로움을 참고 견딤. 춘추시대, 오(吳)나라 왕 합려(闔閭)는 월(越)나라 구천(句踐)에게 패해 전사했다. 합려의 아들 부차는 원수를 갚고자 장작 위에서 잠을 자며,사람들이 자신의 방을 출입할 .. 풍수지리.명리 2010.05.07
[31] 완전한 구슬 完 璧 완전할완 구슬벽 완전한 구슬. 결함이 없이 완전한 상태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천하제일의 보물인 '화씨(和氏)의 구슬'을 손에 넣자,진(秦)나라 소양왕(昭陽王)이 성(城) 열다섯과 바꾸자고 제안했다. 혜문왕은 강한 진나라의 청을 거절할 수 없어 인상여를 사신으로 보냈다. 진나라로 가.. 풍수지리.명리 2010.05.07
[30] 불량 맹자 길들이기 孟 母 斷 機 맏맹 어미모 끊을단 베틀기 맹자 어머니가 베틀의 베를 끊음. 학문은 중도에 그만두어서는 안 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함. 맹자가 고향을 떠나 공부를 하다가 다 배웠다고 생각해 집으로 돌아왔다. 마침 베를 짜고 있던 어머니가 물었다. --> "공부는 어느 정도에 이르렀느냐?" "전과 같습니..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9] 오리가 안개 속 五 里 霧 中 다섯오 마을리 안개무 가운데중 5리(2㎞ 정도)가 안개 속. 어디에 있는지 찾을 길이 막연하거나,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후한(後漢) 때 학식이 뛰어난 장해(張楷)라는 학자가 있었는데,속인(俗人)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 시골로 들어가 숨어 살았다. 조정에서도 그를 등용하려 ..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8] 강물을 등 뒤에 두고 적군에 맞섬 背 水 陣 등질배 물수 진칠진 물을 등지고 치는 진. 어떤 일에 죽기로 각오하고 맞섬. 한신(韓信)이 수만 명을 이끌고 조(趙)나라를 공격하자,조나라는 20만명의 군사로 방어선을 구축했다. 한신은 기병 2000명을 매복시키고 나머지 군사들은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했다. 조나라 군사가 성을 나와 공격..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7] 스승을 뛰어넘은 제자 靑 出 於 藍 푸를청 날출 어조사어 쪽람 푸른색은 쪽풀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말이다. --> 學不可以已 : 학문은 그쳐서는 안 된다. 靑取之於藍而靑於藍 : 푸른색은 쪽풀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 氷水爲之而寒..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6]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기세 破 竹 之 勢 깨트릴파 대죽 어조사지 기세세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 세력이 강해 아무런 저항 없이 진군하는 기세. 진(晉)나라의 두예(杜預)가 무제(武帝)의 명을 받아 오(吳)나라를 칠 때의 일이다. 어떤 장수가 강물의 범람과 전염병을 두려워 철군하자고 제안을 하자 두예가 말했다. "지금 우리 ..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5] 아름다운 노래는 비단 위에 꽃 錦 上 添 花 비단금 윗상 더할첨 꽃화 비단 위에 꽃을 더함. 좋은 것에 또 좋은 것이 더해짐. 왕안석의 '즉사(卽事)'라는 시에 다음과 같은 시구가 있다. 좋은 모임에 술잔 기울여 잔의 술을 비우려 하는데 아름다운 노래는 비단 위에 꽃을 더한 듯하네. 왕안석이 남경에서 아는 분의 초대를 받은 적이 있.. 풍수지리.명리 2010.05.07
[24] 효도할 수 없는 슬픔 風 樹 之 嘆 바람풍 나무수 어조사지 탄식할탄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의 탄식. 부모님이 돌아가시어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슬픔. 한시외전(韓詩外傳)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 어느 날 공자가 길을 가다 슬프게 곡(哭)하는 고어(皐魚)라는 사람을 만났다. 공자가 우는 이유를 묻자,그가 말했.. 풍수지리.명리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