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18. 오전 6:47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공실이 늘어난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 상가 전경/사진= 상가정보연구소 국내에서도 첫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쏠린다. 낮은 은행 예금 이자를 받느니 꾸준히 월세 등으로 수익을 볼 수 있고 대출금리도 낮아 투자에 따른 비용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의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 그늘이 짙어지며 수익형 부동산도 가격 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섣불리 투자에 나서는 것을 삼가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굳이 투자하겠다면 신설 역세권 인근이 그나마 유망한 곳으로 꼽힌다. 상가 수익률 하락, 공실률 최고… 자영업 침체에 전망도 어두워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