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6.04. 16:25 '패닉바잉' 다소 줄었지만···20·30대 열풍 여전 올 4월 거래 비중 28.0% 기록 지난해 12월보다 2.2%P 하락 "신축아파트 선호 현상 지속" 'MZ세대' 198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현재 20·30대인 이들이 우리나라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주택시장도 마찬가지.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MZ세대'가 아파트 매매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맞으면서 30대 이하의 '패닉바잉'(공황매수)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아파트 매수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광주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총 2천313건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