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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월성1호기, ‘디지털트윈’으로 해체한다

최종수정 2022.09.30 10:03 기사입력 2022.09.30 06:3 원전 해체에 '디지털트윈' 도입…월성1호기가 '1호' 文정부서 2019년 조기 폐쇄…이르면 2027년 해체 2026년까지 '가상 쌍둥이' 구축…피폭 우려 낮춰 해체 안전성·경제성 극대화…'무인 해체'도 검토 중 2019년 가동이 중단된 월성 원자력발전 1호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로또 당첨" 10월 1일 "1035회" 이번호 찍어야 한다. 노화를 20년 늦추는 "사슴태반음료" 개발 한국박사 화제!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단독[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19년 영구정지된 월성1호기 해체 작업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다. 가상공간에 만든 월성1호기 ‘쌍둥이’로 사전에 시뮬레이션을 거쳐 해체 작업의 ..

기획시리즈 2022.10.05

③三惡:황혼이혼=="있을 때 잘하지" 20년 넘게 살다 연금 나눠 이혼한 아내 벌써 6만명

이경은 기자 입력 2022.08.30. 10:45 수정 2022.08.30. 헤어지면 연금도 반으로 분할해야 '七거지惡 탈출' 3편 [행복한 노후 탐구] #내돈부탁해 “늘그막엔 아내의 잔소리와 바가지도 고마워하자. 이혼당해서 혼자 살면 단명한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장년 남성들이 주고 받는 말이다. 아내와 함께 살면 혼자 살 때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같지만 실제 통계로도 증명된다. 일본 주간지 ‘더 프레지던트’는 지난 2월 배우자 유무에 따른 남성의 수명을 조사해 소개했다. 50세 이상 남녀의 사망 연령(중간값)을 미혼, 이혼, 기혼, 사별 등 4가지 경우로 나눴다. 긴 세월 자식만 키우며 앞만 보고 살아왔던 노부부들이 결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황혼기의 이혼은 남성에겐 악재다./..

기획시리즈 2022.08.30

[인터뷰] 박원갑 박사 "아파트 맹신 사회, 부동산 트렌드 변화 알아야 투자할 수 있어"

신유진 기자 입력 2022.08.28. 07: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인쇄하기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사진제공=박원갑 위원 "집이 주인인 '주주(住主)사회'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맹신하는 '아파트교(敎)'는 이 시대 부동산의 트렌드 코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책 자문위원이자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업계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박원갑 박사가 5년 만에 신간을 내놨다.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이다. 박 위원은 부동산 상승기나 하락..

부동산 2022.08.29

② 美·日 경제안보 드라이브美 --美 경제안보동맹으로 中 견제 노골화… 선택의 기로 선 韓 [한·중 수교 30년…격동의 동아시아]

,세계뉴스룸 입력 : 2022-08-23 06:00:00 수정 : 2022-08-22 21:23: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 경제전략 핵심 인태지역반도체 주력생산 플레이어 韓·대만美 안정적 공급라인의 주요 고리로美 ‘칩4’ 이유 있는 집착한·일·대만과 글로벌 공급망 선점해中 4차 산업 비약적 발전 억제 전략韓 외교 시험대G2 기술패권 대립 한·중관계 직격탄美·中 자극 최소화… 새 외교해법 시급 “손톱만 한 반도체칩은 스마트폰에서부터 식기세척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작동시키는 현대 경제의 기본 요소다. 미국은 반도체를 발명했고, 이 법은 반도체(생산공장)를 미국으로 가지고 올 것이다...

기획시리즈 2022.08.26

③ 경제안보시대 변곡점 맞은 한·중관계--美·中 극한 대립에 韓 타격 “새 변화 속 기회 포착해야” [한·중 수교 30년… 격동의 동아시아]

,세계뉴스룸 입력 : 2022-08-24 06:00:00 수정 : 2022-08-24 09:09: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G2 갈등 장기화 가능성 더 커져전문가 “세밀한 이슈 관리 필요”‘韓 기술+中 시장’ 시너지 효과 경제·무역 등 비약적 발전 불구민감한 안보 이슈로 갈등 증폭美, 경제안보 이유 中 집중 견제韓, IPEF·칩4 등 선택의 기로에美·中사이 ‘균형외교’ 새 틀 짜야 24일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가 경제안보 시대의 격랑에 휘말렸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대한민국과 북한 정권 수립, 6·25전쟁을 거치며 이념적 적대관계였던 한·중은 1992년 8월24일 수교 후 부분적 갈..

기획시리즈 2022.08.26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2020년, 격동하는 동북아에서 한국의 전략은

온고지신(溫故知新), 한중관계에 적용해 보자 유지원 원광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 기사입력 2019.12.20. 13:25:35 최종수정 2019.12.20. 13:25:53 최근 한중 관계는 2016년 7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태 발생 이후 전반적으로 경색됐다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그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국빈 방문하면서 점차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서 2019년에도 양국 관계는 비교적 평온한 편이었으나, 양국을 둘러싼 국제적 환경은 그렇지 않았다. 먼저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세계 경제와 국제통상의 불확실성 및 위협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전체의 교역 규모가 30년 만에 감소할 것으..

기획시리즈 2022.08.26

“미래엔 ‘검은 백조’ 가득… 韓·대만 경제안보 대화 시급” [한·중 수교 30년…격동의 동아시아]

입력 : 2022-08-26 06:00:00 수정 : 2022-08-26 08:14:36 탕카이타이 대만 아태화평硏 부집행장오커스·쿼드 등 각국 소형집단화 가속대만, G2 전략경쟁서 ‘충돌처’ 될 수도한국도 대만해협 위기 사례 고민 필요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만과 한국의 협력공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양측이 경제안보 대화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미래는 검은 백조(Black Swan)과 회색 코뿔소(Gray Rhino)로 가득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는 낡은 사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대만 싱크탱크 아태화평(和平)기금연구회 탕카이타이(唐開太·사진) 부(副)집행장은 경제안보 시대 한·대만의 협력을 강조했다. 검은 백조는 발생 확률은 낮지만 일어나면 큰 충격을 주는 위험, 회..

기획시리즈 2022.08.26

韓 “화이부동” 中 “신이성지”… 멀어진 관계에 협력 한목소리 [한·중 수교 30년… 격동의 동아시아]

,세계뉴스룸 입력 : 2022-08-25 06:00:00 수정 : 2022-08-25 04:23: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베이징서 수교 30년 기념행사양국 정상, 축하서한 통해 메시지 교환“상호 존중” “단합·협력” 미묘한 온도차박진 “현안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 대화”왕이 “디커플링 반대… 공급망 함께 수호”미래발전위, 공동보고서 각 정부에 제출“원활한 소통채널 유지 상호신뢰 제고” ‘상호 존중’과 ‘단합·협력’. 한·중 수교 30주년인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17호각에서 동시에 열린 공식 기념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래 ..

기획시리즈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