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주식..경매) 1009

TSMC와 파운드리 전쟁 삼성.. '큰손·기술·투자'에 승패 달렸다

한재희 입력 2020.09.04. 05:06 댓글 132개 자동요약 삼성전자는 요즘 TSMC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쟁'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4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1위 달성을 목표로 내걸면서 경쟁이 격화됐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TSMC를 따라잡으려면 대규모 투자로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이런 결정은 총수인 이 부회장만 가능하다"면서 "사법 리스크로 결정이 늦어지면 경쟁사만 이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점유율 TSMC 50% > 삼성 10% 후반 이재용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1위" '고객사와의 경쟁 금지'로 신뢰 확보 중요 최첨단 공정은 큰 차이 안나 역전 가능성 삼성 "年 13조 투자".. TSMC보다 적어 [서울신문] 삼성전자는 요즘..

주식투자와 소음 : 투자에 귀마개가 필요하다. [3]

추천 35 | 조회 3908 | 번호 7565 | 2020.09.03 12:07 lovefund 주식시장에는 매일 같이 새로운 뉴스들이 쏟아집니다. 매일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뉴스들은 마치 소음처럼 느껴지기까지 하지요. 그리고 소음은 투자자들의 판단을 흐리게하여 처음에 세웠던 본인의 투자 전략을 무너트리게 만듭니다. 매일 매일 소음이 가득한 시장에서 냉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귀마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오늘 증시토크 주제는 사무실 건물 공사 소음이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우다다다다~ 너무 시끄럽네요ㅠㅠ) ㅇ 시시각각 쏟아지는 소음들... 주식시장 밖에 있던 분들이 증시라는 공간안에 들어오면, 정말 다양한 소음이 시끄럽게 울려퍼지는데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그 소음은 시시각각 소리의 파형을 ..

'빚투'에 뜨거운 감자 된 신용융자.. '고금리 장사' 증권사 좌불안석

이다비 기자 입력 2020.09.03. 06:03 댓글 12개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면서 증권사의 신용공여가 증권사를 비롯해 금융당국과 투자자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증권사는 그동안 연 10% 안팎의 높은 이자를 받으며 ‘고금리 장사’를 해왔는데, 시장의 관심이 쏠리자 좌불안석인 상황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 융자는 이달 1일 기준 16조27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대비 배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에게 주식을 담보로 단기간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각종 규제로 부동산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증시가 지난 3~4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폭락 장에서 회복되자 개인 투자자들이 ..

[단독] 짐 로저스 "동학개미, 족집게 조언 듣다가 망한다" 경고

손성원 입력 2020.09.02. 13:00 수정 2020.09.02. 13:05 댓글 298개 . '투자 귀재' 짐 로저스 회장 단독 화상 인터뷰 "봉쇄가 코로나19 막아도 큰 경제적 대가 치를 것" "최근 대한항공·러시아 선박·中 와인 등에 투자" 밝혀 지난달 26일 한국일보와 화상인터뷰를 하고 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스카이프 캡처 "동학개미? 로빈후더? 핫팁(족집게 조언) 따라가면 망한다. 자기들이 뭘하는지도 모른 채 투자하는 행위들은 늘 안 좋게 끝이 난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짐 로저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또 다시 확산하면서 각국 정부가 시장에 돈을 밀어넣고 있다. 주식에 관심을 두는 개인들이 급증하는 등 유례없는 경제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동학개미' 한달간 삼성전자 2조 사들여..외인·기관 매물 흡수

김아람 입력 2020.09.02. 06:28 댓글 35개 자동요약 지난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2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2조1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특히 외국인이 하루에만 삼성전자 주식 5천432억원어치 '매도 폭탄'을 던진 8월 31일에는 개인이 이에 맞서 5천5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0일 연속 '사자' 행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지난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를 2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유가증권시장..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6]

추천 33 | 조회 3123 | 번호 7562 | 2020.08.31 13:07 lovefund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연일 고객예탁금이 급증하면서 8월 초 50조원을 성큼 넘더니, 이달말에는 53조원선 또한 돌파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때문에 예탁금이 몰렸다고는 하지만 신규공모 때문에 자금이 예탁금이 증가하고나면 일시적인 자금 이탈 후 증가추세가 강화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요.작년연말대비 갑절 가까이 급증한 고객예탁금, 어제 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대비해서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과거에는 어떠했을까? ㅇ 잠못드는 월요일 새벽 머리속에 떠오른 개념 : 고객예탁금/시가총액 새로운 한주를 앞둔 월요일 새벽, 이런 저런 잡..

LG화학,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굳건한 선두..7월도 1위 수성

조인우 입력 2020.09.01. 09:44 댓글 32개 자동요약 LG화학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굳건한 선두를 지켰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역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하며 한국계 3사의 강세를 이어갔다.1일 시장분석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7월 및 지난 7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LG화학 25.1%, 삼성SDI 6.4%, SK이노베이션 4.1%다. 삼성SDI와 SK이노도 각 4위·6위 기록 [서울=뉴시스] LG화학은 올해 1~7월 및 지난 7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97.4% 대폭 성장한 13.4GWh로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0..

"부자가 되고 싶다" 말하는 당신, 사실은 그렇지 않다(?)

246 읽음2020.08.28 인간의 정신은 크게 두 가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의식'과 '잠재의식'입니다. 9회차 이시한의 점심약속에서는 국내 잠재의식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조성희 저자를 모시고, '부(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조성희 저자는 "세상의 사람은 두 분류로 나뉜다. '잠재의식'을 사용하며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는 사람, '잠재의식'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힘들게 사는 사람" 이라고 말하며 부자가 되기 위해 잠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강조했는데요. 부와 잠재의식에 대한 이야기,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출처이시한의 점심약석 8회 라이브 방송, 조성희 저자 출연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Q1.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 ​ A. 사람마다 ..

투자,투기,도박의 차이점 아시나요?-lovefund(財talk)시즌2 제9회 [8]

추천 49 | 조회 20739 | 번호 7437 | 2020.03.03 20:36 lovefund 부를 불려가는 과정에서 투자 행위는 필수적으로 따라붙습니다. 그런데 그 투자 행위에 대해 어떤 이는 투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도박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요. 왠지 세단어가 다른듯하지만 앞에서의 상황을 떠올려보면 같은 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세 단어의 의미를 확실히 구분 해야만 여러분은 제대로된 재산을 불리는 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ㅇ 투자, 투기, 도박 : 다른듯 한데 비슷하게 취급받네? 투자와 투기 그리고 도박 서로 다른 단어이긴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행위에 대해 어떤이는 투자라하고 어떤이는 투기라하며, 또 어떤 이는 도박이라 다르게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주식투자에 대해 어떤 ..

코로나 특수’ 누리던 반도체 왜 꺾였나

특수였나 공포였나 27,613 읽음2020.08.23 반도체는 언택트(비대면ㆍuntact) 수혜를 입은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고, 그 덕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반등했다는 거다. 의문을 품지 않았던 이 말이 뒤집혔다. 반도체의 반등을 이끈 건 언택트 효과가 아닌 코로나19가 키운 ‘공포심’이었다. 사실상 언택트 효과는 없었다는 얘기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4월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수출ㆍ내수가 동반 침체한 탓이었다. 예외가 있었다. 반도체였다. 코로나19란 무서운 변수가 반도체 업계엔 호재로 작용했다.시장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비대면ㆍuntact) 문화가 확산하면서 재택근무ㆍ화상회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