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주식..경매) 1009

[실전재테크] '똘똘한 한 채'는 그만! 부동산도 '뷔페식' 골라먹기

주식계좌 있으면 쉬운 '상장 리츠' 12개 종목 중 11개 플러스 상승 기록 예상 배당수익률 최고 7.5% 매력적 리츠보다 안정성 높은 '부동산 펀드' 매매 타이밍 고민할 필요없이 투자 달러약세 지속 땐 환차익 기대감도 아시아경제 | 최동현 | 입력2020.12.02 11:20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격언 중 하나다. 분산투자를 강조한 이 경구가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만큼은 상품의 특수성 탓에 잘 통하지 않았다. 반대로 강남의 '똘똘한 한 채'면 된다는 심리가 더 강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부동산 자산이 다양해지고 초저금리 장기화와 언택트 문화 확산 등으로 부동산 간접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이 같은 기조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

기업들, 코로나에 '백기'… 1~3분기 법인파산 역대 최다

입력2020-11-12 10:33:51 수정 2020.11.12 18:14:30 이희조 기자 facebook 공유 twitter kakao email 올 9월까지 신청 815건 달해 서울회생법원 "내년이 더 걱정" viewer 올해 들어 3·4분기까지 파산을 신청한 기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며 기업들이 경영악화라는 벼랑 끝에 내몰리는 모양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내년에도 ‘경제 청신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2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1·4~3·4분기(1~9월) 전국 법원 파산부에 접수된 법인파산 신청은 총 815건에 달했다. 법인파산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가장 많다. 법..

도미노 도산 시작됐다…법인 파산신청 사상최대

상반기 전국 522건 신청 광주·부산은 작년보다 2배 회생신청 건수는 줄어들어 기업경영 포기 신호로 해석 박재영 기자 입력 : 2020.07.21 16:34:12 수정 : 2020.07.22 09: 올해 상반기 법인 파산을 목적으로 법원을 찾은 기업의 숫자가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기업들의 도산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법원행정처가 공시한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회생법원과 전국 법원 파산부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은 총 522건에 달했다. 이는 상반기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의 485건에 비해서도 7.6% 늘어난 수치다. 법원행정처는 2013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했는데 상반기 법인 파산신청 ..

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

추천 1 조회 265 20.08.30 09:00 댓글 0 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 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은행 거래 시에는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만기가 지난 정기 예.적금은 바로 찾으세요."금융감독원은 14일 은행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를 cafe.daum.net "은행 거래 시에는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만기가 지난 정기 예.적금은 바로 찾으세요." 금융감독원은 14일 은행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를 소개했다. 금감원은 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 금융 거래를 한 은행에 집중하면 고객에 대한 은행의 평가가 좋아져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주거래은행을 정할 것을 권고했다. 또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을..

격동칠 11월 증시 : 흔들리면 증시자금은 더 들어온다 [5]

추천 53 | 조회 6761 | 번호 7602 | 2020.11.02 13:16 lovefund 주식시장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하지요. 마치 "주식투자에 위험한 달은 10월 그리고 7월, 1월, 9월~ 등등등"이라 말한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지난 10월 마지막 거래일에 큰 출렁임 속에 개인투자자들은 덜덜 떨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자주 언급드렸던 것처럼 증시 그 자체에서 한두걸음 뒤에서보면 멀리서 증시로 밀려오는 자금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코앞에 주가만 보고 11월과 연말 증시를 두려워하지만 저는 더 큰 것을 보고자 합니다. ㅇ 미국 대선과 대주주 양도세 악재? D-day가 명확한 증시 악재들 인터넷 상에서 마크 트웨인의 증시에 관한 명언을 정리한 사진을 어..

[홍길용의 화식열전] LG화학 분할, 매수청구권으로 무산될까

입력 2020.09.18 09:38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LG화학 물적분할이 ‘뜨거운 감자’다. 빅히트엔터에서 BTS를 떼어냈다는 불만과, 분할해도 자회사로 그 가치를 누릴 수 있으니 괜찮다는 반론이 팽팽하다.애초 LG화학 기업분할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부정적 시각이 그리 크지 않았다. 분할방식이 지배구조가그대로 유지되는 인적분할이 아닌,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로 떼어내는 물적분할로 확정되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주가가 급락했으니 일단 시장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봐야 한다.LG화학이 2차전지 사업부분인 LG에너지솔루션을 떼어내는 명분은 투자자금 마련이다. 아직 제대로 수익이 나지 않는 만큼 외부에서 투자할 돈을 구해야 한다. 빌리면 재무부담이다. 자본으로 조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문제..

동학개미 78% 뛰었지만 외국인 234% 날았다

이준우 기자 입력 2020.09.18. 03:01 댓글 41개 주식 동학운동 6개월 성적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하던 지난 3월 19일, 코스피 지수는 1457.64포인트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시장은 1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내던진 한국 주식을 대거 쓸어 담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른바 ‘동학개미'의 출현이다. 반년이 흐른 17일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저점 대비 65.1% 오른 2406.17까지 상승했다. 그동안 개미들은 외국인·기관에 밀려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엄청난 상승장에 올라타 예전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다. 그렇다면 개미들은 6개월 사이에 얼마나 번 걸까? 코스피 연저점(3월 19일)..

배터리 떼내는 LG화학..주주들 멘붕인데 증권가 '호평' 왜?

김영상 기자 입력 2020.09.17. 13:56 수정 2020.09.17. 14:07 댓글 268개 LG화학 여수 NCC 공장 전경.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사한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이 뜨겁다. 이틀째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주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분사 이후에도 기업 가치에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배터리 사업이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LG화학 소액주주 비중이 50%를 넘는 만큼 이들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 "LG화학 물적분할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LG화학은 17일 이사회에서 전지사업부(전기차 배터리 사업)를 분사해 12월1일 출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

돈의 속성, 김밥파는 CEO 김승호 회장

by 홍키자 ▲△▲△▲△ 2020. 7. 6. .} 오래간만에 글을 씁니다. 나태합이 곱버스를 타서 나락으로...ㅎ.ㅎㅎ최근에는 책을 좀 빡세게 읽었습니다. 출입처인 국내 IT기업들을 분석해야 하는데, 결국 IR이슈가 제일 중요한 이슈더라고요. 결국 모든 회사들의 IR이슈를 따라가다 보니, 궁극적으로 돈은 나에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나는 왜 돈을 벌고 싶은가? 돈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경제적 자유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면 그다음엔 무엇을 하고 싶은가?코로나 폭락장에서 "돈 벌었다"는 사람들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돈을 벌고싶다는 마음을 넘어선 계획이 과연 저들에게 있는가? 나에게는 있는가? 매주 5000원어치 로또를 사면서도, '로또가 되면 좋겠다'..

'3조 물린' SK하이닉스 개미 구하기..작전명은 '회장님 자사주 매입'

강상규 소장 입력 2020.09.13. 07:00 수정 2020.09.13. 19:14 댓글 64개 [행동재무학]개인 순매수 3조원, 주가 하락률 -17%..개미들의 무덤이 된 SK하이닉스 [편집자주] 투자자들의 비이성적 행태를 알면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1998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실종된 라이언 일병을 구하라는 특별 임무를 받은 여덟 명의 군인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완수한다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영화 제목을 본떠 여기저기서 ‘OOO 구하기’를 패러디할 정도로 유명했다. 그런데 지금 한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 개미 구하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