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기자 입력 2021. 05. 25. 06:30 수정 2021. 05. 25. 06:44 댓글 18개 최근 주식 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식 시장을 밀어올린 유동성 모멘텀(성장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다. 이에 최근 금이나 달러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의 달러예금 잔액은 201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가 '나는 주식 대신 살러를 산다'라는 책을 쓴 박성현씨를 만나 달러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씨는 달러 투자에 대해 "기축통화를 사고 파는 행위는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