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법(주식..경매) 1009

[부자가 된 개미]'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작가 박성현씨①100억 벌어도 세금 0원" 주식 대신 달러 산다는 70억 자산가

한정수 기자 입력 2021. 05. 25. 06:30 수정 2021. 05. 25. 06:44 댓글 18개 최근 주식 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식 시장을 밀어올린 유동성 모멘텀(성장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다. 이에 최근 금이나 달러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의 달러예금 잔액은 201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가 '나는 주식 대신 살러를 산다'라는 책을 쓴 박성현씨를 만나 달러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씨는 달러 투자에 대해 "기축통화를 사고 파는 행위는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보다 훨씬..

이더리움 연일 급등, 비트코인 아성 넘어설 수도(종합)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4. 30. 09:06 수정 2021. 04. 30. 09:15 댓글 9개 이더리움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이더리움이 연일 급등하며 착실히 몸집을 불리고 있어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아성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 비트코인 주춤하는데 이더리움 연일 사상 최고치 :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주춤하는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30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 이상 급락하고 있는데 비해 이더리움은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9% 하락한 5만32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더리움은 0...

여보, 자식이 막아도 나 죽으면 주택연금 당신 거야!

김희리 입력 2021. 04. 28. 05:07 댓글 65개 '노후자금 보루' 주택연금 6월부터 개선 자녀 동의 상관없이 배우자에 승계 가능 한쪽 죽음 뒤에도 수급… ‘경제 고립’ 방지 최대 月185만원 ‘압류 금지 통장’도 신설 단독주택 일부 임대해도 연금 가입 허용 김모(75·여)씨는 10년 전 남편 이모씨가 70세, 김씨가 65세일 때 3억원 상당의 부부 공동명의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 이후 부부는 매달 약 76만원씩 주택연금을 수령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 이씨가 세상을 떠나면서 김씨의 악몽이 시작됐다. 김씨가 계속 주택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택 상속권이 있는 부부의 세 자녀 모두의 동의가 필요한데,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막내의 동의를 받지 못했다. 결국 김씨는 1..

목재부터 주식·비트코인까지 '에브리싱 랠리'…거품 붕괴 우려

목재 올들어 57.2% 급등…주요국 증시 고공행진 지속 암호화폐까지 폭등세…WSJ "광란의 20년대 연상" “경기 안좋은데도 모든 자산 다올라…과거와 다르다” 美연준·정부 쌍끌이 돈풀기 효과…거품 붕괴 경고음 확산 등록 2021-04-27 오전 12:00:00 수정 2021-04-27 오전 12:00:00 가가 방성훈 기자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글로벌 자산 시장이 거품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새로운 두려움이 번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주택 건축 자재부터 주식과 비트코인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자산 가격이 한꺼번에 치솟는, 매우 드문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베테랑 투자자들조차 거품 상황을 우..

기업도 농업법인 세워 토지 매입.. 부자 절세 수단으로 활용

조귀동 기자 입력 2021.04.26 06:01 수정 2021.04.26 06:01 댓글 0개 소셜프린트폰트목록보기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검은 비닐이 씌워져 있는 땅 위로 말라 비틀어진 농작물이 뿌리를 드러낸 채, 듬성듬성 박혀 있었다. 면적 1878m²(약 568평)짜리 이 땅은 국내 대형 건설사 A사의 계열사인 한 농업법인이 사들인 곳이다. 국내 건설사 A사의 계열사인 한 농업법인이 보유한 경기도 화성시 동오리 토지. /화성=최정석 인턴기자 A사가 농업법인을 설립한 시기는 2019년 7월이다. 토지 용도는 답(논)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곳에 가보니 실제 농사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 이 회사가 보유한 토지 주변 농지에서 40년간 농사를 지은 60대 농부 B씨는..

금 가격 저점 찍었다? 1만원으로 금 소유하는 방법

227,227 읽음2021. 04. 22. 댓글37 번역 설정 재부상하는 금 투자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대박을 낸 사람도 많지만, 다른 한편에선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나 싶지만, 공격적인 투자가 본인과 맞지 않다면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최근 금 투자가 대안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금투자와 관련한 모든 것을 알아봤다. ◇다양한 금 투자 방식 출처더비비드 출처더비비드 금은 최근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 ‘디지털 금(金)’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에 투자 자산의 지위를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백만 원을 오르내리는 비트코인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년 8월 이후 금값이 20%가량 하락했다는 점이 투자..

[단독] 김범수 아들·딸, 케이큐브홀딩스 근무 중..승계작업 앞둔 '경영수업'?

김재섭 입력 2021. 01. 25. 05:06 수정 2021. 01. 25. 09:36 댓글 315개 김 의장이 100% 보유한 카카오 2대 주주 "승계작업"이란 해석에 힘 실릴 듯 카카오 쪽은 "승계와 무관" 해명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카카오 제공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및 이사회 의장이 최근 두 자녀를 포함한 친인척에게 1400억원대 상당의 주식을 증여한 것을 두고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 의장의 두 자녀(아들·딸)가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란 평가를 받는 비상장회사 케이큐브홀딩스에 근무 중인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케이큐브홀딩스는 카카오의 2대 주주이자 김 의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곳으로, 두 자녀에 대한 지분 증여가 승계작업을 염두에 둔 경영수업과 맞물린 게 ..

'세계최고 부자' 머스크, 끔찍한 유년시절

강기준 기자 입력 2021. 01. 09. 05:30 댓글 55개 '아이언맨', '괴짜' 등으로 불리던 일론 머스크에게 또 다른 수식어가 생겼다. 세계 최고의 부자다.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마저 뛰어넘은 것이다. 젊은 시절의 일론 머스크 /사진=트위터 캡처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테슬라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이 1950억달러(213조4900억원)를 기록,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100억달러(약 11조원) 차이로 제치고 세계 1위 부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CNBC 집계로도 머스크의 순자산은 1850억달러(약 202조5400억원)로 베이조스의 1840억달러를 넘어섰다. 베이조스는 2017년 10..

[김윤경의 촉]"전세계 증시 거대한 거품..2021년 내 생애 최악 침체"

김윤경 기자 입력 2020. 12. 24. 06:30 수정 2020. 12. 24. 07:31 댓글 152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위기' 경고한 짐 로저스.."한-항공·러-선박·중-와인 사라" "북한 개방되면 한반도 각광받을 것..암호화폐엔 투자 안해"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2018.7.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Rogers Holdings) 회장은 대화 중에 위기(危機)란 단어를 자주 썼다. 중국어로는 '웨이지'(危机), 일본어로는 '기키'(きき)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같은 한자를 어떻게 발음하냐면서. 위기란 단어엔 로저스의 투자 철학이 녹아있다고 ..

믿을 건 부동산…부자탄생·자산보유비중 '부동산 열일'

리얼투데이 입력 2020.11.12 09:53 수정 2020.11.12 09:54 조회 268추천 0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하는 ‘부자보고서’에서 금융자산(현금 및 예적금, 주식, 채권 등의 금융투자상품에 예치된 자산의 합) 기준으로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가 35만4,000명으로 전년 32만3,000명보다 9.6% 늘었으며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2.2배 증가했다(2010년 16만명). 10년 전에 비해 경제규모가 커진 만큼 부자의 수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 국내총생산(GDP)은 1,323조원에서 2019년 1,919조원으로 45%로 성장했다. ■ 한국 부자들, 보유자산 절반 이상 ‘부동산’ 한국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