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걷고 싶은 길(62) 매일경제 2011년 09월 25일 14:39:12
△화진포=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안길인 `해파랑길` 가운데 강원도 고성 송지호에서 화진포에 이르는 28㎞ 구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블루라이프가 재구성한 코스는 거진항에서 시작된다. 바다를 보며 걷다가 나지막한 산 속 숲길에 접어들게 되는데 조각공원과 하얀 등대가 동해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바닷길이
가을 바람이 불어오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황금빛 논밭 사이를 걷는 여행 또는 꽃무릇이 붉게 피어난 선운사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지리산 둘레길=올해 추수는 9월 23일 즈음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블루라이프가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 걸으며 황금빛 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길 코스가 만들어지면서 건강 나들이를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삼림욕장에서부터 시작해 고운 황톳길이 약 15㎞에 걸쳐 이어져 있다. 나지막한 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계족산성이 나타난다. 백제 때 축조했다고 알려진 곳으로 성곽 길을 따라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또 산성에서는 대전시
서쪽 땅끝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블루라이프가 최초로 서쪽 땅끝, 충남 태안의 `만대`를 걷는 상품을 선보인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태안군은 해안선 길이가 무려 531㎞에 달한다. 리아스식 해안으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생태 탐방로 `솔향기 길`까지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들쭉날쭉한 해안을 따
[국내여행] 담양 명승길 걷기 매일경제 2011년 08월 21일 14:50:12
◆ 꼭 걷고 싶은 길 (58) ◆ 여름휴가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위해 여유롭게 걷는 시간이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꽃과 나무 사이에 들어앉은 정자를 따라 걷는 `담양 명승길 걷기`를 추천한다. 특히 8월 말에 한창인 명옥헌의 배롱나무 꽃이 붉은빛을 뽐내고 있고, 오래된 한옥 주변으로 녹음이
◆ 꼭 걷고 싶은 길 (58) ◆ 여름휴가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위해 여유롭게 걷는 시간이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꽃과 나무 사이에 들어앉은 정자를 따라 걷는 `담양 명승길 걷기`를 추천한다. 특히 8월 말에 한창인 명옥헌의 배롱나무 꽃이 붉은빛을 뽐내고 있고, 오래된 한옥 주변으로 녹음이
△장성 축령산=아름드리 편백나무 수백만 그루가 뻗어 있는 장성 축령산은 최근 `치유의 숲`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걸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편백나무에서 품어내는 `피톤치드` 성분 덕분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 기능 강화, 아토피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을 걷고 온 것까지는 좋았는데, 작열하는 태양에 입은 목덜미 화상과 장시간 도보로 얻은 종아리 근육의 통증이 휴가 다녀온 지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버스와 전철을 번갈아 타고 출퇴근하다보니 지각 아니면 출근시간 간당간당해서 회사에 도착하는 일이 잦아졌다. 깐깐한 부장의 인상도 그만큼 자주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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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만 검색] △뱅뱅이재옛길=귤암리 뱅뱅이재를 걷고 난 뒤 동강 래프팅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특선 길걷기 여행이다. 뱅뱅이재를 조금 쉽게 넘기 위해서 보통 정선에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귤암리 옛길에 들어서기 전 전망대 스카이워크에서 조양강을 조망할 수 있다. 조양강 끝 부분에서 바로 뱅뱅이재가 시작된다. 한 사람이 겨우
△대관령옛길=대관령 휴게소에서 강릉 방향으로 걸어가는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오랜 관문으로 지금은 인기 있는 걷기 코스가 되었다. 초입을 지나면 내리막길이 이어져 힘이 덜 들지만 오래 걸어야 해서 쉽지 않은 코스다.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옛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땀이 온몸을 적시지만, 상쾌해지고 몸이 가
△천년숲길=오대산 월정사에서부터 상원사까지 이르는 약 9㎞ 옛길은 비포장도로와 오솔길을 번갈아가며 걷는 길이다. 천년 사찰 월정사로 이어지는 길이라 해서 `천년의 숲길`이라 불린다. 이 길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지 몇 년 되지 않아 자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돌다리와 징검다리가 곳곳에 놓여 있어 정겹다.
■꼭 걷고 싶은 길 (53) △승부역~낙동강=비가 오면 더욱 운치 있는 길이다. 황지에서 시작된 낙동강을 따라 승부역까지 강물을 따라 걷는다. 낙동강은 구문소에서 두꺼운 석벽을 뚫고 흐른다. 낙동강은 구문소에서 한동안 숨을 고르고 경북 봉화군 석포면으로 흐른다. 구문소는 청룡과 백룡의 전설이 서린 곳이다. 목적
꼭 걷고 싶은 길 (52) △함백산 둘레길=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3개 고장이 한곳에서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있다.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가 해발 1313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
길 오대산 월정사 너무도 청정한 길이다. 오대산 월정사로 향하는 전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속세에서 나를 괴롭히는 일은 물론 심지어 행복마저 내려놓고 싶은 허원이 생긴다. 그것은 자연이, 사색이 인간에게 주는 축복이다. 비우지 않고 채울 수 없는 게 삶이라는 것을 일주문에서 금강문으로 이어지는 약 1km 정도의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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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만 검색] 걷고 1시간30분 휴식한다. 7월 9일(토) 출발. 요금은 5만5000원. △회룡포=한반도 최고 물돌이 마을이다. 내성천이 350도로 마을을 휘감고 흘러 장관을 이룬다. 조선 고종 때 예천의 아랫마을 의성에 살던 경주 김씨 일가가 소나무를 베고 논밭을 개간하면서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의성포`란 이름을 얻었다. 이
블루라이프에서 걷기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상품과 달리 휴식을 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걷기 상품을 출시했다. 자유 시간을 충분하게 제공하고, 현지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상품은 해파랑길 구간이다. 해파랑길은 속초, 양양, 강릉, 정동진, 삼척 등
길=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최고봉 향적봉 외에 1000m가 넘는 봉우리만 백리 길에 열 개가 넘어 `덕유산맥`이라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수많은 맹수들이 우글거렸으나 한 번도 해를 입지 않아 `덕이 풍부한 산`이란 뜻으로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거리 11㎞,
△문경새재길=경북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4년에 개척된 관도다. 영남에서 소백산맥의 준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 주요 길목이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기 때문에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기 위해 다녔다. 수옥폭포, 조령산 자연휴양림, 조령관, 책바위, 조곡관을 따라 걷는다. 9㎞. 3시간 소요. 6월
△분주령 야생화길=강원도 태백시 금대봉과 대덕산 일대는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꼽힌다. 복주머니란,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능선과 계곡을 수놓는다. 특히 금대봉과 대덕산 사이의 분주령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고산초원이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옆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