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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ngo2002 2009. 11. 19. 10:56

 

삼성SDI[삼성 `창조경영`] 삼성SDI ‥ "美.日보다 앞서야 산다"

                                                            2007-06-25 09:16

  삼성SDI는 그동안 TV브라운관과 PDP패널을 주력사업으로 삼아왔다. 현재 이 회사의 TV브라운관 시장 점유율은 30.5%로 세계 1위다.1970년 흑백 브라운관을 출시한 이후 37년간 브라운관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다.2002년 시작한 PDP패널에서도 현재 일본 마쓰시타,LG전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올해는 PDP패널에 4300억원을 투자해 월 61만장(42인치 기준)의 패널을 양산,업계 1위 마쓰시타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주력사업의 시장점유율만 놓고 보면 꽤 괜찮은 성적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속사정은 전혀 딴판이다.2000년 들어 LCD TV와 PDP TV 등 디지털 TV의 등장으로 주력사업인 브라운관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당연히 실적도 나빠졌다. 얇은 평판 디스플레이에 맞서 슬림형 브라운관 제품을 출시했지만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PDP패널도 마찬가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패널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익성은 점점 악화돼왔다. 주력사업의 부진은 지난 1분기에 '9분기만의 적자전환'이란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236억원 흑자에서 올 1분기에는 1102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SDI가 주목한 새 수익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다.'OLED'는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에 비해 화면 응답속도가 1000배나 빠르고 별도의 광원이 필요 없는 특성을 살려 기존 제품보다 훨씬 얇게 만들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그동안 일본 샤프 후지쓰 파이어니어 등이 개발에 나섰지만 기술상의 난점과 높은 생산비용 등의 이유로 양산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SDI는 2005년 11월 4655억원을 투자해 천안에 능동형(AM)-OLED 전용 양산라인을 짓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OLED 본격 양산에 나선 것.게다가 삼성SDI는 생산하기는 쉽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아몰퍼스 실리콘(α-si)' 방식 대신 생산하기는 어렵지만 성능은 월등한 '저온폴리 실리콘(LTPS)'방식으로 제품 개발에 나섰다. 현재 이 공장은 제품 시생산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라인 건설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 삼성SDI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 0.52㎜의 2.2인치 AM-OLED를 개발했다. 삼성SDI가 이처럼 OLED 선제투자에 나선 것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그동안 브라운관 LCD PDP 등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우 모두 미국이나 일본 기업들이 먼저 시장을 개척한 후 한국 기업들이 뒤따라가는 양상이었지만 OLED는 그 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SDI 전망... 먼저 "삼성SDI가 올해 에는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국 PDP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SDI는 세계 평판TV 시장의 출혈 경쟁에 따른 판가 하락의 여파로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1.4분기에만 1천10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2,4분기에도 약 1,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2.3분기에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며  2.4분기에나 가야 적자를 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PDP 업계가 속절없이 떨어지는 PDP 패널의 가격 하락세를 막을 수 있는 마땅한 방안이 현재로선 없다는 것입니다. 평판TV 세트 가격의 하락이 LCD와 PDP 등 패널 판가의 하락을 이끌고 있고, 특히 PDP 패널과 경쟁하는 LCD 패널이 최근 가격이 급락하며 가격경쟁력을 확보해감에 따라 PDP 패널도 덩달아 가격을 내려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42-43인치 HD급 PDP TV의 평균 가격은 작년 1.4분기 2천525달러에서 4.4분기 1천416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TV에 들어가는 PDP 모듈 가격은 작년 1.4분기 744달러에서 4.4분기 564달러로 하락할 정도로 하락폭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42인치 HD급 LCD TV도 같은 기간 2천819달러에서 1천288달러로 달러에서 650달러 하락했고 패널 가격은 991로 추락했습니다. 42인치 HD급을 기준으로 보면 LCD와 PDP 패널의 가격 차이는 작년 1.4분기 250달러에서 4.4분기에 90달러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것은 올해 2,4분기까지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개선되리라는 희망도 별로 없습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LCD와의 힘겨운 싸움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업계 1위이자 한국 기업의 라이벌인 일본의 마쓰시타는 작년부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저가 전략을 내세우며 PDP TV 가격 경쟁을 부채질하고 있어 PDP 업계는 더욱 고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램과는 다르게 가격주도권을 일본업체가 쥐고 있어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4.4 분기가 돼야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것도 불확실합니다. 특히 삼성SDI는 PDP 4기 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면서 감가상각비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PDP 모듈 사업의 적자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브라운관 모니터는 사양길에 접어들어 중국, 말레이시아 공장으로 모두 이전하게 되며 (현재 85% 정도 이전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으로 2000억원 이상 들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브라운관 모니터 관련근무자 1인당 1억원씩만 계산해도 대상자가 약 1000여명이 넘기 때문에 이것만 해도 1000억이 넘습니다)

  여기에다 ,,,, 지난해 휴대폰용 메인 디스플레이 출하량 세계 1위를 차지했던 삼성SDI가 지난 1.4분기 샤프에 정상 자리를 내줬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와 업계에 따르면 1.4분기 삼성SDI는 휴대폰의 메인창에 사용되는 TFT-LCD와 PM OLED(수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3천820만대로, 시장점유율 14.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1.4분기 대비 17%, 전분기에 비해서는 27% 각각 감소한 것입이다. 샤프가 1.4분기에 전분기 대비 8%, 작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3천940만대의 휴대폰용 메인 디스플레이를 출하, 14.6%의 시장점유율로 삼성SDI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샤프와 삼성SDI 다음으로는 엡슨 이미징 디바이스가 3천20만대(11.2%), 윈텍이 2천580만대(9.6%), TMO 2천100만대(7.8%) 등의 순입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또 지난 1.4분기 휴대폰 메인 디스플레이 매출에서는 샤프가 1위, 엡슨이 2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삼성SDI는 4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지난해 휴대폰용 메인 디스플레이 1억9천38만3천대를 출하, 세계 시장점유율 18.3%로 엡슨(13.5%), 샤프(12.0%), 윈텍(10.1%)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에서는 15억9천700만달러로 샤프(18억9천800만달러), 엡슨(17억600만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1.4분기 휴대폰 메인 디스플레이 세계 출하량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도 있지만 세계시장의 전반적인 수요감소로 모두 2억6천880만대로 전분기 대비 10%, 작년 동기대비 2% 각각 감소했습니다. 휴대폰 메인 디스플레이의 분기별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1.4분기 휴대폰 메인 디스플레이 세계 매출도 24억7천5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3%, 작년 동기대비 19% 각각 줄었습니다. 또한 CRT 브라운관 모니터는 이미 구석기시대 유물로 전락하고 있어 팔면 팔 수록 적자가 쌓여갑니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도 만만치 않고 ,,,,, 한마디로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AM OLED가 유일한 희망인데 이것도 올해 4.4분기가 지나봐야 장래성을 알 수 있기에 막연한 기대감만 있을 뿐 입니다. 참고 하시길 ,,,, 주담자는 주주에 대하여  자사주 취득이나, 증자 ,주식배당등 의 주가 관리에 대하여 는 생각해본 바가 없으며 현재로서는  삼성sdi의 위기 경영관리와  AMOLED의 양산에  심혈을 기울일 뿐이다 라고함. 삼성그룹 에서  각 계열사에  향후 5~10년후에 먹고 살것을  찾아라 지시한   대응책으로는 AM-OLED의 차질없는 양산일 뿐이라고함. 이런 큰 주식은 이익이 지금 당장 나야한다거나, 바로 보여주어야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의 포인트는... 하반기 부터 출시하는 대형 p4 PREMIUM LINE은 50인치 이상의 PDP FULL HD급으로 생산하는 라인입니다. 이 공장은 8면취를 택하여 원가가 가장 낮은 생산라인입니다. 여러분도 TV 시장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55인치 LCD TV는 아직 5백만원 정도 주어야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급 PDP는 350-400 만원정도면 살수 있습니다. 거의 같은 화질에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도 계속 판매량에서 LCD TV에 비하여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40인치급 LCD TV는 이미 200만원급이기 때문에 가격이 20-30% 차이가 난다고 하여도 몇십만원 안팍이라서 가격메리트가 크게 없는 것입니다. 이번에 양산하는 P4라인이야말로 이익의 포인트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AM OLED도 엄청난 가격경쟁이 존재하는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무경쟁 상태로 프리미업급 소비자들을 사로잡게 될 것입니다. 즉 4.4 분기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실제 제품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내년에는 흑자를 고착화시키기 위하여 엄청난 규모의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라인 축소, 해외이전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러한 노력들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를 외인들도 이미 다 감지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십시요)===2007.7.7====

삼성그룹 `경쟁력 강화 팔 걷었다`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그룹이 당분간 경영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것에 대비 신수종 사업 발굴, 글로벌 기지 확보, 낭비제거, 투자 조정 등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하라고 전 계열사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와 계열사 내 사업총괄들은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하고, 투자계획도 재조정하고 있다. 특히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사업이나 무수익 자산은 대폭 축소된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의사결정 체제를 단축하고, 창조적인 분위기 조성 등 기업문화 개선 작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 같은 경쟁력 강화방안은 핵심사업인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익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최근 한국경제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제기한 뒤에 더욱 탄력 받아 나왔다"면서 . ○ 2007/06/27  18:20

미래에셋 삼성 핵심株 왜사나


호텔신라ㆍ제일모직등 집중매수… 지주사 전환ㆍ소그룹 분할기대 ‘베팅’

 자본시장의 절대강자인 미래에셋이 대한민국 경제의 절대강자인 삼성의 심장을 노리고 있다. 호텔신라, 제일모직, 삼성물산 등 그룹 매출에서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지배구조에 있어서는 핵심에 있는 계열사 지분을 집중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은 현재 호텔신라 지분 13.77%를 가진 최대주주이며, 지난달에는 잠시 내주었던 제일모직 최대주주 지위도 회복했다. 그리고 최근 지분율이 5% 아래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3일 현재 삼성물산 지분도 4.8%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계열사의 특징은 안정적인 실적과 양호한 주가흐름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그 바탕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도와 미묘한 관계에 있다는 게 공통점이다. 그리고 그동안 미래에셋이 동양제철화학, 효성, 한진, 두산, 동아제약, 대한전선 등 지주사와 관련된 종목에 집중 투자한 경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2의 신세계, CJ를 노린다.=호텔신라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상무가, 제일모직은 차녀인 이서현 상무보가 각각 경영에 참가하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그룹 내에서는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는 기업들이다. 특히 두 회사 모두 면세점과 베이커리 사업, 그리고 전자재료 부문 등 새로운 성장모델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도 투자매력이 크다. 즉 향후 삼성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과정에서 한축을 담당하거나 향후 제2의 신세계나 CJ, 또는 한솔그룹이 될 가능성을 지닌 기업들이다. 현재의 지분구도 역시 이 같은 가능성을 높여준다. 호텔신라의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등 계열사들이 16.56%의 지분을 보유 중이지만 이 가운데 11% 이상이 의결권이 제한(중요사안에 대해서만 의결권 행사 가능)돼 있고, 오히려 미래에셋과 한국운용, 국민연금 등 큰손 기관들이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모직 역시 겉으로 드러난 삼성그룹 내부지분이 거의 없으며 미래에셋과 한국운용이 역시 1, 2대 주주다. 즉 호텔신라의 경우 계열사 보유지분을 이부진 상무가 사들일 경우 의결권 100%를 부활할 수 있으며, 제일모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이 이서현 상무보에게 넘어가면서 새로운 지배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즉 예전 고 이병철 회장 사후 옛 삼성그룹이 신세계와 CJ, 한솔 등으로 분할됐듯이, 현재의 삼성그룹에서도 호텔신라와 제일모직 등이 새로운 소그룹으로 재편될 가능성에 베팅(betting)을 하고 있는 셈이다.

차세대 삼성 지주사 선점=삼성물산의 경우 그룹의 지주회사 후보 ‘0순위’로 공공연히 알려진 기업이다. 따라서 최근 지분율이 5% 아래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전략종목에 대해서는 중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10% 이상 최대 15%를 넘어서는 지분까지 확보해 온 미래에셋의 지난 행보를 감안할 때 향후 지분확대 가능성이 더 크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올 1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39.7%나 상향했으며, 당시 주가와의 괴리율도 1월 -11.86%에서 35.22%로 높였다. 그만큼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을 점친 셈이다. 목표가 상승 이유도 실적개선과 함께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재평가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4월 22일 보고서에서는 2009년부터 삼성생명의 삼성전자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되면 삼성전자의 2대 주주인 삼성물산의 입지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상사 부문과 건설 부문이 분할되면서 지주사로 변신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모 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래에셋이 왜 삼성의 핵심인 전자 부문이나, 최근 뜨고 있는 중공업이나 정밀화학 등이 아닌 호텔신라, 제일모직, 삼성물산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난히 지배구조 변화기업에 대한 선제투자에 뛰어나고, 종목발굴이 뛰어난 게 미래에셋”이라며 “특히 기업과의 동반 성장론을 주창해 온 박현주 회장의 투자철학까지 감안했을 때 삼성에 대한 투자전략은 여러 각도에서 곱씹어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m.com)

삼성그룹 제약업 진출, "FTA 파고 넘는다

  삼성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선택, 행보가 주목된다. 반도체와 휴대폰 등 주력산업에 대한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판단한 이건희회장을 비롯한 삼성수뇌들의 선택이 우리나라 제약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업계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경제 정구현 소장은 최근 서울대약대가 개최한 ‘파마포럼’에서 연구원들과 앞으로 10년 뒤 국가를 이끌어 갈 산업에 대해 논의한 결과 금융, 환경ㆍ에너지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이 가장 전망이 밝다고 꼽았다. 그는 특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바이오 분야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한데 이어 그룹 내 고위 인사가 "GE 등 해외 유수 업체들은 이미 앞서가고 있지만 에너지·바이오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이라고 밝혀 이미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삼성이 바이오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이 최근 "바이오칩이 그룹의 새로운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밝힌 것처럼 DNA 검사칩이라든지 차세대 CT등 각종 의료용 기구 들이 반도체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4일 우리투자증권은 삼성그룹의 바이오산업 진출이 삼성정밀화학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그룹이 장래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에너지와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삼성정밀화학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폴리실리콘 제조에 필수적인 염소 및 수소의 제조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 과거 동물세포 배양 등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한때 원료의약품, 신약개발, 혁신적 치료제, 바이오 칩 등을 통해 제약 산업에 진출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포기한 적이 있는 점을 들어 기간과 막대한 투자가 예상되는 제약분야의 구원투수가 되기는 힘들 것이라 내다보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제약산업에 진출한 대기업은 LG, SK, CJ 등이다. 만약 이들 기업에다 ‘막강 삼성호’까지 가세한다면 우리 제약산업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갈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보인다.


[ⓒ 매일경제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7.5.21

삼성SDI 구조조정 가속 [연합]

   삼성SDI는 16일 인사, 조직개편 등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이날 PDP와 AM-OLED 등 핵심 육성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흩어져있던 이들 사업분야를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으로 묶어 총괄하는 운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장에 삼성전자 기술총괄 김재욱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에 속한 PDP 사업부장과 천안사업장장(長)도 겸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SDI는 또한 본사 조직을 '실사구시형'으로 슬림화하기로 하는 한편 브라운관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조직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력을 배가하기 위한 신사업 태스크포스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2007.07.16 10:23

삼성SDI,2Q 영업적자 1374억원 '적자폭 확대'

07/20 14:12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상보)매출 1조1499억원..계절적 비수기, 판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 확대]삼성SDI가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PDP 등 주력사업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영업적자 폭은 확대됐다. 삼성SDI는 20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 1499억원, 영업적자 1374억원, 순손실 13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사업 부분별로 △PDP사업은 3090억원, △전지사업은 2010억원 △MD사업은 2860억원 △CRT사업은 33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DP 사업부문..판매량은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확대

PDP 사업부문은 W2패널을 채용한 PDP TV가 시장에서 호평을 얻음에 따라 지난 분기 대비 판매량이 14.5% 증가했으나 판가하락 및 상대적으로 원가가 높은 W1 재고 소진에 따른 적자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고부가가치인 50인치이상 대형의 비중은 35%로 지난 분기 대비 4% 늘었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46%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모듈의 시장 수급이 안정화되고 가격하락폭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50인치 전용 프리미엄라인인 4라인을 본격 가동해 50인치이상 대형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업계 최초로 50인치 풀HD 싱글스캔을 개발하고 원가절감형 W2 플러스 모델도 개발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50인치대 라인업 강화를 위해 58인치 풀HD도 양산할 계획이다. 또 고객 구조를 다변화 시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전지 사업부문..전기대비 14% 판매량 증가

전지사업 부문은 원형 전지 중심의 공급 안정화로 인해 시장 공급 과잉이 조금씩 해소됨에 따라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8800만 셀로 단일 분기당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용량 원형의 판매비중이 증가됐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전동공구업체인 보쉬(BOSCH)로부터 품질과 공급 부분에서 유일하게 100%의 점수를 얻어 '2차 전지부문 최고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는 세트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돼 전체 시장이 상반기 대비 21%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원자재(코발트)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판가 인상도 고려하고 있다. 또 고용량, 고출력 원형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휴대폰·노트PC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북미 최대 MP3P업체에 공급 중인 폴리머 전지의 공급을 확대하고 2차전지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MD 부문..판매 감소..AMOLED에 기대

MD부문은 2860억 매출액을 기록, 핸드폰의 듀얼모델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8%의 판매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TFT 판매는 7% 증가했고 동관, 천진 등 중국 LCD모듈 라인의 캐파를 늘리는 등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생산을 확대했다. 또 0.52mm 초슬림 AMOLED를 개발하는 등 AMOLED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등 해외 메이저 고객 수주를 확대했다.3분기 시장은 3.5G 서비스 본격화에 따라 휴대폰 수요는 지속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 인프라 서비스 대응을 위한 3인치급 중형 단말기 시장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SDI는 3분기부터 슬림화 추세에 따른 고강도 제품 개발과 패널 아웃소싱 능력 강화, 7월부터 PMP용 중형 판매를 통해 TFT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AMOLED 본격양산에 돌입하고 제품의 라인업을 4인치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브라운관 사업부문..매출 소폭 축소, 3Q 슬림TV 수요 증가 예상

CRT는 2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900만 대에서 950만 대로 판매는 확대됐으나 판가하락으로 매출규모는 소폭 줄었다. 그러나 21인치 울트라 빅슬림 도입을 통한 확판으로 빅슬림 전환이 확대됐고 FPD 가격 인상에 따라 CDT판매 감소세도 둔화됐다. 하반기에는 아시안컵 축구경기, 북경 올림픽등의 빅이벤트를 계기로 슬림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시장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급과 가격이 안정화를 이룰 것으로 삼성SDI는 예상하고 있다. 또 빅슬림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가속화하고 베트남, 폴란드 등 신시장 개척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천진CDT, 멕시코CPT 등 라인 구조조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일기자 allday33@


(특징주)삼성SDI, 실적부진 딛고 강세

- "바닥 기대감은 있지만 구조조정 가시화는 일러"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성SDI(006400)가 최악의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SDI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1분기보다 확대된 1374억원을 기록해 1000억원대 초반의 적자폭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치에 다소 못미쳤다. 하지만 삼성SDI의 주가는 20일 오후 2시12분 현재 전일대비 1.93% 상승한 6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최악의 국면에 있는 PDP 사업부문이 하반기 다소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받치는 모습이다. 삼성SDI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시장이 수급균형을 찾을 것이라며 상반기대비 수요가 46%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공급과잉율도 상반기 15%에서 하반기 7%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상됐던 만큼 큰 충격은 없는 상황"이라며 "PDP 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되고 구조조정의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단기적인 바닥이라는 공감대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변화의 모습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적자규모가 다소 줄기는 하겠지만,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고 지적했다.

삼성SDI "AMOLED, 너를 믿는다"

- AMOLED 양산 3/4분기에 본격 돌입

- 브라운관은 구조조정 가속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삼성SDI(006400)가 전지사업에서는 분기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모바일디스플레이는 판매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나오는 AMOLED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SDI는 2/4분기에 전지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8800만셀을 기록, 단일 분기당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전지사업 시장의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용량 원형의 판매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3/4분기에도 전지사업 전망은 밝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는 휴대폰과 노트PC를 중심으로 하는 세트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시장이 상반기 대비 21%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고용량, 고출력 원형의 판매 비중을 더욱 늘리고 휴대폰·노트PC 이외의 수요처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북미 최대 MP3P업체에 공급 중인 폴리머 전지의 공급을 확대하고 2차전지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증설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모바일디스플레이(MD)부문은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 하반기에 나오는 AMOLED에 기대를 걸고 있다. 모바일디스플레이 부분은 휴대폰 슬림화에 따른 듀얼모델 감소로 인해 2860억 매출액을 기록, 전분기 대비 8% 줄었다. TFT 판매는 7% 증가했다. 3/4분기의 경우 3.5G 서비스 본격화에 따라 휴대폰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신규 인프라 서비스 대응을 위한 3인치급 중형 단말기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SDI는 강조했다. 특히 3/4분기에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AMOLED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 SDI 관계자는 "0.52mm 초슬림 AMOLED를 개발하는 등 AMOLED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등 해외 메이저 고객수주도 확대됐다"며 "3/4분기에는 AMOLED 본격 양산에 돌입하고 제품 라인업을 4인치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운관 사업은 판매대수는 늘었지만 판가하락으로 인해 매출규모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CRT는 2/4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900만대에서 950만대로 판매대수가 소폭 늘었다. 회사 측은 북경 올림픽 게임 등의 이벤트로 인한 슬림 TV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라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삼성 SDI 관계자는 "시장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급과 가격이 안정화를 이룰 것"이라며 "빅슬림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가속화하고 베트남, 폴란드 등 신시장 개척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진CDT, 멕시코CPT 등 라인 구조조정도 3/4분기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 PDP 터널 끝 언제쯤?

- 2분기 판매량 증가불구 수익성 악화

- 판가하락, 재고소진 따라 적자폭 확대

- 하반기 수요증가 전망.....50인치 이상 대형 라인업 강화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SDI(006400)의 2분기 적자폭이 확대된 것은 주력사업인 PDP사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절적 비수기라는 요인 외에 판가하락이 계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2분기 중 PDP 판매량은 63만대로 1분기의 55만대에 비해 15% 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매출액은 1분기 2810억원에서 2분기 3090억원으로 10% 남짓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2분기 56만대를 판매하면서 38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판매대수가 13% 늘어난 반면 매출은 20%정도 감소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0인치~43인치 PDP 모듈가격은 지난해 2분기 696달러에서 올 1분기 482달러로 낮아졌고 2분기에는 398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에는 348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1분기에 비해 매출규모는 늘었지만 판가하락이 이어졌고 상대적으로 원가가 높은 W1패널 재고 소진에 따라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SDI는 2분기 중 대형TV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50인치 이상의 경우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 1분기 31%로 늘어났고 2분기에는 35%까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또 W2패널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시장이 수급균형을 찾을 것이라며 상반기대비 수요가 46%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급과잉율도 상반기 15%에서 하반기 7%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메이저업체들이 합리적 생산에 나서면서 가격하락폭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하반기 중 50인치 전용 P4라인 양산이 시작되는 만큼 50인치 이상의 비중이 44%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가절감형 W2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58인치 풀HD도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사업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구조를 다변화하는데도 노력하겠다는 생각이다.


2분기 성적표, LCD `웃고` PDP `울고`

- 삼성LCD·LPL 등 LCD업계 실적호전- 삼성SDI·LG전자 등 PDP 부진 지속- PDP 패널가격 지속 하락 전망edaily 2007-07-20 14:42 (실적발표날)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2분기 실적이 공개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지난 1분기 모두 부진했던 LCD와 PDP 중 LCD업계가 뚜렷한 실적개선을 보인 반면 PDP업계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LCD 패널가격이 IT제품 위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대형TV 위주의 PDP패널가격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LCD 영업이익률 급등..LPL `턴어라운드`

우선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LCD총괄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900억원으로 1분기 700억원에 비해 급증했다. 매출도 3조3400억원으로 1분기의 2조8400억원에 비해 17% 가량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3%에서 9%로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LG필립스LCD(034220)도 적자를 기록한 지 1년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LPL은 2분기중 3조3550억원의 매출을 달성, 사상최대의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5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LCD업계의 이같은 실적호전은 지난 4월을 기점으로 모니터와 노트북 등 IT제품의 패널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32인치와 37인치 등 중소형 TV패널 가격도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SDI·LG전자 PDP 적자상태 지속

반면 PDP업계의 실적은 여전히 부진했다. 대형TV 패널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면서 실적개선의 신호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삼성SDI(006400)는 2분기중 PDP 판매량이 63만대로 1분기의 55만대에 비해 15% 가량 늘어났지만 매출액은 1분기 2810억원에서 2분기 3090억원으로 10% 남짓 증가하는데 그쳤다. PDP부문에 대한 구체적인 적자규모를 제시하지 않고 있지만 수익성이 악화되며 적자폭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PDP실적이 포함된 LG전자(066570)의 디지털디스플레이(DD)부문도 지난 1분기에 비해 적자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부진했다. LG전자 DD사업부문은 지난 2분기 글로벌기준으로 13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LG전자 DD사업부에서 PDP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기준으로 대략 30%수준이지만 적자의 대부분이 PDP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PDP 패널가격 지속 하락...`끝이 안보인다` PDP업계의 고민은 무엇보다 앞으로도 패널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적다는데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40인치~43인치 PDP 모듈가격은 지난해 2분기 696달러에서 올 1분기 482달러로 낮아졌고 2분기에는 398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에는 348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0인치 HD패널 가격도 지난 1분기 756달러에서 2분기 623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올해말에는 51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패널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TV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도 PDP업체간 경쟁은 물론 LCD의 추격까지 거세지고 있는 만큼 단기간내 뚜렷한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삼성SDI와 LG전자 모두 구조조정과 제품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PDP업계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디스플레이 업계의 중론이다.


삼성SDI, 올해 실적 하향 조정..목표가↓<KB투자證>시아경제 | 09.01.12 09:54     KB투자증권은 12일 삼성SDI 에 대한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성호 애널리스트는 "하이브리드전기차(HEV)를 포함한 2차전지와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며 "경기침체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나 HEV에 대한 투자축소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실적을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0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그는 "IT 수요둔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 올해 1분기 출하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6000억원, 763억원으로 12%, 55% 하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김순택 삼성SDI 사장 “죽을지 모르는 긴박함으로 일하자”헤럴드경제 | 09.01.12

김순택 삼성SDI 사장 "차세대 사업에 사활"주문

2차전지 및 에너지 기업으로의 변신을 노리고 있는 삼성SDI 김순택 사장이 임직원들의 변신을 주문했다. 김순택 사장은 1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우리I는 지난해 친환경 에너지 대표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며 "이제 모든 부문에서 사업 특성에 맞게 사고와 행동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침체로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가 1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속에 지난해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한 2차전지 등 차세대 연료전지 사업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위기일수록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죽을지도 모른다는 긴박감으로 일하자"는 말로 삼성SDI의 현 상황과 변신의 긴박함을 설명했다. 이를 위한 삼성SDI 임직원의 정신 무장도 독려했다. ▷임직원 서로가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배려와 격려의 칭찬 문화를 만들어나가며 ▷매사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웃음을 잃지 말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도에 낙담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파도의 흐름을 타면서 남들보다 한발 먼저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할 것이며, 지금이야말로 앞서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