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술, 맛, ) 2052

혈관 '청소'에 좋은 제철 음식 5가지

김용 입력 2021. 06. 21. 09:28 댓글 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많이 나오는 6월 제철음식에는 유난히 혈액과 혈관에 좋은 식품들이 많다.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혈관질환을 막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기에 양파를 곁들이는 이유 양파에 풍부한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동물성지방 과다 섭취 등으로 인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혈관 벽의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춘다.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

건강(술, 맛, ) 2021.06.21

치킨의 유혹.. 닭고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김용 입력 2021. 06. 17. 09:01 댓글 107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닭고기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하면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훨씬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다. 튀김-양념 닭의 맛에 빠져 오늘도 야식으로 치킨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삶아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실천이 어렵다. 닭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근육 건강에 좋은 이유.. 최고급 단백질 풍부 근력을 키우는 사람들이 닭고기를 먹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4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어든다. 심하면 매년 1%씩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단백질과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닭고기 100g에는 단백질이 20.7g 들어 있다. 닭고기의 단백질은 전체 함량과 메티오닌 등 필수아..

건강(술, 맛, ) 2021.06.17

혈관 건강 지키며 살도 빼는 생활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17. 10:14 댓글 36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진행된다. 혈관 벽에 만들어진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지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발전하고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위험이 커진다. 혈관 건강을 지키며 살도 빼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음식 조절, 운동을 통해 몸을 관리해야 노년 건강을 ..

건강(술, 맛, ) 2021.06.17

늘어나는 암, 당뇨, 심장질환.. '육식'에 대한 경고?

정병진 입력 2021. 06. 16. 11:45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리뷰] 다큐멘터리 영화 (2017) [정병진 기자] ▲ 다큐 포스터 ⓒ 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 (2017)은 불편한 도발을 합니다. 육식이 암, 당뇨,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육식을 중단하라"고 요구합니다. 뜬금없고 터무니없는 주장은 아닙니다.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5년 10월 26일, 소시지, 햄, 핫도그 같은 '가공육'을 먹으면 담배나 석면, 플루토늄처럼 암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며 이들 식품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는 2군 발암물질로 각각 분류하였습니다. 2019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

건강(술, 맛, ) 2021.06.17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 10가지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6. 10. 06:31 댓글 36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드는 것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그래도 최대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식생활. 노화 예방에 좋다는 약을 찾기 보다 때이른 노화를 부르는 식품을 멀리 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국 건강 의학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1.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혈관을 팽창시키고 심지어 망가트릴 수도 있다. 폐경기 이후 흔히 나타나는 빨간코, 즉 '주사비' 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또 매운 음식은 체온을 높여 땀을 흘리게 한다. 땀이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와 섞이면..

건강(술, 맛, ) 2021.06.10

하루 2L, '물 마시는 습관' 만드는 팁 5가지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6. 09. 07:32 댓글 29개 물 마시는 때 정하면 좋아..기상 직후, 식사 전, 자기 직전 '물 한 잔'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권장량보다 적게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은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섭취해야 한다. 목이 마른 느낌, 즉 갈증을 느낀다면 이미 몸속에서는 탈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사람의 신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매일 1.5~2L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루에 8~10잔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침부터 잠 들기 전까지 꾸준히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물 마시는 때를 정해두면 도움..

건강(술, 맛, ) 2021.06.09

몸속 염증을 줄이는데 좋은 식품 조합 6

권순일 입력 2021. 05. 28. 08:06 댓글 41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체에서 만성적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비만은 물론, 심장병, 암, 뇌졸중 등의 다양한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염증 반응은 괜찮지만, 만성화된 염증은 개선이 필요하다.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려면 근육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염증 수치가 감소한다.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체내 염증을 줄일 수 있는데, 두 가지 이상의 음식을 함께 먹었을 때 더 훌륭한 항염증 효과가 일어나는 조합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음식 콤비를 소개했다. 1. 녹색 잎채소+올리브오일 지방은 염증을 악화시킬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건강(술, 맛, ) 2021.05.28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5. 24. 13:01 댓글 50개 [사진=Daisy-Daisy/gettyimagebank]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어떤 증상들은 정상적인 나이로 인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신경심리학 부교수 엘리즈 카카폴로 박사는 "보통 두 개 이상 인지 ..

건강(술, 맛, ) 2021.05.24

혈관 '기름때' 안 끼게 하는 법 5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20. 14:53 댓글 14개 콩에 든 단백질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이 막히면 뇌, 심장 등 주요 장기가 타격을 입는다.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혈액을 기름지게 만드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주의해야 한다. 혈액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예방하는 법 5가지를 알아본다. ◇콩·과일 많이 먹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하루 50g의 콩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이 3%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일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

건강(술, 맛, ) 2021.05.20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김용 입력 2021. 05. 11. 08:50 댓글 2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상추는 육류를 먹을 때 싸먹는 부속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예전보다 상추쌈이나 무침 등 상추 단독으로 먹는 빈도가 다소 줄어든 것 같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식감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위 점막이 민감한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이다. ◆ 채소인데, 혈액과 뼈에 좋은 성분 풍부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며 혈액응고를 돕는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철은 혈액 안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빈혈을 막고 혈액을 늘리며 맑게 해준다. 상추는 채소인..

건강(술, 맛, )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