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술, 맛, ) 2052

[약잘알] 약사가 알려주는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과 음식 9가지'

김민지 입력 2021. 08. 13. 15:36 댓글 3개 술과 수면제를 함께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처럼 ‘궁합이 별로다’는 말은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데요. 술과 수면제처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약과 음식’을 약잘알 약사가 소개합니다. 1. 감기약·진통제 & 카페인·초콜릿 진통제나 감기약에는 약의 지속시간을 늘리고 효과를 더하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약이 있습니다. 그 양은 1회 복용량 당 30~50mg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하루 3번 복용하는 것을 생각했을 때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평소 커피나 홍차 초콜릿 등 카페인을 함유하는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카페인의 과다로 위염, 식욕부진, 두통, 신경과민, 불안,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혹시 평..

건강(술, 맛, ) 2021.08.13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신호 4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10. 10:48 수정 2021. 08. 10. 10:53 댓글 28개 잦은 배탈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이 강해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만연하는 요즘에도 면역력은 초미의 관심사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저하의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더욱 번성하면서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구내염’이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생긴다. 입술 주위에 2..

건강(술, 맛, ) 2021.08.10

고혈압·당뇨병 유발하는 '내장 지방', 어떻게 줄일까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8. 05. 07:32 댓글 0개 붉은 고기, 굽거나 튀겨 먹으면 안 좋아 과일·채소·통곡물 가까이 해야..고강도 운동도 도움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내장 지방은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쉽게 몸에 쌓인다. 과일, 야채 중심의 식단과 운동 등을 통해 내장 지방을 관리해야 한다. ⓒfreepik 내장 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의 빈곳, 복부 내부에 쌓인 지방을 의미한다. 내장 지방은 많이 쌓여도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날씬한 사람이라도 내장 지방은 많을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비만과 마찬가지로 내장 지방도 신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내장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혈압과 혈당이 올라가고, 중성지방 수치도 올라간다. 혈액 ..

건강(술, 맛, ) 2021.08.05

분명히 적게 먹는데, 살이 안 빠진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08.04 08:30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03/2021080301397.html 적게 먹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면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갑상선 기능 저하증 덜 먹고 많이 움직였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속 모든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관여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몸이 쉽게 붓고, 적게 먹어도 체중이 과도하게 늘게 된다...

건강(술, 맛, ) 2021.08.04

소변 갑자기 '이 색'으로 바뀌면, 간염 의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28. 13:54 수정 2021. 07. 28. 13:57 댓글 44개 소변 색이 주황빛이나 갈색으로 진해지면 간염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로 정했다.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소변 진해지고, 피부 노래지면 의심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간염 증상을 알기 위해선 먼저 ‘간 기능’을 알아야 한다. 간은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온몸으로 분배한다. 알부민이나 혈액응고 인자 같은 물질을 합성하기 ..

건강(술, 맛, ) 2021.07.28

"다리가 자주 저린데, 운동 안 해서 그럴까요?"..다리 저림의 원인과 증상은?

엄채화 입력 2021. 07. 28. 05:01 댓글 17개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다리가 저린 증상을 겪는다. 일을 많이 했거나 운동을 하다가 다쳤거나 잠을 잘못 잤거나 장시간 차를 탄 후에도 그렇다. 별다른 이유가 없을 때도 다리 저림을 경험할 수 있다. 저린 증상도 다양하다. 전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찌릿찌릿하거나 먹먹하고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 화끈거리고 시린 느낌 등.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흔한 증상이지만, 다리가 저린 감각이 심하여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다른 질환에 의한 다리 저림을 의심해야 한다. ◇ 다리 저림의 원인 1. 다리가 쉽게 저립니다. 운동을 안 해서 그럴까요? "근력 약화" 정맥 순환을 돕는 근력이 약하면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질환과 관련이 없는 다리 저림은 ..

건강(술, 맛, ) 2021.07.28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황래환 입력 2021. 07. 19. 14:16 댓글 128개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2100년에는 사람의 최대 기대수명이 124년까지 늘 가능성을 99%로 예측했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늙기 위해 노력 하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15일(현지시간) 60세 이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7가지 건강에 해로운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60세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습관들을 바꿔야 한다. 1. 충분히 숙면하지 않는 습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잠은 8시간 이상 자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60대의 경우 매일 6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매..

건강(술, 맛, ) 2021.07.19

살 빼주는 '착한 지방' 늘리는 법 3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08. 07:15 댓글 0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베이지색 지방이 활성화되면서 갈색 지방과 같은 기능을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있는 지방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지방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갈색 지방'이다.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사람 몸의 지방은 색깔과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백색 지방' '갈색 지방' '베이지색 지방' 3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지방으로 부르는 것은 백색 지방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포도당·지방산이 몸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으면 백색 지방으로 바뀌어 세포에 쌓인다. 백색 지방은 비상 상황에서 몸의 에너지원이 되고 물리적 충격이 있을 때 몸을 보호하는 이로운 역할도..

건강(술, 맛, ) 2021.07.08

혈압 내리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22. 08:33 댓글 125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압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몸의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병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자신이 고혈압 환자인줄 모른 채 나쁜 생활습관을 이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 비싼 음식을 먹어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협한다. 일상에서 혈압을 조절하고 살도 빼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빠르게 걷기가 좋아요" 혈압 조절을 위한 운동은 주 3회, 한 번에 30분 정도의 속보 운동이 가장 좋다. 질병관리청 의학정보를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중이 줄지 않아도 운동 자체의 효과로 수축기 및 이완기 ..

건강(술, 맛, ) 2021.06.22

커피 마시면 내 몸에서 무슨 일이?[식탐]

입력 2021. 06. 21. 10:34 댓글 8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커피만이 가진 맛과 향은 매력적이다. 더욱이 커피를 마시면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이를 기대하고 커피를 찾는 이들도 있다. 일부 질환 예방과 관련된 효능을 제외하더라도 말이다. 커피를 마시면 대체 우리 몸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커피를 마시는 순간 우리 몸이 반응하는 주요 현상 몇 가지를 살펴봤다. 1. 일시적 집중력 강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일시적인 집중력 강화이다. 적당한 카페인은 뇌의 인지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해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킨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카페인은 졸음과 이완을 촉진하는 아데노신을 억제시키는데, 이 아데노신이 차단되면 각성효과가 일어나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과..

건강(술, 맛, )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