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술, 맛, ) 2052

무시하면 안 되는 뇌종양 증상 5

이보현 입력 2021. 09. 23. 13:01 수정 2021. 09. 23. 13:51 댓글 43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슬픈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종종 주인공이 뇌종양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등장한다. 눈물 나는 장면을 보면서 걱정될 때가 있다. 요즘 내가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멍해지는 걸까, 아니면 뇌종양의 징후일까. 인터넷을 검색하면 이것저것 다른 주장이 나와서 머리를 더 혼란스럽게 한다. 유념할 것은 뇌종양은 매우 희귀한 병이라는 점. 미국암학회에 의하면, 악성 뇌나 척수 종양이 발병할 위험이 1% 미만이다. 그렇다면 뇌종양과 관련해 관심을 가져야할 때는 언제일까? 미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아리조나주 메이요클리닉 신경외과 앨릭스 B 포터 교수의 조언으로 뇌종양의 가장 흔..

건강(술, 맛, ) 2021.09.23

[특파원 리포트] "확진자 천 명도 괜찮아"..싱가포르 '위드코로나'의 숨은그림 찾기

김원장 입력 2021. 09. 22. 07:01 댓글 369개 출근하는 싱가포르 직장인들 사진 로이터 싱가포르, 참 특이한 나라입니다. 인구 570만. 1인당 국민소득은 6만 5천 달러(월드뱅크 2019)로 덴마크나 핀란드보다도 더 잘 삽니다. 도시국가에 워낙 공권력이 강해서 혹자는 '공화정을 표방한 통제국가'라고 하더군요. 누가봐도 집약적으로 코로나에 대처하기 쉬운 국가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백신 접종도 일사천리였습니다.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였고, 그러자 8월에 일일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4단계로 나눠 방역 규제를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코로나와 같이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싱가포르의 '위드코로나'는 우리도 두어 달 뒤에 가야 할 길입니다. 백..

건강(술, 맛, ) 2021.09.22

만성질환 자가진단 ⑤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이 술 때문이라고? 80%가 비알코올성..증상은 이것

황수연 입력 2021. 09. 22. 05:00 수정 2021. 09. 22. 07:24 댓글 83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이미 몸에서 보내고 있는 신호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지 추석 연휴 동안 소홀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의학적인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 증상 있다면 만성질환 의심하세요' 체크리스트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최종기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건강(술, 맛, ) 2021.09.22

혈압 낮추고, 다이어트까지?.. 보물 같은 '이 과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09. 11:38 수정 2021. 09. 09. 11:41 댓글 110개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 네 가지 아보카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을 가진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 4가지가 소개됐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 전문 방송 CNN은 ‘아보카도의 혜택 : 건강에 좋은 4가지 방법’(Benefits of avocados: 4 ways they are good for your health)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아보카도를 집중 조명했다. 아보카도의 웰빙 효과 네 가지 중 첫째는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란 것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아보카도 100g당 칼륨 함량은 485㎎이다. 칼륨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오줌' 누고 확인해야 할 4대 체크 사항

엄채화 입력 2021. 09. 03. 11:31 댓글 50개 소변은 신장, 방광 같은 체내 기관을 거쳐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체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소변을 살피는 것이다. 아래의 4가지 체크 사항을 확인한 후 변기 물을 내리는 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1. 색깔 정상적인 소변은 엷은 노란색이나 노란색을 띠며 찌꺼기가 없다. 그러나 섭취한 음식 종류나 물의 양, 몸 상태에 따라 소변색은 달라질 수 있다. 물을 아주 많이 마시면 무색에 가까운 투명한 소변이 나온다. 반대로, 물을 적게 마시면 진한 노란색 소변이 나온다. 수분 섭취량이 적어지면 체액량도 줄고, 그만큼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많이 돼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종합비타민을 먹은 후에도 ..

건강(술, 맛, ) 2021.09.03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식품 6

권순일 기자수정 2019년 4월 1일 11:04조회수: 95,990 [사진=ZuKIN Art Studio/shutterstock] 혈관이 깨끗해야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다.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은 이외에도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운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혈관 청소는 심혈관계 건강에도 중요하다. 심혈관계 질병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케어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1. 호두 불포화 지방산과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해 나쁜..

건강(술, 맛, ) 2021.08.31

혈당’ 올리는 뜻밖의 원인 10

코메디닷컴수정 2021년 8월 18일 09:31조회수: 151k ‘혈당을 증가시키는 것’ 하면 탄산음료나 빵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 이외에도 혈당을 치솟게 하는 것들이 있다. 생활방식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혈당 수치가 변화될 수 있지만 이런 데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드물다. ‘액티브비트닷컴’이 혈당을 증가시키는 의외의 원인 10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을 주지만 혈당 수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포도당을 대사화하는 능력에 영향을 준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잠을 6일 동안 밤에 4시간만 자게 했더니 포도당을 분해하는 ..

건강(술, 맛, ) 2021.08.31

탄수화물 끊으면 내 몸에 생기는 일들

김수현 입력 2021. 08. 31. 11:31 댓글 47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일할 에너지를 만드는 포도당 등이 함유된 기본 영양소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끊을 때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우선 탄수화물을 줄이는 케토와 앳킨스 다이어트 등을 하게 되면 기존 에너지 원으로 소모되던 포도당을 대신하여 체지방 연소를 하는 케토시스 상태가 된다. 간은 지방을 분해함으로써 케톤(몸에 당분이 충분하지 않을 때 생기는 연료)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저탄화물 상태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의미할까? 영양 케토시스를 유발하기 위한 초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전체 주요 ..

건강(술, 맛, ) 2021.08.31

건강에 도움 안 되는 건강(?)식품 5가지

이용재 입력 2021. 08. 23. 06:31 댓글 4개 마트 선반에는 몸에 좋을 것 같은 외양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설탕이나 소금 등 '부적절한' 성분이 과하게 들어간 식품이 많다. 위장술이 뛰어난 정크 푸드,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육포 = 등산이나 캠핑에 빼놓을 수 없는 간식. 폭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육포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나트륨도 많이 들어 있는 게 문제. 영양사 레베카 루이스는 "그래서 육포를 많이 먹으면 목이 마르고 속이 더부룩한 것"이라 지적하면서 "되도록 소금을 적게 넣은 저염 육포를 고르라"고 조언한다. ◆ 콩고기 = 고기 맛이 나지만 재료는 식물성인 음식들도 요주의 대상이다. 가공한 ..

건강(술, 맛, ) 2021.08.23

견과류 몸에 좋아도.. 나이 들면 하루 '이 정도'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17. 06:00 댓글 19개 노인 식사 요령 견과류는 몸에 좋지만, 노인은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하므로 하루 열 알 정도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클립아트코리아 노인은 식사에 특히 더 신경써야 한다.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만성질환을 극복하는 게 더 쉬워진다. 곡류 및 전분류는 하루에 남성 4그릇, 여성 3.5그릇 먹을 것을 권장한다. 과일류 및 채소류는 남녀 각각 7그릇, 6그릇씩 먹어야 한다. 고기·생선·계란·콩류는 남성 4그릇, 여성 3그릇을, 우유 및 유제품은 남녀 모두 한 번만 먹으면 된다. 유지·견과 및 당류는 가능한 한 적게 먹는 게 좋다. 각 식품군별 한 그릇의 양은 모두 다르며, 매 끼니에 맞춰 하루 동안 적절히 나눠 먹..

건강(술, 맛, )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