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MONEY+] 단독실손보험 어디가 좋지? 성별·나이 따라 다르답니다

ngo2002 2013. 3. 18. 11:57

MONEY+] 단독실손보험 어디가 좋지? 성별·나이 따라 다르답니다
20대 동부화재 男 5495원·女 6167원
40대 현대해상 男 1만878원·女 1만2772원
기사입력 2013.03.15 16:53:10 | 최종수정 2013.03.15 17:38:45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거품 뺀 단독 실손보험, 어느 보험사 상품이 유리할까.` 불필요한 보장 거품을 빼고 실제로 병원에서 쓴 의료비만 보장하도록 올해 초 출시된 단독 실손보험. 굳이 들지 않아도 되는 특약을 제외해 월 1만~2만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수료가 낮아 설계사들에게 외면받고 있고, 그러다 보니 판매 역시 예상만 못한 것도 사실이다. 각 보험사 상품을 종합해 판매하는 법인대리점과 각 보험사에서 취합한 6개 손해보험사의 단독 실손보험료 비교를 보면 남성 20ㆍ30대는 동부화재가, 40ㆍ50대는 현대해상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20대와 50대는 동부화재, 30ㆍ40대는 현대해상이 가입에 유리했다. 단독 실손보험 상품은 생명보험사 상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손해보험사 판매 상품이 더 저렴하다. 의료비 80%를 보장해주는 `단독 실손의료 표준형 80%` 상품을 기준으로 가격을 집계했다. 보험사들은 협회 홈페이지에 보험료 등을 공시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가격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 보험대리점 가격을 기준으로 삼았다. 우선 25세 남성은 동부화재가 월 보험료 549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LIG손보 6216원, 한화손보 6292원, 메리츠화재가 6416원으로 집계됐으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6959원, 7123원으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비쌌다. 35세 남성도 동부화재가 764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현대해상(8078원), LIG손보(8395원), 한화손보(8733원), 메리츠화재(8768원), 삼성화재(9670원)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 40대부터는 현대해상이 가장 저렴하다. 45세 남성은 현대해상이 1만878원으로 가장 보험료가 쌌다. 동부화재는 1만1492원으로 뒤를 이었고 메리츠화재 1만1608원, 한화손보 1만2517원, LIG손보 1만2592원, 삼성화재 1만3802원이었다. 55세 남성 역시 현대해상(1만9252원), 동부화재(2만209원), 메리츠화재(2만973원), LIG손보(2만1531원), 한화손보(2만3990원), 삼성화재(2만5365원)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20대와 50대는 동부화재, 30ㆍ40대는 현대해상이 다소 유리했다. 25세 여성은 동부화재 6167원, 한화손보 6847원, 현대해상 7250원, LIG손보 7294원, 메리츠화재 8117원, 삼성화재 8388원으로 집계됐다. 35세 여성과 45세 여성은 현대해상이 각각 8630원, 1만2772원으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저렴했다. 35세 여성 단독 실손보험료는 동부화재(8742원), LIG손보(1만299원), 메리츠화재(1만552원), 한화손보(1만2218원), 삼성화재(1만2302원) 순이었으며 45세 여성은 동부화재(1만4956원), 한화손보(1만5554원), 메리츠화재(1만6703원), LIG손보(1만6914원), 삼성화재(2만778원) 순이었다. 55세 여성은 동부화재가 2만121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현대해상 2만1470원, LIG손보 2만3698원, 메리츠화재 2만6554원, 한화손보 3만604원, 삼성화재 3만2031원 등으로 나타났다. [최승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