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사람]창녕 우포늪 지키는 환경파수꾼
1억4000만년 전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경남 창녕 우포늪. 우포늪의 생성은 빙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빙하기 때 침식곡의 발달로 인하여 낙동강과 토평천 등이 생기면서부터다.
새들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사방은 고요하다. 동네 사람들은 우포를 ‘소벌’이라고 불렀다. 멀리 우항산의 모습이 마치 소의 목처럼 생겨서 소가 목을 내밀고 우포늪의 물을 마시는 모양이라고 했다. 동이 트자 희뿌연 안개 속에서 우포늪이 모습을 드러낸다. 1억4000만년 전의 생태계, 우포늪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붉은 아침햇살이 꽁꽁 얼어붙은 우포늪의 새벽을 깨우고 따스한 생명의 기운을 북돋운다.
태고적 자연 생태의 신비 그대로
1억4000만년 전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경남 창녕 우포늪. 우포늪의 생성은 빙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빙하기 때 침식곡의 발달로 인하여 낙동강과 토평천 등이 생기면서부터다. 이로 인해 대하천의 낙동강 물이 소하천인 토평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퇴적물이 쌓이고 자연스레 제방이 생기면서 안쪽에 물이 고여 우포·목포·사지포 등 습지성 호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자연의 손길로 빚어진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전체 면적은 여의도와 맞먹는다. 특히 전체 70만평 중 7만평이 담수지역인데,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및 대합면에 걸쳐 조성된 우포늪은 원시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포늪은 현재 이방면 토평리와 위토평리 사이에 제방을 쌓아 우포와 목포로 나뉘어 있고, 사지포와 우포 사이에도 제방을 쌓아 외형상으로는 우포, 목포, 사지포와 같이 3개의 늪으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우포늪은 본래는 하나의 커다란 늪이었다. 있는 그대로 생성된 자연 늪에는 온갖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그리고 인간이 자연스레 함께 살아간다. 평상시 수심 1~2m의 얕은 습지대인 우포는 160여종의 조류와 28종의 어류를 포함해 1000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
특히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 있는 천연 늪지에는 초여름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의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생이가래, 자라풀 등의 수초가 늪을 덮는다. 늪에 반쯤 밑동을 담근 나무들 역시 원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겨울이 시작되면 쇠기러기, 오리, 고니 등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며 천혜의 경관을 연출한다.
한반도 생태계의 마지막 보물
하지만 우포늪이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보존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옛 사람들은 늪 또는 물에 젖어 있는 습지는 쓸모가 없는 땅이라 여겨 대부분 농경지로 만들기 위해 매립하였다. 우포늪도 예외는 아니어서 1930~40년대 인공적인 제방을 쌓아 논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우포, 목포 주변지역의 습지 역시 1970년대 초 인공제방을 쌓아 낙동강의 홍수 때 하천 유입을 막고 배수·개답 후 농토가 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개발 목적의 매립공사가 진행되다가 비용과 기술력 부족 등으로 중지되었고, 1990년대에는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조성되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시민단체와 정부의 공동 노력에 의해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 시작한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우포늪은 1997년 생태계 특별보호구역, 1998년에는 국제습지조약에서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2008년에는 이곳에서 람사르 총회가 열리기도 했다. 람사르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우포늪처럼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습지를 국제적인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원시 저층의 광활한 늪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우포늪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생태보존구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망대에 올라 우포늪을 바라본다. 해질 무렵 우포늪을 터로 살아가는 철새들의 비상이 시작된다. 꽁꽁 얼어버린 들판에는 철새들이 무리지어 겨울나기가 한창이다. 여름철 장마기에 침수되는 지역은 일부분 밭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겨울철에 마늘·양파를 재배한다. 아직도 수면지역은 국유지가 많으나 그 외 지역은 일부분 사유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포늪의 효율적인 보전을 위하여 1998년부터 우포늪에는 환경을 지키는 감시원을 배치하고 쓰레기 수거 등 보전과 동시에 생태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생태탐방 등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우포늪에는 7명의 환경감시원들이 야생동식물의 불법 포획 및 채취 행위,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각종 오폐수 및 농약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그리고 늪 주변 산림 및 하천을 훼손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감시하고 있다.
15년째 우포늪을 지켜온 환경파수꾼 주영학씨(63·경남 창녕군)는 우포늪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중 한 사람. 우포가 고향인 주씨는 지난해 ‘우포늪 파수꾼’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날개나 다리를 다친 새들을 치료해준 후 날려 보내기도 하고, 몰래 낚시나 채렵을 하는 사람을 호통치며 쫓아내기도 하며 우포늪의 구석구석을 지키는 말 그대로 우포늪의 파수꾼이다. 특히 최근에는 황소개구리와 뉴트리아 등 우리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들로부터 우포늪을 지키고 있다.
“우포 토박이로, 잔뼈가 굵은 고향입니다. 20년 동안 양수장에서 일했던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이곳에서 뛰어놀며 자랐습니다.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했는데, 1997년 외환위기 때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왔어요. 산림 지킴이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원이 되었어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우포늪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이제 주씨는 우포늪을 찾는 방문객과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다. 특히 람사르총회가 열렸던 2008년에는 국내외 귀빈이 방문을 하면서 우포늪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 주씨는 국내외 사진기자들에게 우포늪의 촬영 포인트를 일일이 짚어주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마배로 불리는 쪽배를 타고 직접 촬영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다.
아직도 그는 매일 오전 4∼5시쯤 늪으로 출근해 오후 7시 퇴근 때까지 우포늪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방문객들에게 우포늪의 서식동물, 생태적 가치 등을 설명하며 하루를 보낸다. 새벽녘 오토바이를 타고 우포늪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다.
자연 그대로의 삶과 풍경
주씨는 방문객에게 우포늪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큰기러기, 고니 등 철새들에 대해 설명하며 홍보 도우미를 자처한다. “우포늪에는 8대 비경이 있습니다. 해질 무렵 기러기의 비상, 고니의 사랑,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장대 나룻배, 그리고 가시연꽃과 왕수림, 그리고 새벽 물안개와 일출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 제가 제일로 치는 것은 새벽의 우포늪입니다. 고요히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도 번뇌도 모두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그이의 덕택일까? 우포늪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이후 점차 훼손이 줄었다. 또 우포늪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야생 조류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15년째 우포늪을 지키는 환경파수꾼 주씨의 말처럼 우포늪의 새벽을 바라보니 아침의 눈부신 햇살이 다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1억4000만년 전의 생명을 깨운다. 우포늪에서는 겨울방학과 동계 시즌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우포탐방’ 프로그램을 2월까지 운영한다.
글·사진|이강<여행작가·콘텐츠 스토리텔러>leeghang@tistory.com
![]() |
새들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사방은 고요하다. 동네 사람들은 우포를 ‘소벌’이라고 불렀다. 멀리 우항산의 모습이 마치 소의 목처럼 생겨서 소가 목을 내밀고 우포늪의 물을 마시는 모양이라고 했다. 동이 트자 희뿌연 안개 속에서 우포늪이 모습을 드러낸다. 1억4000만년 전의 생태계, 우포늪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붉은 아침햇살이 꽁꽁 얼어붙은 우포늪의 새벽을 깨우고 따스한 생명의 기운을 북돋운다.
태고적 자연 생태의 신비 그대로
1억4000만년 전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있는 경남 창녕 우포늪. 우포늪의 생성은 빙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빙하기 때 침식곡의 발달로 인하여 낙동강과 토평천 등이 생기면서부터다. 이로 인해 대하천의 낙동강 물이 소하천인 토평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퇴적물이 쌓이고 자연스레 제방이 생기면서 안쪽에 물이 고여 우포·목포·사지포 등 습지성 호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자연의 손길로 빚어진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전체 면적은 여의도와 맞먹는다. 특히 전체 70만평 중 7만평이 담수지역인데,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및 대합면에 걸쳐 조성된 우포늪은 원시 자연의 생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
| 15년째 우포늪을 지켜온 환경파수꾼 주영학씨. 지난해 우포늪 파수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특히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 있는 천연 늪지에는 초여름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의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생이가래, 자라풀 등의 수초가 늪을 덮는다. 늪에 반쯤 밑동을 담근 나무들 역시 원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겨울이 시작되면 쇠기러기, 오리, 고니 등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며 천혜의 경관을 연출한다.
한반도 생태계의 마지막 보물
하지만 우포늪이 생물들의 보금자리로 보존되기까지는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다. 옛 사람들은 늪 또는 물에 젖어 있는 습지는 쓸모가 없는 땅이라 여겨 대부분 농경지로 만들기 위해 매립하였다. 우포늪도 예외는 아니어서 1930~40년대 인공적인 제방을 쌓아 논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우포, 목포 주변지역의 습지 역시 1970년대 초 인공제방을 쌓아 낙동강의 홍수 때 하천 유입을 막고 배수·개답 후 농토가 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개발 목적의 매립공사가 진행되다가 비용과 기술력 부족 등으로 중지되었고, 1990년대에는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조성되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시민단체와 정부의 공동 노력에 의해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 시작한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우포늪은 1997년 생태계 특별보호구역, 1998년에는 국제습지조약에서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2008년에는 이곳에서 람사르 총회가 열리기도 했다. 람사르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우포늪처럼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는 습지를 국제적인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원시 저층의 광활한 늪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우포늪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생태보존구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망대에 올라 우포늪을 바라본다. 해질 무렵 우포늪을 터로 살아가는 철새들의 비상이 시작된다. 꽁꽁 얼어버린 들판에는 철새들이 무리지어 겨울나기가 한창이다. 여름철 장마기에 침수되는 지역은 일부분 밭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겨울철에 마늘·양파를 재배한다. 아직도 수면지역은 국유지가 많으나 그 외 지역은 일부분 사유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포늪의 효율적인 보전을 위하여 1998년부터 우포늪에는 환경을 지키는 감시원을 배치하고 쓰레기 수거 등 보전과 동시에 생태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생태탐방 등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우포늪에는 7명의 환경감시원들이 야생동식물의 불법 포획 및 채취 행위,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각종 오폐수 및 농약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그리고 늪 주변 산림 및 하천을 훼손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감시하고 있다.
15년째 우포늪을 지켜온 환경파수꾼 주영학씨(63·경남 창녕군)는 우포늪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중 한 사람. 우포가 고향인 주씨는 지난해 ‘우포늪 파수꾼’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날개나 다리를 다친 새들을 치료해준 후 날려 보내기도 하고, 몰래 낚시나 채렵을 하는 사람을 호통치며 쫓아내기도 하며 우포늪의 구석구석을 지키는 말 그대로 우포늪의 파수꾼이다. 특히 최근에는 황소개구리와 뉴트리아 등 우리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들로부터 우포늪을 지키고 있다.
![]() |
| 겨울이 시작된 우포늪은 쇠기러기, 오리, 고니 등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무리지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변한다. |
“우포 토박이로, 잔뼈가 굵은 고향입니다. 20년 동안 양수장에서 일했던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이곳에서 뛰어놀며 자랐습니다.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했는데, 1997년 외환위기 때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왔어요. 산림 지킴이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원이 되었어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우포늪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이제 주씨는 우포늪을 찾는 방문객과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다. 특히 람사르총회가 열렸던 2008년에는 국내외 귀빈이 방문을 하면서 우포늪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 주씨는 국내외 사진기자들에게 우포늪의 촬영 포인트를 일일이 짚어주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마배로 불리는 쪽배를 타고 직접 촬영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다.
아직도 그는 매일 오전 4∼5시쯤 늪으로 출근해 오후 7시 퇴근 때까지 우포늪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환경을 지키고 방문객들에게 우포늪의 서식동물, 생태적 가치 등을 설명하며 하루를 보낸다. 새벽녘 오토바이를 타고 우포늪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다.
자연 그대로의 삶과 풍경
![]() |
| 원시 자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우포늪의 풍경. |
주씨는 방문객에게 우포늪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큰기러기, 고니 등 철새들에 대해 설명하며 홍보 도우미를 자처한다. “우포늪에는 8대 비경이 있습니다. 해질 무렵 기러기의 비상, 고니의 사랑,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장대 나룻배, 그리고 가시연꽃과 왕수림, 그리고 새벽 물안개와 일출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중 제가 제일로 치는 것은 새벽의 우포늪입니다. 고요히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도 번뇌도 모두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그이의 덕택일까? 우포늪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이후 점차 훼손이 줄었다. 또 우포늪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야생 조류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15년째 우포늪을 지키는 환경파수꾼 주씨의 말처럼 우포늪의 새벽을 바라보니 아침의 눈부신 햇살이 다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1억4000만년 전의 생명을 깨운다. 우포늪에서는 겨울방학과 동계 시즌 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우포탐방’ 프로그램을 2월까지 운영한다.
글·사진|이강<여행작가·콘텐츠 스토리텔러>leeghang@tistory.com
- Copyright ⓒ 2003 - 2012 . ⓒ 위클리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여행(산행,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길에서 만난 사람]대보름 맞이하는 신(新)대동제 (0) | 2012.06.22 |
|---|---|
| [길에서 만난 사람]아름다운 성곽, 수원화성 (0) | 2012.06.22 |
| [길에서 만난 사람]온양온천 전통시장 ‘넉넉한 인심 (0) | 2012.06.22 |
| [길에서 만난 사람]국경없는 마을, 그 경계를 넘어 (0) | 2012.06.22 |
| [길에서 만난 사람]서울 남산서 임진년 해맞이 (0) | 2012.06.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