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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3]컬링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관상

ngo2002 2018. 2. 28. 07:56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3]컬링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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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관상
 
 
컬링 여자대표팀 5인, 쇼트트랙 대표팀 6인, 스켈레톤 윤성빈,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등 [사진 백재권]

컬링 여자대표팀 5인, 쇼트트랙 대표팀 6인, 스켈레톤 윤성빈,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등 [사진 백재권]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열기가 막바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에는 메달을 떠나 좋은 관상을 지닌 선수들이 가득하다. 논하지 못한 인물은 후에 다시 다루기로 한다. 컬링 여자대표팀 5인, 쇼트트랙 대표팀 6인, 스켈레톤 윤성빈,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등의 관상을 풀어본다.  
 
김영미 [사진 백재권]


[출처: 중앙일보]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3]컬링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관상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복 많은 오복(五福)팀이다. 김영미(리드)는 헌신적인 현모양처 관상을 지녔다. 맏며느릿감이다. 장남이 아닌 남자와 결혼해도 집안의 기둥 역할이 예정돼 있다. 이타적인 심성이 강해 자신보다 남을 챙긴다. 복이 많아 돈 걱정은 안 하고 살 관상이다. 이성에게 인기도 많다. 공부하는 건 취미가 없으나 덕장(德將)의 지도자로 어울린다.  
 
김은정 [사진 백재권]

김은정 [사진 백재권]

김은정(스킵)은 집중력 좋고 리더의 역할이 어울리는 관상이다. 기숙사 사감 같은 엄한 면도 있지만 호탕하다. 감정 기복도 있어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진지할 때의 얼굴은 포커페이스지만 평상시는 활발하다. 주변과 동료들에게 옳은 소리, 맞는 소리를 해 틀린 것을 바로잡기도 한다. 재물과 학문에 인연이 있고 지도자의 길도 가능한 관상이다.      
 
김경애 [사진 백재권]

김경애 [사진 백재권]

김경애(서드)는 솔직하고 인생 궤적이 뚜렷한 관상을 지녔다.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꾸밈이 없다. 단순하고 잔머리 쓸 줄 모르는 순정파다. 이성에게 인기도 많고 연애를 일찍 할 수 있으나 결혼을 서두르진 말라. 터프하고 통도 커 기분 좋으면 씀씀이가 파격적이라 인기 짱이다. 의외로 허당기질이 있기에 머리 굴리는 남자를 조심해야 한다. 재복과 매력을 지닌 관상이다.
 
김선영 [사진 백재권]


[출처: 중앙일보]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3]컬링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관상


김선영(세컨드)은 총명한 두뇌를 지닌 관상이다.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으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결정적일 때 한 방을 쳐주는 인물이다. 체격은 제일 작으나 야무지다. 철이 일찍 들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미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다. 집안에서는 효녀이며, 밖에서는 명석함으로 재능을 발휘한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능력도 뛰어난 관상이다.  
 
김초희 [사진 백재권]

김초희 [사진 백재권]

김초희(핍스)는 착하고 순수함이 장점인 관상이다. 타인에게 맞춰주고 이해하려는 폭이 크다. 임무가 주어지면 끝까지 노력해 이루려는 자세가 돋보인다. 타인을 의식 말고 좀 더 치밀함을 지니면 대성한다. 성격이 단순한 만큼 상처도 쉽게 받을 수 있으니 지인들의 이해가 필요하다. 공부에는 인연이 적으니 운동은 현명한 선택이다. 모범적이고 언제나 성실한 인물이다.
 

윤성빈 [사진 백재권]

윤성빈 [사진 백재권]

윤성빈은 주관이 뚜렷한 관상이다. 마음먹은 것은 실천한다. 고집도 세지만 통 크게 양보도 한다. 호불호가 분명해 소통엔 서툴다. 순수한 성품을 지녀 맘에 안 들면 직설적인 표현도 한다. 화났을 때 감정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겉과 속이 같아 신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효성 지극하고 거목(巨木) 같은 남자다. 은퇴 후에는 사업보다 명예, 지도자의 길이 알맞다.  
 
이상화는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관상이다. 관상에 권력이 있어 빙속여제(氷速女帝)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강심장(強心臟)을 지녀 누구와 대결해도 당당히 맞선다. 승부욕도강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죽을 만큼 노력하고 오랜 기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 관상이다. 현역 은퇴 후에는 지도자, 감독, 권력기관 등에 인연이 있다. 시대를 잘 타고난 행운의 여걸(女傑)이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설령 메달을 못 땄더라도 모든 선수가 세계 톱이다. 김아랑(金雅朗)은 이름처럼 착하고 이해심이 많은 관상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결혼해도 남편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여성이다. 의상과 컬러는 흰색보다 붉은색을 가까이하는 게 행운이 따른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진로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심석희는 언제나 의젓한 관상을 지녔다. 속 깊고 배려심이 많은 여성으로 태어나 일찍 철이 들었다. 묵묵히 소리 없이 전진하는 인물이다. 혹여 아픔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으며 혼자서  삭힌다. 심석희(沈錫希) 이름을 "메달(錫)을 바란다"고 지었는데 이름대로 됐다. 눈은 건드리면 안 되고 얼굴 점은 빼는 게 좋다. 혹여 억울한 일도 피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현명하다.
 
최민정은 도전 정신이 강한 관상이다. 뚝심 있는 집념의 여인이다. 프로정신이 투철해 운동, 기능, 연구직에 알맞다. 감정도 컨트롤할 줄 안다. 이미 어른이 된 상태로 태어난 관상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의 마음을 헤아렸다. 타인이 지시한다고 무조건 따르는 유형이 아니다. 그만큼 개념이 뚜렷하고 목표의식과 정신력이 강하다. 쌍꺼풀 수술은 금물이다.
 
김예진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관상을 지녔다. 쾌활하고 유쾌한 마인드를 가져 주변을 즐겁게 해주는 행복 바이러스 보유자다. 운동할 때는 끈기 있고 진중하게 집중한다. 운동도 일상생활도 최선을 다한다. 이성의 관심을 독차지할가능성이 크나 남자친구를 만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디를 가도 눈에 띄는 재치와 성격으로 사랑을 받는다.  
 
이유빈은 당차고 기죽지 않는 관상이다. 시합에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지는 프로 근성을 지녔다. 어렸을 때는 당돌한 표현도 했을 것이다. 함부로 행동하는 인물이 아니기에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으로 대접해도 무리가 없다. 주관이 뚜렷하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  
 
임효준(林孝俊)은 기운이 넘치고 재능도 지닌 관상이다. 어렸을 때는 힘은 좋으나 활기찬 성격이 아니었을 것이다. 원래 소심했으나 관상의 기운을 보면 활동성이 강하다. 후천적 노력으로 천성을 극복한 것으로 유추된다. 외로운 고군분투(孤軍奮鬪)로 관상이 바뀌어 변상(變相)이 된 사례다. 다만 이름은 매우 불리하다. 이름의 운(運)이 운명을 방해하니 재고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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