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너 얼마나 똑똑해 질래?
‘편익의 역설’. 자동차는 시·공간을 단축시킨 혁명적인 ‘기계’다. 하지만 자동차가 제공하는 편익만큼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다. 그 중 하나가 교통사고다. 지금까지 교통사고는 자동차가 굴러다니는 한 피할 수 없는 일로 인식됐다. 자동차 업체도 그동안 교통사고를 줄이는 노력이 아니라 교통사고에 의한 인명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에어백 개발, 안전벨트 설치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최근 상황이 바뀌었다. 이젠 원천적으로 교통사고를 없애는 경쟁이 시작됐다. 그것이 자동차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제네시스 G70’도 다양한 주행보조장치를 장착, ‘사고를 피하는 똑똑한 차’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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