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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년만의 최저점 찍을때 삼성전자 올랐다…왜?

입력2022.09.30. 오후 7:02 30일 5만1800원대 52주 신저가 썼지만 프로그램 순매수 1위 오르며 상승 반전 "삼전 짓눌렀던 재고조정 우려 해소 기대" '4만전자' 전망도 여전…"P/B 저점 수준"[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금리인상과 달러 초강세 여파로 2년만에 연저점을 찍으면서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도 30일 장 중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외인과 기관의 저가매수가 유입,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57% 떨어진 5만2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이후 9시50분 5만1800원대로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오후 들어서는 1.90% 오른 5만3600원까지 올랐다. 원..

[원전의 미래③]미래 먹거리 '방폐장'…부지 확보 관건

최종수정 2022.09.30 08:07 기사입력 2022.09.30 06:33 방폐장 4대 분야 기술격차 4.86년 핀란드·스웨덴 2025~2030년 준공 韓, 건설 계획 40년간 9차례 실패 월성, 사용후핵연료 저장률 99.2% "건설 속도 로드맵 재검토 해야" 경주 방폐장내 인수저장건물에 보관중인 폐기물 모습. 현재 월성과 울진 원전에서 반입된 폐기물 3536드럼과 노원구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 아스팔트 707드럼이 임시 저장됐다. 배우 황신혜 "운동없이 2주 -17kg감량법" 화제! 20년 젊어지는 "新물질" 개발한 한국박사 화제!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은 원자력 분야의 또 다른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특히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방폐장) 건립은 원전을 친환경 ..

기획시리즈 2022.10.05

[원전의 미래②]'게임체인저' SMR…韓 상용화 기술 '걸음마'

최종수정 2022.09.30 08:05 기사입력 2022.09.30 06:32 2050년 전 세계 SMR 시장 440조 전망 대형원전 대비 용량·크기 최대 5배 감소 초소형 노심, 도서·산간 지역 건설 장점 정부 예산 3992억원…2000억원 감액 원전 수출강국 포트폴리오 지연 가능성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차세대 원자력 발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 원전(SMR)은 삼성, SK, 두산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미래 사업으로 관심 갖고 있는 분야다. 기존 원전보다 안정성이 높은데다 초소형 노심으로 도서·산간 지역 건설이 가능해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원전 강국들의 기술 개발 속도에 비해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어 ‘..

기획시리즈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