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Biz Ranking] 기업CEO "난 행복해"…마트직원 "난 불행해"

ngo2002 2013. 2. 16. 10:26

[Biz Ranking] 기업CEO "난 행복해"…마트직원 "난 불행해"
기사입력 2013.02.15 13:47:14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미국의 유명 온라인 커리어 사이트 커리어블리스(CareerBliss.com)는 최근 7만3400명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행복한 직업과 불행한 직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행복한 직업 1위는 기업 경영자로 나타났다. 사명감과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자신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행복감을 많이 느낀다. 부동산 중개업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전기ㆍ가스ㆍ수도 등 공익사업체 직원이 3위, 교사가 4위, 공무원이 5위에 올랐다. 이어 금융권 직원과 보험설계사 등이 행복한 직업 6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직업 1위는 백화점 등 소매 유통업 종사자(retail trader)인 것으로 나타났다.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맹목적인 친절함을 베풀어야 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불행한 직업 2위는 비서 또는 보조직, 3위는 운수업 종사자, 4위는 대형 유통매장 종사자, 5위는 요리사와 웨이터 등 식당업체 직원, 마지막 6위는 예술ㆍ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들로 조사됐다.

행복감을 느끼는 직업은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현할 수 있고 남들 눈에도 `괜찮은 직업`이다. 대부분 불행하다고 느끼는 직업은 자신의 기분에 상관없이 남을 위해 일하는 직업이다. 하이디 골리지 커리어블리스 대표는 "사람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보다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커리어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황미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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