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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창하는 기업의 풍수는 남다르다

ngo2002 2011. 9. 26. 10:53

풍수] 번창하는 기업의 풍수는 남다르다
 
작성자 : 안갑수 등록일 : 2011.09.19   조회수 : 1925

잘 나가는 기업엔 뭔가 남다른데가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시대상황을 꿰뚫듯이 읽어내는 국제적 감각과 그것을 시장에 적용하는 창조적 리더쉽의 경영주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한 경영주와 합심하여 회사를 키워나가는 우수한 인재들은 기업번창의 필수적 요소이다. 그럼에도 기업 번창의 남다른 이면에 무엇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한다.우리나라나 외국의 번창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기업경영의 사회적 요소 외에 풍수적 공간활용이 매우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을 미리 말하고 들어가면 잘나가는 기업들의 풍수공간은 이미 재물이 쌓일 수 있는 공간적 터전을 갖추고 있으며 거기에 심리적인 풍수인식까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天地人 즉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을 얻으면 천하를 지배 한다는 말도 있다. 하나의 기업 총수로서 기업을 거느린다는 것은 하나의 국가를 경영하는 것과 같다.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되 시대상황이 맞아야 하며 그러한 공간적 터전을 소유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밀고 나갈 인재들이 모여야 한다. 천지인을 소유하는 그런 공간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그러한 공간을 잘나가는 기업들을 들여다 봄으로써 알 수 있다. 우리나라 5대 재벌들의 입지공간을 살펴보면 공통적 요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물이 모여드는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있다. 풍수학에서는 물을 재물로 보는(水官財物) 이치가 있는데 물이 모여들고 있다는 것은 재물이 쌓일 수 있는 그러한 입지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넓게 보면 역사적으로 문명의 발상지를 보면 이해될 수 있겠다. 물이 모여 들되 둥굴게 나를 향하여 감싸듯 흘러가거나 물이 모이되 흘러나가는 느낌이 들지 않는 그런 호수 같은 공간을 최고로 친다.
 
둘째, 재물이 쌓이면 그다음에 이를 관리하고 같이 나누어 쓸 협조자들이 필요하다. 이들이 바로 운영진이며 사원들이다. 이들이 없으면 쌓여오는 재물에 치여서 그 회사의 명운은 끝이 난다. 나누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풍수학에서 이러한 존재들을 한마디로 四神砂, 나를 중심으로 전후좌우 빙 둘러서 보좌해주는 산들과 건물들을 지칭한다. 보좌해주되 나를 둘러보고 다정히 바라보아야 하는데 등을 보이며  다른 곳을 보는 산들이 있으면 끝내는 나를 배반(직원, 친구, 경쟁사 등등)하게 되는데 터를 보는 중요성은 이러한 점에 있다고 본다.
  셋째, 背山臨水,前低後高(배산임수, 전저후고)의 형태로서 뒤가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어야한다. 뒷배가 든든하면 만사가 형통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이치이다. 다들 이런 말들을 한다. “누군가 뒷돈만 대주면 나도 잘 할 수 있을 텐데” 라고 이때의 뒷돈이 풍수에서 산이고 든든한 힘이다. 부모가 힘이 있고 넉넉한 부유함이 있다면 그 자녀는 훌륭히 커나갈 개연성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부모가 아니라면 친구라도 혹은 선생님이라도 잘 만나야 하는데 이것이 나를 지지해주는 정신적 물질적 힘이 되는 것으로서 풍수의 뒷산이 되는 것이다. 항후 기업이 번성하려면 뒷배가 튼실해야함은 당연한 것인데 공간적으로 사옥의 입지구성 중 사옥의 뒤가 적절히 의지할 수 있는 튼실한 산이 받추고 있어야 한다. 5대재벌들의 뒤가 튼튼함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 뒷산의 풍수에서는 부모산, 주산이라고  한다. 이것이 없으면 재물이 쌓여도 때가 되면 바로 누군가 강한 기업이 나타나서 회사를 통째로 들어먹고 가게 되는 것이다.

넷째, 사옥의 입지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사옥이 있는 공간과 건물이 방정하고 청수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위와 같은 여러 조건을 다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끌고 갈만한 주체적 힘, 역량이 없으면 만사가 허당이 된다. 풍수학에서는 혈()을 지칭한다. 풍수학에서는 이를 일러서 [千里來龍에 물이 두르고 千萬峰이 있더라도 虛花가 된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혈 즉 사옥이 주변여건은 다 좋은데 정작 사옥의 터는 삼각형이거나 조건에 어울리지않은 형세의 땅이라면 문제가 된다. 또한 들어선 건물이 추하고 건물은 뾰족하여 살기를 띠는 등 외관의 모습이 잘못되어 남들은 무시하는 강압적인 형태라면 이 회사의 말로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할 수 있다역량이 졸렬하면 직원들이 무시하고 사회가 받아주지 않으며 스스로 그릇이 부족하니 무엇을 담을 것인가? 자고로 사옥이 들어설 입지는 네모난 모습의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의 건물이 경제적이며 그래야 주변의 모든 기운을 흡수하고 발전적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건물의 형태도 위와 같다. 만약에 여유 있는 공간과 능력이 있다면 타지마할 궁전처럼 돔형식의 건물을 지어 사옥의 총본부로 쓰면 이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대저 기업이 번창하려면 풍수적인 사옥의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뒤로 의지할 수 있는 산이나 건물이 있고 앞으로 물이 둥글게 두르고 있으며(배산임수) 주변의 산과 건물들이 나를 바라보는 듯 하여야 하며  사옥이 있는 최종적 공간 역시 적절한 면적과 높이의 방정한 건물이 들어서 있어야 기업의 운이 날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사는 집터 역시 크게 다르지 않으니 요즘말로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 좋았던 나의 가정이 혹은 회사가 어느 날부터 어려워진다면 주변 건물들을 살표 볼 일이다. 나를 누르고 있는지 혹은 나를 찌르고 있는 모습의 형태가 아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