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외국인과 함께 `우프 농활 체험` 어때요? | |
| 기사입력 2011.07.28 15:41:05 | |
| 유기농가를 도우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글로벌 친구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만들어 보자. 유기농 제품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돕는 대가로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유기농법을 전수받는 `농촌체험활동(팜 스테이, Farm Stay)`에 젊은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구촌 100여 국가와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사단법인 한국농촌체험교류협회는 "그 동안 주로 외국인들에게만 제공된 우프코리아 체험을 내국인들에게도 확대해 50여 개 유기농가(우프 호스트)들과 함께 농활 참가자(우퍼)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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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프(WWOOF)는 `세계 유기농 농가에서 일하는 기회(World Wide Opportunities Organic Farms)`를 뜻하는 영문 약자로, 지난 1971년 영국에서 창립했다. 2010년 현재까지 100여개 나라의 6,000여 우프 호스트들이 운영하는 유기농가에서 5만여 우퍼들이 농촌활동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된다. 한국의 경우 우프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6개국에 한해 예비 우퍼들과 현지 우프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 호주, 홍콩 등지에서 온 350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의 우프 농가를 체험을 했다. 또 지난해 열린 G20 세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한 `G-20 외국인 우프 체험행사`가 같은 해 7월부터 12월까지 열렸다. 우프코리아 주최 유기농가체험활동에 참가하려면 먼저 우프코리아 회원에 가입해 연회비 5만원을 낸 뒤 우프가 발간한 책을 구입하면 1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농가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우프코리아는 `2011 세계 우프 대표부 회의`를 한국에서 유치, 오는 9월 서울과 경기도 남양주에서 6박7일 동안 행사를 주관한다. 약 25개국 40명의 대표부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프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보다 긴밀하게 구성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숙의할 예정이다. MBN 컬쳐앤디자인 윤혜리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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