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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와 財運] 시대(When) 따라 `명작` `졸작` 갈리듯이

ngo2002 2010. 7. 16. 10:06

[사주팔자와 財運] 시대(When) 따라 `명작` `졸작` 갈리듯이…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아니면 본인 선택으로 바꿀 수 있을까.` 날 때부터 운명의 모든 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인생을 본인 의지대로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분명 삶에는 의지와 노력과는 무관하게 흘러가는 흐름이 있다. 결론적으로 운명에는 정해진 부분과 선택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공존한다는 게 필자 생각이다. 예부터 현명한 사람들은 미리 정해진 부분을 알아내 천명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왔다. 분수를 모르고 이미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려고 하다간 자칫 평생 불행한 삶을 살 수도 있다. 또 노력으로 더 나은 선택이 가능한 부분을 천명으로 여기고 소극적으로 살아간다면 이 또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사람들은 대개 성공이나 실패 이유를 `무엇(what)`과 `어떻게(how)`에서 찾으려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도 독특한 아이템을 가지고 특별한 방법을 통해 성공했다는 내용이 주종을 이룬다. 그렇지만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게 바로 `때(when)`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빛을 볼 수 없다. 똑같은 화가의 작품이라도 시대에 따라 `졸작`과 `명작`이라는 평가로 극명하게 엇갈린다. 그런데 `때`는 `무엇`이나 `어떻게`처럼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필자는 국내 미래예측학박사 1호로 신비주의와 미신적 요소를 벗겨내고 대자연의 법칙을 이용해 그 `때`를 찾는 논리와 방법을 보급하는 데 애쓰고 있다. 그중에 가장 명료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성공과 실패의 10년 주기 패턴`, 즉 석하리듬이다. 석하리듬은 사람의 삶이 10년을 주기로 성쇄가 반복하는 패턴을 갖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사계절로 구분해 보면 2년은 봄, 3년은 여름, 2년은 가을, 3년은 겨울에 해당한다. 여름과 가을 5년은 운이 좋은 시기에 해당하는데 그중에서도 늦여름과 가을 3년이 전성기다. 또 겨울과 봄 5년은 운이 약한 시기인데 그중에서도 겨울 3년은 인생의 슬럼프에 해당한다. 따라서 10년 또는 20년 전 이맘때 본인의 삶이 술술 풀렸는지, 아니면 큰 어려움을 겪었는지 찬찬히 되짚어보면 본인 주기를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물론 전문적으로는 본인의 사주팔자를 풀이해서 주기를 찾는 게 좀 더 확실하다. 이런 석하리듬은 비단 개인의 투자나 입신양명에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게는 개인사업체 경영에서부터 크게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도 적용할 수 있다. 경영자는 무엇보다 본인의 운이 좋은 때를 찾아야 하지만 인재를 적기에 활용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능력뿐만 아니라 `때`가 좋은 사람을 활용할 때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소재학 미래예측학 박사ㆍwww.hawj.co.kr]

2010.07.16 07:59:4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