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단순' 가장 많은 車고장 원인 9가지
더드라이브 입력 2018.11.26 12:59 댓글 7개
자동차 운전자라면 이미 겪었거나, 앞으로 최소한 한두 번쯤은 도로에 차가 서버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일을 겪으면 누구나 당황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자동차에서 쉽게 발생하는 일반적인 고장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독일 ‘스포톤’ 뉴스는 몇 가지 대표적인 고장 원인을 소개하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겪는 원인인 만큼, 곤란을 겪지 않으려면 내용을 확인하고 차량 상태를 미리 체크해두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스포톤 뉴스가 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유럽 최대의 자동차클럽 ‘ADAC’과 공동으로 조사한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 고장 원인 9가지다.
1. ADAC에 따르면 배기 시스템, 입자 필터 또는 촉매변환기의 결함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은 1.4%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2. 냉각, 난방 또는 에어컨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거의 두 배(3.5%)였다.
3. 연료 시스템에 인한 고장은 5%로 그 뒤를 이었다.
4. 6.5%는 타이어 고장으로 인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5. 엔진은 돌아가지만 변속기가 고장이 난 건수는 6.7%였다.
6. 고전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발전기, 시동기, 조명 또는 배선 문제는 거의 12%에 달했다.
7. 차체 결함, 스티어링, 브레이크 또는 섀시는 서비스센터 방문 원인의 14.1%를 차지했다.
8. 엔진 관리에 의해 발생하는 고장은 15.2%로 2위를 차지했다.
9.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 고장의 원인은 전체의 33%를 차지한 자동차 배터리 문제였다.
끝으로 매체는 최소한 1개월에 한 번 정도는 가볍게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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