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과 위장병! 근본적인 원인을 찿아야... | ||||||||||
점심시간 맞추기가 힘들게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사업가들은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만든 짧은 시간에 인스턴트 음식들을 쏟아 붇듯 입안으로 집어넣는다. 전날 회식자리가 있어 과음을 한 직장인과 사업가들은 속을 달랜다는 명목 하에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한 후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또 회식자리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열한 경쟁 사회의 중심에서 경제활동을 열심히 하는 한 가정의 남녀 가장의 모습은 폭식이나 과식, 빠른 식사가 기본이다. 그러나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음식이나 공기, 물을 통해서 우리의 몸 속에는 독성이 쌓이게 되고 이것을 그냥 방치해두면 갖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다. 다이어트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이 역시 몸 속에 쌓인 습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습담이 쌓이면 고체 형태로 지방이 축적되어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담이 쌓이고 오래되면 위암 발생 위험이 있다? `담(痰)`은 우리 몸 안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병을 일으키는 진액이나 체액을 말하는 것으로 어느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만들어 내며 심한 통증과 어지럼증, 귀울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 하여 10가지 병 중 9가지를 담으로 인한 것으로 볼 만큼 중요하게 생각할 정도다. ‘담’은 우리가 무심코 호흡하고 마시고 먹고 생활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몸에 쌓인 노폐물이 피를 탁하게 만들어 어혈이 혈관을 막고 혈류가 제대로 순환 되지 않아서 담(痰)이 생기고 담이 오래되니 염증, 종양이 되어 암으로 까지 발전하는 것 이기 때문에 불규칙적이고 과도한 식습관으로 말미암아 노폐물이 우리 몸을 암까지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위암사망률, 단연 세계 제 1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에 위암 사망률은 단연 세계 1위로 위암 사망자는 전체 암 사망자의 17.4%로 사망률이 높았는데 병의 경중과 증상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위험하다. 과거 중 장년층에서 발생하던 위암은 최근 발병 연령이 크게 낮아져 젊은 층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국제자연의학회 회장이며 일본 도쿄의대 교수인 세계적인 자연의학자 모리시타 게이치 교수 이론에는 ‘조직세포와 음식물과 혈액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이상 현상은 혈액의 변화를 가져와 조직세포 이상으로 진행되어 위와 장에 부패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모리시타 게이치 교수의 이론은 담적으로 인해 발생되는 독소가 전신으로 파급되는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또한 런던의 센토 토마스병원 데니스 바키트 박사는 암환자 중에서 대장암 환자가 선진국에는 많지만 아프리카 우간다에는 거의 없는 현상은 데니스 바키트 박사가 연구한 결과 그 원인이 식생활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내최초 담적치료전문병원인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이미 발병한 담적은 단순히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므로 만성 위장질환이 있거나 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만성피로, 치매, 심한 구취, 원인을 모르는 관절염이나 얼굴색이 검어지고 기미가 끼는 피부질환 등의 증세가 보이면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고 담적 제거 치료를 받는 것이 해결책” 이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 기획취재팀 박두원팀장 p7@mkmedia.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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