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로 인해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임계점을 넘나드는 북한 김정은의 무모한 행위로 대한민국 안보가 위협당하고 있다. 작금의 한반도는 한순간만 방심해도 목숨을 잃는 아프리카 사바나처럼 점점 정글화 되어간다. 한반도 주변 강대국 지도자 트럼프, 시진핑, 아베, 푸틴과 김정은을 동물관상(動物觀相)으로 분석하고, 2018년 북한의 김정은의 운세와 한반도 정세를 2회로 나눠 예측해본다.

양 볼에 먹이 가득, 재물욕 많은 햄스터.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쥐상(鼠相)이다. 시궁쥐, 햄스터, 몰모트 모두 쥐상이다. 쥐상은 뭐든 안 가리고 잘 먹는다. 민감한 감각, 발달한 후각도 지니고 태어난다. 쌀가마니, 치즈 위치도 잘 안다. 밤에 돌아다니는 쥐처럼 쥐상들은 대부분 잠이 없다. 종일 움직이는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 임무가 있으면 밤을 새우고라도 완수하는 성실함이 있다. 시간 낭비도 안 하며 뭐든 돈 되는 것을 찾는다. 재물을 쌓고 쌓아 당대에 큰 거부(巨富)가 된다. 아베 총리도 비록 정치인이지만 재물도 많이 모을 수 있는 얼굴을 지녔다. 타고난 감각과 후각으로 돈 냄새도 잘 맡기 때문이다.
쥐의 생김이 흉(凶)하게 생겼기에 일반적으로 쥐상도 흉하게 여긴다. 호감형 얼굴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생긴 것과 달리 필자의 동물관상법으로 분석하면 쥐상들은 대부분 출세한다. 쥐상은 얼굴 외모와 달리 장점이 많다. 머리가 좋고 공부도 잘한다. 명석한 인물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에도 정치인, 경제인 중에 쥐상을 지닌 자들은 거의 정치 거물이 된다. 일머리도 좋아 일을 시켜보면 깔끔하게 처리해 뒷말이 나올 흔적을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