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NGO

R&D 투자 늘려도 매출 뒷걸음…日기업 `악순환의 늪` 빠졌다 15년 넘은 생산설비 태반 공장 더 돌려도 채산성 암담 기사입력 2012.07.25 17:44:16 | 최종수정 2012.07.25 20:41:21 ◆ 돌파구 못찾는 일본경제 ① ◆ 매년 6월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간하는 `제조백서`. 제2장 `일본 제조업의 과제와 전망` ..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90년대엔 하루 손님만 천명이 넘었는데” ㆍ녹두거리서 25년간 주점·당구장 운영해 온 신혜옥씨 신혜옥씨(59)는 녹두거리에서 25년간 장사를 해온 산증인이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는 주점 ‘태백산맥’을, 그리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는 당구장 ‘빌리어드뱅크..

[진화하는 ‘귀농’]“귀농, 제1수칙은∼” ㆍ경남 거창 박성주씨 조언 17일 오후 8시. 인터넷을 연결하자 대중가요가 흘러나왔다. “생각이 난다…홍시가 열리면…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가수 나훈아씨의 ‘홍시’다. 노래가 끝나자 지역 소식과 농사이야기 등을 전한다. 귀농인 박..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번번이 취업 낙방, 학력 무관 비정규직 석 달 끝에 호프집 열어 ㆍ(3) 그래도 자영업으로 간다. 왜 ㆍ28세 김철균씨의 경우 김철균씨(28)는 요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어록을 자주 본다. 작은 호프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지만 경영마인드를 쌓기 위해서다. 그는 ..

안철수, 주목도 약해질 때면 ‘타이밍 정치’로 존재 과시 ㆍ대담집 출간으로 본 ‘안철수식 정치’ ㆍ대선 출마 거리두며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19일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을 선보이면서 ‘안철수식 정치’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이른..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36세 막창집 사장의 죽음 ㆍ업종 바꿀 때마다 빚내… ‘내 가게’ 이룬 행복은 잠시 ㆍ사채 시달리다 목숨 끊어 심모씨(36)가 지난 4월 강원도 평창의 국도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가스중독. 밀폐된 차 안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3억원..

`富의 중심` 알프스 넘어 싱가포르로 유럽 재정위기 여파…스위스 보안빗장 열려 검은돈 일부 옮겨가기도 기사입력 2012.07.15 17:26:52 | 최종수정 2012.07.16 08:25:34 "독일어만 하면 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프라이빗뱅커(PB)로 채용할 정도다." 유럽 자금이 싱가포르로 몰아닥치자 싱가포르 금..

[자영업자, 벼랑에 서다]700m 도로변에 치킨집만 14곳… 생존을 건 ‘창신동 치킨게임’ ㆍ(1) 창신동 치킨게임 ㆍ휴일 없이 새벽 두시까지 일해도 월 100만원 쥐기 빠듯 ㆍ“치킨집 또 생길까 매일 조마조마” 치킨게임. 자동차를 타고 마주보고 달리다 피하는 쪽이 지는 게임이다. 누군가가..

"삼성 싫다 비판만 하지말고 제2의 삼성 키울 길 고민해야" 전문가들 쓴소리 기사입력 2012.07.12 17:12:25 | 최종수정 2012.07.12 17:17:22 ◆ 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 ⑧ ◆ 전문가들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 수준에 낙제점을 주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재벌 개혁..

정치·정부 비효율이 성장 발목…한국 경제자유도 30위 그쳐 기사입력 2012.07.10 17:26:41 | 최종수정 2012.07.10 17:35:11 ◆ 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 ⑦ ◆ 경제민주화 논쟁의 또 다른 함정은 경제 이슈를 다수결로 해결하려는 시도다. 다수의 이름으로 포퓰리즘적 정책이 양산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