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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아파트 시장 '분양열기 지속'

ngo2002 2013. 2. 14. 12:35

올해 광주 아파트 시장 '분양열기 지속'
기사입력 2013.02.13 16:42:02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17개 건설사 1만 3천여 가구 신규 분양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지난해부터 불붙은 열기가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광주지역 생활정보신문인 사랑방신문(www.sarangbang.com)이 광주지역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17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모두 1만 2천845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건설사별 분양계획을 살펴보면 효천지구에 중흥S클래스(중흥건설)가 109㎡, 138㎡ 규모 총 664가구의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한다. 이어 운남지구 우방아이유쉘(진덕산업)도 전용면적 79㎡, 92㎡, 112㎡ 등 3가지 유형 254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월남지구 진아리채(진아건설) 649가구와 연제동 대광로제비앙(대광건설) 375가구, 신용동 부영아파트 1천772가구 등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아이유셀(삼라건설)은 광산구 도산동에 60㎡와 84㎡ 등 400가구 규모의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 선운지구에는 EGthe1(EG건설)이 93㎡와 110㎡ 규모 503가구를 올여름께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대규모 분양이 주목할 만하다. 재개발을 추진 중인 학동3구역과 월산동에는 각각 현대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1천410가구, 휴먼시아(LH) 717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상승세를 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도 일제히 분양을 시작한다. 지역조합으로 광주에 첫발을 내디딘 첨단 서희스타힐스도 지난달부터 808가구 분양을 시작했으며 풍향동 금호산업 아파트 1천600여 가구, 마륵동 SK뷰(SK건설) 59㎡와 114㎡ 평형대의 536가구도 신규 분양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나주혁신도시에는 부영 사랑으로(부영건설)의 60㎡와 85㎡ 평형대 1천478가구의 분양이 올해 시작되며, 나주 남평에도 남평강변도시(초안산업개발) 대규모 단지가 올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화정동 힐스테이트 일반분양 1천여 가구를 비롯한 첨단2지구 부영 사랑으로 1천772가구 등 기존 미분양 가구 공급도 넘쳐날 것으로 보여 광주지역 주택시장은 근래 들어 최대의 분양 호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 2010년 3천100가구, 2011년 8천가구, 지난해 1만 4천500가구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랑방신문 부동산팀의 한 관계자는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양철을 앞두고 최근 주택수요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성향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수요가 강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며 "중소형급을 위주로 한 실속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jsun@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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