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장수마을, 비결은 딱 한가지…바로
장수비결은 `물` 전남 장수마을 지하수 미네랄 많아 | |
| 기사입력 2013.01.16 19:4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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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비결은 물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지역 장수마을 주민들이 마시는 물에는 몸에 좋은 게르마늄과 스트론튬 등 기능성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년간 추진한 `전남지역 장수마을의 수질 특성`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이 발표하는 평균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선정했다. 구례, 곡성, 담양 등 내륙지역 20개 마을 32곳과 순천, 고흥, 보성 등 해안지역 18개 마을 42곳의 지하수와 시중에 판매되는 먹는 샘물을 비교했다. 인체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의 총 평균 함량은 해안지역이 ℓ당 63.19㎎로 먹는 샘물 25.17㎎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내륙지역은 먹는 샘물과 거의 비슷한 ℓ당 27.15㎎으로 조사됐다. 항암, 면역력 증강, 혈액순환 촉진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의 평균 함량은 내륙지역이 ℓ당 1.068㎍으로 먹는 샘물 0.544㎍보다 휠씬 높게 나타났다. 해안지역은 ℓ당 0.004㎍으로 그리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인체 골밀도 강화 작용을 하는 스트론튬 평균 함량은 해안지역이 ℓ당 429.613㎍으로 먹는 샘물 123.602㎍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았다. 내륙지역도 ℓ당 106.861㎍으로 제법 포함돼 있었다. 장수마을 먹는 물의 미량원소(알루미늄, 망간, 철, 구리, 아연)는 ℓ당 0.003~0.104㎎으로 정제해 판매되는 먹는 샘물(불검출~0.008㎎)보다는 다소 많았다. 안용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과학적인 수질 분석을 통해 도내 장수마을의 먹는 물에 대한 수질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이 연구 결과는 전남으로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진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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