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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먹는 사과는 왜 독일까?

ngo2002 2012. 4. 6. 11:40
  • 생활 속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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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에 먹는 사과는 왜 독일까?
    • 메일보내기이메일 보내기    | 2011/07/27 | 조회 : 4904
    • 지금껏 알지 못하던 맛있는 생활 속 이야기



      사과는 그 모양과 빛깔 그리고 효능까지 나무 랄 데가 없는 과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예전부터 미인을 사과에 비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점차 저녁 식사 후의 과일 목록에서 사과가 제외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저녁에 먹는 사과는 왜 독이라는 것일까?

      먼저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면 사과는 많이 알려져 있듯이 비타민 A, B, C를 고루 함유 하고 있다. 이런 비타민은 콜라겐을 합성하여 멜라닌 색소를 억제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사과는 많은 수분과 섬유질로 소화기간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와 설사를 개선해 준다. 때문에 아침에 먹는 사과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두뇌와 신체활동을 원할 하게 유지시켜 주어 스트레스와 피부트러블에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좋은 사과가 왜 저녁에만 유독 독이 되는 것일까?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저녁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사과를 먹게 되면 장의 활발한 운동으로 인해 숙면을 방해하고, 사과의 산 성분이 위를 자극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과의 당질의 포도당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기 바로 직전에 먹는 사과는 해로울 수 있다. 하지만 잠들기 2시간 이전에 섭취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다고 하니 저녁에 먹는 사과 자체가 독이 된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이야기이다.

      참고로 사과는 특히 껍질 채 먹는 것이 더 좋은데, 사과 껍질에는 각종 해충과 질병에 대해 사과 스스로 치유력을 높이기 위한 화이토뉴트리언트(Phyto- nutrient)란 물질이 함유되어있다. 이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로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여 준다고 한다. 만약 농약의 염려로 껍질 채 먹는 것이 꺼려진다면 식초나 소금을 탄 물 에 5~10분 정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서 먹으면 농약 걱정 없이 사과를 섭취 할 수 있다고 한다.

      올 여름, 지친 몸에 활기를 더해 줄 사과로 사과 같은 미인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칼럼니스트 꿈양

      chungsso@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