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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지장간(地藏干)
(1) 지장간(地藏干)의 의의(意義)
이 地藏干은 四柱學에서 三元중의 하나이며 만사(萬事)의 비밀조화(秘密造化)가 여기에 들어 있는 아주 비밀스러운 분야 이다
하늘의 움직임은 모두 들어나 있어 눈(眼)으로 확인 할 수가 있는 반면 땅은 땅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파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다
이 처럼 지지는 여러 가지 천간의 기운을 땅속에 감추고 있는데 이것을 지지장간(地支藏干)이라 한다
인간은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 하면서 하늘의 기운(氣運)으로 탄생 하여 땅의 보호로 살아 간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명(命)과 운(運)을 부여 받는 것이니 천지간의 오행 변화와 우주의 조화로 계절의 변화와 자연법칙에 지배(支配)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기운을 매우 중요 하게 생각하고 잘 살펴야 하는데 이것이 땅속에 들어 있는 지장간이다
천간은 양(陽)으로 명(明)이요 地支는 陰으로 암(暗)이니 용어 자체가 말해 주듯이 인간사의 보이지 않는 내면(內面)세계(世界)를 잠깐 보여 주는 프래임이니 철저히 연구하고 습득 하여야 할것이다
지지암장은 크게 보아 두 가지로 활용 하는데 인원용사(人元用事)와 월령용사(月令用事)이다 지금 까지는 월령용사의 월률분야도(月律分野圖)를 지장간으로 잘못 알고 사용해 왔는데 요즘들어 이것이 일본 명리학 책을 무분별 하게 번역 하면서 생겨난 오류(誤謬)라고 밝혀 졌다
지금 부터라도 지장간과 월률분야도를 별도로 분리하여 적용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同意)하는 바이다 지장간의 인원용사와 지장간의 월령용사는 비슷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 두 활용법이 각기 다르다고 하나 아주 동떨어진 것이 아니므로 비교(比較) 설명(說明) 토록 하겠으니 잘 이해(理解) 하기 바란다
(2) 지장간(地藏干)의 활용(活用)
1) 인원용사(人元用事) 활용법(活用法)
人元用事에서 지장간은 각각의 지지에 숨어있는 천간을 볼때 사용한다 인원용사는 월령용사 처럼 일정한 순차(順次)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각각 지지에 독립적으로 소속(所屬)되어 존재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장간은 순차적 의미보다 차지하는 힘의 비율에 비중(比重)을 둔다
寅月의 丙火는 甲木에 비하여 절반 이하의 힘을 가진다 다른 지지도 이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 한다
이와 같은 적용법은 용신에 대하여도 甲木 용신은 寅에 대하여 강하고 丙火 용신은 寅에 대하여 약하다
<人元用事 地支暗藏法>
|
氣.支 |
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戌 |
亥 |
|
30 |
癸 |
辛 |
丙 |
乙 |
癸 |
庚 |
己 |
乙 |
壬 |
辛 |
丁 |
甲 |
|
20 |
癸 |
(戊)甲 |
乙 |
(戊) 丙 |
丁 |
丁 |
(戊) 庚 |
辛 |
(戊)壬 | |||
|
50 |
己 |
戊 |
己 |
戊 |
( )는 문헌 마다 주장이 조금씩 다른 오행이다 그러나 寅申巳亥에는 巳火 외에는 戊가 없다는게 본인 지금까지 문헌을 조사한 결과이다 앞으로 모든 사주간명에는 이 입장을 견지(堅持) 한다
2) 월령용사(月令用事) 활용법(活用法)
지장간의 월령용사는 월지 한달 동안의 기후 변화를 순차적으로 천간에 배치(配置) 하고 이 배치도를 월률분야지도(月律分野之圖)라 하고 여기(餘氣), 중기(中氣), 정기(正氣)로 나누어 각각의 천간이 관장(管掌)하는 날짜로 분류(分類) 하는 것을 월률분야(月律分野)라 한다
월률분야는 계절의 심천(深淺)을 알기 위해 독점적(獨占的)으로 월지에만 존재 하고 타 지지에는 존재 하지 않는다 타 지지에는 지장간이 존재 할 뿐이다
여기서 여기(餘氣)라 함은 달은 바뀌었지만 지난달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는 기간(期間)을 말하고 정기(正氣)는 그 달의 성격(性格)이 가장 잘 나타나있는 기간이고 가장 긴 기간이다 中氣는 餘氣와 正氣를 이어주는 기간이 된다
가령 寅月이라면 처음 시작은 前月인 丑月의 土氣가 아직 잔여(殘餘)하고 있으므로 戊土를 餘氣라하고 입춘부터 7일을 관장(管掌) 한다 寅月 中에는 寅이 木이므로 甲木이 주인공이며 甲木을 正氣라고 하고 한달중 중간 이후의 대부분인 16일을 관장 한다 그 중간에 있는 丙火를 중기라고 하고 여기 이후 7일을 관장 한다는 것이다.
地藏干 모두를 각각 餘氣와 中氣 正氣의 삼기(三氣)로 구분하는데 그 中에서 子, 卯, 酉만 餘氣와 正氣로 분류하였다.
<월률 분야도>
|
氣.支 |
子 |
丑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戌 |
亥 |
|
餘氣 |
壬 10 |
癸 9 |
戊 7 |
甲 10 |
乙 9 |
戊 7 |
丙 10 |
丁 9 |
戊 7 |
庚 10 |
辛 9 |
戊 7 |
|
中氣 |
|
辛 3 |
丙 7 |
|
癸 3 |
庚 7 |
己 9 |
乙 3 |
壬 7 |
|
丁 3 |
甲 7 |
|
正氣 |
癸 20 |
己 18 |
甲 16 |
乙 20 |
戊 18 |
丙 16 |
丁 11 |
己 18 |
庚 16 |
辛 20 |
戊 18 |
壬 16 |
(3) 지장간(地藏干)의 역할(役割)
1) 삼원(三元)중의 하나이다
四柱八字를 논(論)할적에 天干을 天元이라 하고 地支를 地元이라 하며 地藏干을 人元이라 한다 인간사의 모든일 말해 주는 분야(分野)라는 말일 것이 다 이것을 암장(暗葬) 혹은 암장간(暗葬干)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육친(六親) 관계의 중심(中心)이된다
六親關係를 따질적에 地藏干을 中心으로 따지게 된다 六親關係의 자세한 내용은 六親 部分에서 다루기로 한다
3) 合의 내용(內容)이 된다
앞에서 배운 合과 같은 무리를 이룰적에 地藏干의 같은 인자(因子) 끼리 무리를 이룬다 무리를 이루게 되면 같은 因子가 모이는 것이므로 그 힘은 커진다 또 조토(操土)와 습토(濕土)를 구분 지을적에 地藏干의 內容을 보고 구분 짖는다 土가 金을 生한다 하나 地藏干에 불을 가지고 있으면 金을 生하지 못한다
4) 화현(化現)의 표현(表現)이다
地藏干이 원국(元局)에 투간(透干) 되거나 운(運)에 발현(發現)되면 이것으로 희기(喜忌)를 판단하여 길흉화복(吉凶禍福)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地藏干이 어떠한 모습으로 化現 하는지는 看命에서 매우 중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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