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음양이 팔자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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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팔자에 이처럼 양을 많이 얻은 사주가 있다고 가정을 하자. 이런 사람은 과연 어떨까? 양이란 펼치고 드러내고 활동하는 동적인 것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이렇게 팔자에 양이 강화되어 있는 팔자는 흔히 말하는 외향적 기질의 소유자이며 비밀이 적고, 동적이며 역동적인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고 사회적으로 그럴싸한 직업이나 환경 등 외형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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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렇게 팔자상에 양보다는 음이 강화되어 있는 사주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이 팔자는 어떻겠는가? 소위 내성적인 성향을 많이 갖게 되어 비밀이 많으며, 정적이며, 인생을 대체로 순응하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또, 화려한 것보다는 내실 있는 것을 좋아하고, 예쁜 것보다는 의미가 깊은 것을 더 좋아하며, 대외적으로 화려하진 않아도 실리적 으로 가치가 높거나 내면적 의미가 깊은 직업이나 환경 등에 중점을 두고 살아갈 것이다.
이것은 남자냐 여자냐의 구분을 떠나, 사주에 양이 강화 되었느냐, 음이 강화되었는냐에 따라 그 사람이 타고난 기질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여자가 양을 많이 얻었다면 비록 여자라 할지라도 그 사람은 활동적이고 외향적 성향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이란 기본적인 운명의 틀 속에 음이란 속성 안에서 양이 강화되어 진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이 양이 강화되어진 사주라 할지라도 남성이 이런 양의 속성을 가진 것이라면 양의 성질이 더욱 강화되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반대로 음이 강화되어 있는 사주라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음적인 속성을 더 많이 갖게 되어지는 것도 같은 이치에 속한다.
5. 음양의 개념 정립
모든 만물은 음양의 운동의 조화 속에 살아가고 있다. 자 그러면 음양의 운동을 더욱 세밀하게 관찰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양 공부를 하면서 흔히 나와 동떨어진 개념에서 음양을 찾으려하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음양이란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점점 큰 음양적 관계를 이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살아 있다.”(양) “죽어 있다.”(음)의 개념을 설정할 수 있다. 좀 더 세밀하게 “호흡을 내쉰다.” (양)
“호흡을 들이쉰다.”(음),
“낮에 활동한다.”(양) “밤에 잠을 잔다.”(음)
“여름에 옷을 벗는다.”(양) “겨울에 옷을 껴입는다.”(음)
“어려서 성장한다.”(양) “나이 들어 늙는다.”(음)
이처럼 음양은 특정 사물이나 환경에만 국한시켜서는 안 되고 모든 행위나 양상 등에 적용하는 논리의 확장이 필요하다.
6. 음양의 기원
음양의 이론은 과연 어디에서 기원이 된 것일까? 이 우주의 운동을 크게 둘로 나누었을 때는 무언가의 근거에 의해서 나누었을 것이데, 그것은 과연 처음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그것은 주역의 이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주역에서는 우주의 근원을 무극과 태극에서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즉 우주만물이 있기 전에 공허하고 혼돈했을 상태를 무극이라 한다. 무극은 공간적이나 시간적으로 끝이 없고 태극을 만들어가는 근본을 상징하고, 거기에 인격을 부여하여 만물을 다스리는 상제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무극의 뜻을 쫒아 무의 상태에서 한점의 뜻이 생겨나 유의 상태로 변화한 것이 태극이다.
즉 무극이란 하나의 덩어리로서 존재하지만 그것이 둘로 분화되어 좌우로 나누어져 형성되는 변화의 과정이고 태극이 곧 음양을 낳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극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공허한 상이지만, 태극은 양쪽 극점을 바탕으로 유시유종(有始有終)하는 분화의 이치를 나타낸다.
태극의 모양을 보면 좌측면이 양을 상징하고 우측면이 음을 상징하는데, 좌측에 양이 극대화될 때 음의 기운이 꼬리처럼 생겨나 점점 커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반대로 우측 음이 극대화되는 시기에는 양이 서서히 자라나서 커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것은 음양의 끊임없이 맞물려서 변화하는 우주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며, 끊임없이 순환하는 음양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음양의 분류 도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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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陽) |
음(陰) |
양(陽) |
음(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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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太陽) |
태음(太陰) |
아들(子) |
딸(女) |
|
화(火) |
수(水) |
실(實) |
허(虛) |
|
낮(午) |
밤(子) |
청(淸) |
탁(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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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燥) |
습(濕) |
진(眞) |
가(假) |
|
서(暑) |
한(寒) |
노출(露出) |
비밀(秘密) |
|
하(夏) |
동(冬) |
백(白) |
흑(黑) |
|
명(明) |
암(暗) |
종(縱) |
횡(橫) |
|
외(外) |
내(內) |
소양(少陽) |
소음(少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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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動) |
정(靜) |
천간(天干) |
지지(地支) |
|
천(天) |
지(地) |
남자(男子) |
여자(女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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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父) |
모(母) |
일(日) |
월(月) |
|
부(夫) |
부(婦) |
아침(朝) |
저녁(夕) |
|
양전자(陽電子) |
음전자(陰電子) |
오전(午前) |
오후(午後) |
|
정자(精子) |
난자(卵子) |
동양(東洋) |
서양(西洋) |
|
정신(精神) |
육체(肉體) |
상(上) |
하(下) |
|
남(南) |
북(北) |
표(俵) |
회(懷) |
|
난(暖) |
량(凉) |
표(表) |
리(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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