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택리지]물길따라 사람이 살고 있네 ‘문화유산과 청정자원의 고장, 예천’
- 예천은 북동쪽으로는 소백준령이 감싸고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세를 갖춘 명당이다. 이중환은 에서 “예천은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위치한 복된..
- 경향신문ㅣ장원수 경향닷컴 기자ㅣ2009. 07. 13 09:47
- [新택리지]춘향 사랑이 숨쉬는 곳, 남원, 산자수명(山紫水明)에 빠지다
- 예로부터 남원은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라고 하였다. 천부지지는 하늘이 고을을 정해준 땅이라는 의미이며, 옥야백리는 비옥한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남원이 살기 좋은 고..
- 경향신문ㅣ장원수 경향닷컴 기자ㅣ2009. 07. 06 10:31
- [新택리지]지리산, 섬진강이 낳은 자연환경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 구례’
- 구례는 예로부터 ‘세 가지가 크고 세 가지가 아름다운 땅’이라 하여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이라 했다. 삼대는 지리산, 섬진강, 구례들판, 삼미는 수려한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을 말한다. 이중환은..
- 경향신문ㅣ장원수 경향닷컴 기자ㅣ2009. 06. 29 10:27
- [新택리지]수려한 산천에 시서(詩書)를 펴고, ‘선비의 고장’ 함양
- 조선시대 문장가인 사숙재 강희맹(姜希孟)은 “지리산 높이 솟아올라 만길이나 거대한데/그 산 속엔 묻힌 옛 고을 함양이라 이르네/화장사 옛 절터 지나서 엄천으로 가는 길에/푸른 대밭 띳집 있는 곳 거기가 내 ..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6. 22 09:49
- [新택리지]높은 산, 맑은 물의 풍광 ‘산수향(山水鄕)의 고장, 거창’
- 거창은 청정하다. 눈길을 두는 곳마다 산봉우리가 감싸고 있다. 그 속에는 맑은 물이 바위마다 부딪쳐 계곡을 만들고,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룬다. 개울을 지나면 숲길이고 숲길 끝에는 천(川)이 아담한 정자를 품고..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6. 15 09:47
- [新택리지]그 날의 울분 신록의 여로(旅路), 동학의 역사탐방 정읍
- 정읍은 역사 시간여행과 경치 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동학농민혁명, 정읍사·상춘곡의 발원지이자 피향정·무성서원 등 둘러볼 문화유적지가 많다. 게다가 동남쪽 내장산과 옥정호는 각각 가을단풍과 물..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6. 08 10:01
- [新택리지]푸르름 머금은 붉은 대지, 색(色)의 풍경 고창
- 봄날 고창은 붉다. 청보리를 키우는 땅은 그 붉기가 농익은 과실이나 벌어질 대로 벌어진 꽃 같다. 선운사의 검붉은 동백꽃은 흩날리며 지지 않는다. 꽃 송이째 부러지며 쓰러진다. 이 세상의 허망이 거기 있다. ..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6. 01 09:38
- [新택리지]들녘과 갯벌과 인심, 서해안 낙토(樂土) 서산
-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서해안의 지도를 바꾼 땅. 산과 등, 갯벌에서 푸짐하게 쏟아지는 청정 웰빙 농수산물. 수십만 마리의 다양한 철새가 쉬어가는 철새들의 낙원. 넉넉한 인심과 구수한 사투리의 ‘향수’가 살..
- 경향신문ㅣ김석종 선임기자ㅣ2009. 05. 25 11:18
- [新택리지]5000년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호국의 보루 강화
- “저기가 말로만 듣던 예성강이 흘러나오고, 또 저기 북한마을이 보이네요. 저 왼쪽 너머엔 연백평야가 있고, 오른편에는 개성, 그리고 송악산도….”(이우형씨) 2009년 5월 어느 날, 필자는 이우형 국방문화재연..
- 경향신문ㅣ이기환/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ㅣ2009. 05. 18 10:15
- [新택리지]한발 먼저 계절을 맞이하다, 보배의 섬 진도
- 진도는 생명의 땅이다. 5월 싱그러운 바닷바람에 진초록 보리밭이 너울너울 춤을 춘다. 풀숲에는 유채꽃과 노란제비꽃 등 들꽃들이 햇볕 아래서 게으름부리듯 하늘거린다.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이 대지를 감쌀 ..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5. 11 10:06
- [新택리지]멋스러움에 걸음이 멈춰진다, 한반도 육지의 끝 해남
- 땅끝에 섰다. 걸어서는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다. 오롱조롱 둥둥 뜬 섬들만 눈앞에 조용하다. 뜨겁게 태양을 품던 하늘은 붉은 노을을 토해내며 수평선 밑으로 사라진다. 점점이 흩어진 섬들 사이로 몇 개의 불빛..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5. 04 10:28
- [新택리지]세계화 시대를 맞은 통일한국의 심장 파주
- 예부터 큰 세계(중국)로 향하는 길목이었던 파주는 추로지향(鄒魯之鄕), 즉 한국판 공맹의 고향으로 칭송받던 ‘문향(文鄕)’이었다. 문명의 젖줄인 한강과 임진강의 합수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한국의 수도..
- 경향신문ㅣ이기환 경향신문 선임기자ㅣ2009. 04. 27 13:58
- [新택리지]시이자 음악이자 한 폭의 그림 같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
- 위성처럼 산재해 있는 무수한 섬들 위로 햇살이 눕는다. 노을에 비친 눈부시게 곱게 단장한 새색시에서 풍랑으로 거칠게 몸을 뒤척이다가 지쳐, 새근거리며 달빛 아래서 잠든 아기바다까지. 캄캄한 밤하늘에 새..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 기자ㅣ2009. 04. 20 10:07
- [新택리지]벚꽃에 파묻혀 시름을 잊는다, 천혜의 군항 진해
- 봄바람이 벚꽃 가지를 흔든다. 하얀 꽃비가 대지를 흩날리듯 적신다. 벚꽃 멀미가 난다. 옆집 창가에도, 골목길 담 언저리에도, 한번쯤 들렀던 골짜기에도 고개를 내민다. 강물 속에도 어린다. 4월 진해는 벚꽃을 ..
- 경향신문ㅣ경향닷컴 장원수기자ㅣ2009. 04. 13 10:58
'나의 여행(산행,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新택리지]국악이 숨쉬고 과일 향이 살아 있는 충북 영동군 (0) | 2012.03.23 |
|---|---|
| 新택리지]10 (0) | 2012.02.07 |
| 신택리지8 (0) | 2012.02.07 |
| [新택리지]7 (0) | 2012.02.07 |
| 신택리지6 (0) | 201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