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부자들은 결코 단기 시황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조건 장기 투자한다는 얘기도 아니다. 투자자금의 특성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투자기간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일단 중장기로 운용키로 한 자금에 대해서는 본인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면 시장의 잡음에 흔들리지 않고 포지션을 유지한다. 둘째, 그들은 버릴 것은 버리고 중요하다는 확신이 드는 사실만을 취사선택해 집중하는 결단성을 갖고 있다. 2008년 말 주식시장에서는 극도의 위험 회피 심리로 펀드에서 안전한 은행권 정기예금으로 옮겨갔다. 1년이 지난 현재 손실 난 투자금액을 정기예금에 예치한 고객은 많아야 세후 연 5% 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 투자자들은 대부분 원금을 회복하거나 손실의 상당 부분을 만회할 수 있었다. 투자에 있어 부자들의 인내와 여유심을 명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셋째, 부자일수록 위험과 수익의 관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흔히들 위험이란 투자에서의 원금 손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변동성이라는 표현이 맞다. 변동성이 싫다고 인플레이션을 감당하기 힘든 안전자산만을 고집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부자들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고수익을 좇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면서 은행 이자 이상의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부자들은 위험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다. 이때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시간 지역 투자금액을 분산하는 것이다. 아울러 고수익에는 높은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수익률에 앞서 리스크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강길환 미래에셋증권 WM센터장 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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