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9가지

주유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9가지

더드라이브 입력 2018.12.18 17:49 댓글 20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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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상식처럼 알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는 유의사항이 전부일까. 다시 한 번 주유소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1. 시동을 켜둔 채로 충전하지 않기

기름을 넣기 전에 반드시 시동을 끄자. 또한 핸드폰 충전기나 담배 라이터 같은 것들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꺼야 한다.

2. 주유 중 차에 타지 않기

기름을 넣기 시작한 뒤 다시 차로 다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소량의 정전기가 축적이 되면 금속을 만질 때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이것이 휘발유에 닿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3.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주유소는 바쁘고 사람이 많은 곳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만큼 충전에 집중하고 휴대폰은 잠시 넣어두자.

4. 너무 많이 넣지 않기

기름을 과도하게 채우지 않도록 주의하자. 기름이 가득 차게 되면 대부분 연료 탱크가 자동으로 차단하지만, 이를 믿고 과하게 충전해서 휘발유를 흘리는 일은 피하자.

5. 피부와 눈에 기름 닿지 않도록 주의하기

만약 피부에 휘발유가 묻으면 그 부위를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자. 만약 휘발유가 눈에 튀었다면 수돗물로 최소한 15분 이상 씻고 콘택트렌즈를 낀 경우는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자.

6. 어린이는 차 안에 탑승해 있기

기름을 넣을 때 운전자는 차 밖에 있어야 하지만, 아이들은 차 안에 있어야 한다. 이는 아이들을 유독 가스로부터 보호하고, 주유에만 집중하기 위함이다.

7. 흡연하지 않기

다 알고 있겠지만 주유소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또한 주유기 근처에서 무의식적으로 라이터나 성냥 등을 켜지 않도록 주의하자.

8. 화재가 발생한 경우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주유기를 그대로 둔 뒤 최대한 빨리 주유소 직원에게 알리자. 그런 다음 내 차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신속하게 옮기자.

9. 안전하게 기름 옮기기

휘발유를 휴대용 용기에 담아 운반하는 경우, 이 용기가 뒤집히거나 흐르지 않도록 차량에 안전하게 보관하자. 또한 햇빛 아래나 자동차 트렁크에 휘발유를 두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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