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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왕국` 한국, 바이오메카 꿈이 익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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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산업에 미래 있다 ① ◆
◆ 발효산업 종가 위해 투자 잇따라
◆ 발효가 상상에서 현실로
청국장균을 이용한 사료 첨가제도 눈에 띄는 발효 기술이다. `대두박`이라는 것은 콩으로부터 콩기름을 짜고 난 뒤 생기는 부산물인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백질 사료원료로 꼽힌다. CJ는 청국장균이 보유한 강한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해 어린 가축의 소화흡수율을 높인 제품을 최근 내놓았다. CJ는 최근 코코넛쉘에서 자일리톨의 원료 `자일로스`를 추출했는데 발효기술을 이용해 이를 자일리톨로 만드는 기술도 개발 중에 있다. 발효기술은 친환경제품 생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저분자 물질을 미생물 발효를 활용해 만든다. 그동안 플라스틱은 석유화학공법으로 만들어 제조 과정에서도 오염물질 배출이 많고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이오 플라스틱은 볏짚이나 옥수숫대 등 식물을 사용하고 생산도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이다. 주재영 CJ제일제당 부장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내구성이나 내연성은 더 좋은 반면 분해가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대체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를 막는 가축사료도 등장했다.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25%는 13억마리로 추정되는 세계 각국의 소의 방귀와 트림에서 나온다. 이 같은 방귀와 트림은 소의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 살면서 메탄가스를 발생시키는 미생물로 인한 것인데, 이 사료는 이 같은 미생물을 파괴하는 성격이 있다. [최승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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