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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 ② 네덜란드 농식품 클러스터

ngo2002 2010. 6. 23. 08:48

"클러스터 글로벌화로 국내 부족한 지식 습득"
로저 반 호셀 푸드밸리재단 이사

◆ 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 ② 네덜란드 농식품 클러스터 ◆

푸드 밸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식품 클러스터지만 푸드 밸리 안에서도 창조할 수 없는 지식이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외부 힘을 빌려야 한다.

"네덜란드 내 지식 네트워크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푸드 밸리는 외국 클러스터와도 네트워크를 맺고 있어요."

푸드 밸리 입주 기업을 돕기 위해 설립한 `푸드밸리재단` 로저 반 호셀 이사는 지식 창조를 위해 클러스터 글로벌화를 최우선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푸드 밸리는 덴마크와 스웨덴에 걸쳐 있는 와레순 등 유럽 클러스터는 물론 일본 삿포로 생명공학 클러스터,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는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주요 식품 클러스터가 참여하는 `푸드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유럽(Food Innovation Network Europe)`을 결성했다고 호셀 이사는 설명했다.

호셀 이사는 "푸드 밸리 글로벌화는 작은 회사들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대기업들과 달리 작은 회사들은 외국에서 지식 파트너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란다.

[기획취재팀=도쿄 = 정혁훈 차장 / 와게닝겐ㆍ엔크하위젠(네덜란드) = 김인수 기자 / 신헌철 기자 /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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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17:36:1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