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의학 칼럼 06]-한빛성세병원 제3내과 과장 정웅룡
평택시민신문|승인2009.05.13 00:00|(470호)
1.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요인이 질병의 발생에 관여하는데 특히 복강내 압력이 증가하거나 식도와 위 사이의 밸브와 같은 기능을 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구조물 기능이 떨어지면 강한 산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떨어지면 강한 산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의 점막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5-10%에서 발생하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2.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 상복부(오목가슴)의 반복적인 통증과 흉부 작열감(타는 듯한 통증) □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화끈거리고 쓰린 듯한 느낌 □ 신물이나 쓴물 혹은 소화된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넘어오는 증상(위산역류) □ 음식을 먹으면 목에 덩어리가 걸린 듯한 이물감과 연하곤란 □ 자주 목이 쉬거나 마른기침이 지속됨(천식, 폐렴 등의 증상과 유사) □ 식사후 또는 누운자세에서 속쓰림이나 다른 증상이 더 심해짐* 상기 증상을 체크후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3.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방법? ① 상기증상의 지속(위산억류, 속쓰림, 연하곤란) ② 보행성 24시간 식도Ph(산도)측정법, 위식도 내시경 ③ 식도 내압검사법 등이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것이 진단에 가장 중요합니다. 위식도 내시경은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진단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시행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서는 식도의 점막이 붉게 변색되거나 일부의 식도 점막이 탈락되는 미란과 궤양등의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된 경우에는 식도협착 및 바레트식도(식도점막이 위점막처럼 변형됨)가 발생하는데 바레트식도염이 있는 환자에게서 식도암(선암)이 발생하는 확률이 40-50배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검사가 필요합니다.
4.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방법? ① 생활습관 교정 - 담배와 술을 끊는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한다. - 커피, 오렌지주스, 녹차, 우유, 신 과일, 주스,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수를 피한다. - 과식과 야식을 피하고 적정량의 식사를 한다. - 복부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인다. - 너무 꽉 조이는 옷이나 벨트는 피한다. - 수면시 머리부분을 올려준다. - 식사를 하고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가볍게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 ② 약물치료 - 위산분비를 억제시켜 주는 수소펌프 억제제(오메프라졸, 라베프라조, 란스톤)가 주요 치료약제이며 위운동을 향상시켜주고 하부식도 괄약근의 운동도 보조해주는 약물등을 처방받게 되며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은 4-8주입니다.
5.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동반되는 질환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기능성 위장장애, 항생제, 진통제, 빈혈약, 칼슘제 등 장기적인 약물 복용의 경우
6.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에 주로 쓰이는 용어는 다음 5 가지이다.
식도(Esophagus)약 20 cm 정도 튜브처럼 생긴 소화기관으로 입에서부터 위까지 음식물을 내려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부식도 괄약근(LES: Lower Esophageal Sphincter) 하부식도 괄약근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부위에 있는 근육으로 된 밸브이다. 음식물을 삼키면 이 밸브가 열려서 위로 음식물이 들어가도록 하고 음식물이 위로 들어간 후에는 단단하게 닫혀서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지 않도록 자동 조절한다. 그런데 이 하부식도 괄약근이 기능을 잘 못하게 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어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한 여러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역류(Reflux)역류는 위 속에 있던 음식물과 위산이 하부식도 괄약근을 통과하여 식도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잦은 역류(Frequent reflux)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통상 일 주일에 2 번 내지 3 번 이상 역류가 일어날 때 잦은 역류가 있다고 한다.
흉부작열감(Heartburn)위산이 하부식도 괄약근을 지나 식도 점막에 닿았을 때 나타나는 날카로운 통증을 흉부작열감이라고 한다. 흉부작열감은 영어로 Heartburn이라고 하여 심장이 타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물론 이 통증은 심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실제 타는 것과도 무관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슴 부위가 타는 것 같이 아프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장발작이 왔을 때 타는 듯한 통증과 비슷하다.
역류성식도염(GERD: Gastro Esophageal Reflux Disease )잦은 역류로 인해 식도에 일어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역류가 종종 일어나거나 흉부작열감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역류성 식도염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 재발하면? 생활습관의 교정이 만족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시고, 다시 약물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지속적인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 식도협착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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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에좋은차, 좋은 음식 2016.01.14. 18:07
저는 오늘 뭘 잘못 먹었는지 역류성 식도염이 도진거 같아요. 술을 심하게 먹으면 나타나기도 하고 기름진거를 많이 먹으면 자주 나타나는데요 저는 이녀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파헤쳐볼까 합니다.여러분들도 제글을 보고 역류성 식도염에서 벗어나가길 바라면서 글을 씀니다.
역류성식도염이란?
간다히 말하자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위로 한 번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조임쇠 역할을 하느것이 하부식 괄약근이 잘 조여지지 않는 경우 발생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고춧가루를 가슴에 뿌린듯한 쓰라린 느낌
신물이 넘어오거나 더부룩한 증상의 반복
명치끝의 통증과 잦은 트림의 반복
쉰소리 등의 증상을 겪는 분들은 흔히 목감기에 걸린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잦은 외식으로 기름진 음식과 야식을 먹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
잦은 술자리로 인한 원인
많은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
역류성식도염에 안좋은 음식
신과일 (대표적으로 오렌지,귤)
녹차(위산분비 촉진)
짜고 매운것(떡볶이)
술
밀가루음식(빵)
커피 등이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
감자
브로콜리
양배추
다시마
미역
쑥
역류성식도염에 좋은차
지실(탱자) 240g, 산사200g, 민들레200g, 유근피200g, 감초100g
해독차가 물을 넣고 끓이시면 해독차가 됩니다.
해독원리와 효과
지실은 체내에 이상적으로 뭉쳐진 기를 분산시키다.
복부가 더부룩하거나 명치끝이 그득하며 아픝것을 낫게하고 체증을 내려준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인 체증을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신사는 소화불량이나 속이 더부룩할 때에 효과가 있고 체한 것을 내립니다.
민들레는 열을 해독하며 식도가 좁아지는 협착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근피는 위장의 열을 해독하며 예로부터 위장병칠에 널리 사용되었고 위염,위궤양 등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감초는 위벽을 보호하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위산분비 과다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효과는 초기의 역류성 식도염은 매우 뚜렷한 치유가 일어납니다. 최소한 7일에서 21일 동안 꾸준히 차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http://yaguschool.tistory.com/30 [청주 이군의 일상]출처: http://yaguschool.tistory.com/30 [청주 이군의 일상]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도식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이나 궤양이생기면서 통증 및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식도 질환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위액이나 담즙, 췌창액등이 식도내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강한 산성의 위액으로 인한 화학적 자극에 의하여 시도 하부에 염증이나 궤양 등이 생겨 나타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 하부 식도는 역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하부식도 괄약근과 해부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식도를 침범하는 전신질환이나 임신, 흡연, 약물등 기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하부식도의 압력이 낮아진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고 심해지면 식도암의 전구 질환인 바렛(Barrett) 식도염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으로는 흉골 이면의 통증, 흉골하 작열감, 연하 곤란의 증세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협심증 증세와 유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인두염이나 후두염 증세를 호소하기도 하며 고령에서 흡인성 폐렴이나 만성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진단은 바륨 상부 위장관 조영검사나 식도 내시경에 의해 진단할 수 있고, 식도 내압검사나 식도 PH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치료]
치료는 일단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이 되면 의사와 상의하여 제산제나
기타 약물의 투여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나, 대개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 습관의 변화에 의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방]
수면시 상반신을 높여서 자도록 하고, 취침 전 2시간 이내에는 식사를 삼가며, 자극적인 음식(알콜, 커피, 차)등은 피하며, 비만은 복강 내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하며, 꼭 죄는 콜셋이나 거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자각 증상은 속쓰림과 혀의 흑변(黑變)으로 그 대부분은 위산의 식도에의 역류 곧 위식도 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 GER)에 의한 것이다. 실제, 소화기 외래를 진찰 받는 많은 환자가 속쓰림을 호소해 식도암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면 이 속쓰림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알고 있다시피 극히 막연한 개념이다. 가슴의 아픔으로부터 가벼운 불쾌감까지 천차만별이다. 속쓰림이란 영어로 heartburn으로 번역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 내용에 상당히 어긋남이 있어 외국과의 토론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문진과 내시경에 의해 이루어지나 이 양자는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내시경적으로 꽤 중증의 병변이 관찰되어도 자각 증상을 빠뜨릴 수 있어, 반대로 내시경적으로는 거의 이상이 없어도 강한 자각 증상을 볼 수도 있다.
특히 후자, 곧 내시경적으로 이상이 없으나 속쓰림 등의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이른바 endoscopic negative reflux diseases(ENRD)라는 개념이 제창되어 GERD GERD gastro esophageal reflux disease 위식도 역류질환
의 개념이 약간 혼란되고 있다. 일반 임상의는 주로 속쓰림 등의 자각증상을 중심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개념의 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GERD 진단을 위해서 Carlsson Dent들은 환자 자기식(自記式)질문표(Questionnair : QUEST)를 고안하고 문진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제안했다. 일본에서도 永野 들에 의해 QUEST의 일본판이 고
안되어 그 유용성이 검토되고 있다. 이후 한층 검토를 계속하여 속쓰림등의 자각 증상의 객관적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습관 개선
-튀김류, 지방식, 토마토로 만든 음식, 초코렛, 감귤류, 과일로 만든 쥬스 등의 섭취를 피한다.-차고 탄 음식, 짠 음식은 피한다(매운 음식은 괜찮음)-커피, 홍차, 콜라와 같은 카페인성분이 있는 것이나 술, 박하 등의 섭취를 피한다.-과식하지 않는다.-취침 시 상체의 높이를 15도 정도 높인다.-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식사 시 곧바로 운동하지 않는다. (일은 1시간 지나서)-취침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따뜻한 물은 괜찮음)-금연한다.-옆으로 눕거나 엎드리면 역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을 알려드릴께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은 바로 '걷기'입니다.걷기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 '걷기',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1. 우울증 해소
걷기 운동을 하면 머리를 복잡하게 했던 잡생각들이 없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2. 체지방 분해
걷기 운동으로 몸에 무리없이 체중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3. 심장병 예방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약해진 심장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 낮아집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4. 골다공증 예방
걷기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갱년기때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걷기 운동을 하셔서 골다공증을 예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과일은 블루베리와 오디, 복분자, 바나나.....등이 좋고 양배추와 감자도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식생활은 다음과 같다. 블루베리와 오디, 복분자, 바나나.....등이 좋고 양배추와 감자도 좋습니다.끼니는 때에 맞춰서 고르고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한 번은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U, K와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 곡물들을 발아시키기도 했고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구기자와 같은 한방제를 함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식품들을 섭취하여 고른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위장과 비장의 보호가 가능합니다. 요즘사람들은 아침밥을 굶기 일수인데 아침밥에 간편하게 물에 타 먹으면 됩니다. 역류를 조장하는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밀가루, 기름진 음식, 초콜릿, 박하, 콜라, 오렌지주스, 튀김, 라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최대한 줄이는게 좋겠죠?
피해야 하는 음식은?
커피, 초콜렛, 녹차, 오렌지, 탄산음료 등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킨답니다.
그렇다면 좋은 음식은?
현미,마,양배추,감자,단호박,꽃송이버섯 등 있습니다.
유기농현미- 완전식품으로 말할 것도 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마-위벽을 보호합니다.
양배추-위장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감자-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즙으로 갈아서 드시기도 하고요.
단호박-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꽃송이버섯-면역력에 가장 좋은 베타글루민 성분함량이 최고치라고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오랜시간 위 관략근이 상처를받아 손상된만큼 그만큼 절때 금방 낫는병이 아니란 사실을 염두해두시구요.제가 시도한 방식을 몇차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1.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취한다.
위에좋은 음식 - 양배추, 연근 등 채소류 가급적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가 풍부한음식. 삶지 마시고 되도록 날걸로 드시되 역하시면, 두유를 넣어서 쥬스로 갈아 마시세요. 먹어 보시고 좀 역하거나 정 못드시겠으면 좀 다른 방식으로 드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연근은 좀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절대 짜고 맵고 너무 단 음식은 삼가세요. 한동안은.. 술도 금물입니다. 담배 또한..
2. 소식한다.
절대적으로 과식은 금물입니다. 평소먹는량의 3/2 정도만 드십시오. 좀 배고프다 싶을정도만 드세요. 살이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저도 6킬로 정도 빠졌다가, 치료하고나니 다시 그대로 살다시쩟네요..
3.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한다.
몸의 기는 충분한 수면시간으로 환원되고 치료되는 것입니다.
4. 재때 재때 식사를 한다.
아침 점심 저녁 거르지마시고, 매일 같은 시간에먹도록 노력읠해야 자기몸의 최상의 기와 혈을 생성하게됩니다.
5. 유산소 운동을 한다.
간단한 걷는 운동이라던지, 자전거를 타시던지 운동은 소화를 촉진시킬뿐더러, 식도염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좋을 것입니다.
6. 스트레스를 피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 입니다.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덜 받는 방법은 많이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 자전거를 한대사서, 아침, 저녁으로 공원이나 길을 산책을 자주 했습니다.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며, 최대한 우울한 기분을 환기 시켰습니다.
저는 위의 6가지 사항을 항상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이병을 최초 진단하기 시작한 것은 1년 반정도가 지났고, 제가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도한 것은 1년정도의 시간 이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먹는 것을 재대로 못먹으니 사람 만나기도 기피되서 우울증이 올거 같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가만히만 있어도 피곤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판정받고 약물 치료는 많이 시도 하였으나, 정말 호전되지 않더라구요. 난 아파죽겟는데 병원에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총 대학병원 한의원등 8군대의 병원을 전전했습니다.
결론은 약보다 자신의 의지와 식의요법 치료였습니다.
한동안 우울증이 오기도 했습니다.
분명 나을수 있는 병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온갖 시도는 다해봤습니다. 절대 금방낫는 병아닙니다. 나아도 관리해야 되는 병이 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 몇가지 까페에 자주 나오는 애기들
ex)게비스콘
저도 게비스콘은 먹어보았지만, 게비스콘은 일시적으로 잠시
증상억제만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만 먹어서 치료한 사람은 못봤구요. 효과는 좀 있긴합니다. 가격도 비싼게
흠이지만요. 4천언 정도하져? 4개인가..
하지만, 몇개정도는 집에 구매해놓는게 좋은거 같아요. 낫기전에, 어느날 과식이나,
기름진것을 좀 마니 먹은 적이 있는데,
좀많이 못참을때마다 게비스콘 한개식 먹어주곤 했거든요. 몇날몇일
놀러가야 하는경우나 걱정될때 가방에 챙겨가곤 했습니다.
ex)노루 궁뎅이버섯
제가 아마 역류성 식도염을 처음 알게되고 이까페를 몰랐을때, 무작정 검색해보았을때
나온건 이버섯밖에 안보이더라구요.
효과 본분들 후기는 있는데, 이게 실제로 이까페에서 드셔본들 말들어보면,
크게 효과 본분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값도 매우비싸고, 꾸준히 먹기 힘들기 때문에 전 노루궁뎅이 버섯은 안먹었네요.
ex)한약 vs 양약
전 한약도 먹어봤고 양약도 먹어보았습니다. 침도 맞아보았구요.
둘중에 어느쪽에서 치료받는게 좋다 안좋다 보다는,
자신에 몸에 맞는 것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양약을 한 몇달연속 먹은 적이있습니다. -> 약물중독 증세같이 무언가 옵니다.
양약오래먹으면 나타나는 증상있잔아요. 어지러움증등
그런분들은 한약쪽으로 드셔보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일단 양약이나 한약이나 약으로 치료는 힘듭니다. 제차 애기해드리지만
실제 먹는 음식관리가 젤 우선이에요.
오랜 시간동안의 약은 오히려 몸이 쇄약해지게 하거나,
내성을 떨어트릴거라 생각되요. 돈은 돈대로 들어가구요..
이병은 초기에 잡아야 빨리 고치더라구요. 시기가 오래될수록 만성으로 넘어가서,
정말 오랜시간 치료해야 될지도 몰라요.
전좀 오래되서 알게되서 고치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제가 일반병원 한의원
대학병원등 한 8군대 왔다 하면서 약을 먹었거든요.
약을 드실려면, 일단 내과 전문 병원쪽에서, 자신의 병을 좀 구체적인 엑스레이,
수면내시경,혈액검사등 재대로 검사 받으셔서 약을 좀드시다가,
아마 약을 게속 바꿔서 처방해줄거에요. 효과가 없을때, 그럼 드시는약
종류가 좀 한정되져. 넥시움 이런것 등등..
아마 게속 그런약으로 주게 될텐데, 그때부터는 그냥 작은 병원으로
옴기셔서 약만 받아드시는 쪽으로 해보세요.
저는 병원비가 부담이 되서 그런식으로 나중에는 그래도 약간효과가 있는약이 있으면
그거 위주로 게속 처방해서 먹었습니다.
이후에 어느정도 호전될라고 하면 다시 식의요법으로 먹는거로 바로 관리하구요. 약이
나쁜거보단 게속 먹어도 좋은건 없기때문에,
이렇게 식의요법으로 하라고 재차 강조 하게되네요.
혹시 강남쪽으로 병원 가실 수 있는 분은 비에비스 나무병원으로 가보세요.
거기서 (홍성수) 내과전문의 이분한테 꼭 가시구요.
이분이 잡지책에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칼럼을 구체적으로 올리셔서,
뭔가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많이 알고 게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네이버에 검색하고 강남까지 찾아갔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큰병원에
전문의라 그런지 제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진료받을 때보다 몬가 맘이 더
놓이더라구요. 확실히 처방해주는 거나, 몸상태 봐주는게 달르긴 해요.
거기서 제몸에대한 정보를 좀더 확실히 알고 가긴했거든요.
어쨋거나 병원 치료 받으실거면 큰병원의 역류성 식도염을 잘알고
게시는 의사분이 있는 내과 전문 병원으로 꼭 가세요. 종합병원이나,
일반 작은 내과 같은경우는 역류성 식도염을 별로 병같지도 않게 보는 느낌이랄가요.
어쨋거나 약으로 의존해서 치료해서 크게효과를 보지는 않아요...
어느정도 호전되면, 약을끈고 먹는거로 철저히 관리해보세요. 먹는게 바로
효과가 오는것이 아니라, 그게 몇달 잘지켜지면
정말 놀랄듯이 호전 될거에요.
전 몸이 나아지고 나니 까페에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참 오랜만에 들린것 같네요.
지금도 게속 고생하고 게시는 분들도 계시고 치료하고 호전된 분들도 보이고 하네요.
아마 반년 이상 앓고 게신 분들은 모두 위쪽관련 부분에 박식한 지식을
가지게 되셨겠네요 저또한 그렇구요^^;;
왠지 옛날 생각이나서, 좀이나마 까페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글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게되네요.
두서없이 정말 길게 글을 남기네요. 제가 좋아지니깐, 왠지 다른분들도 도움이되고 싶네요.
혹시 더궁굼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시간 날때마다
방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적고는 있는데 글에도 빠진 부분이 있을거 같네요.
요즘 맨날 밤샘놀다보니 오늘은 좀일찍자야겠네요 ㅠㅠ 모두 꼭
치료하셔서 전처럼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다시 한번 뻔한 애기지만 가장중요한것.
위를 편하게해준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섭취한다.
잠을 푹잔다.
운동을 게을리 하지않는다.
절때 산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먹지 않는다. (신과일도 포함)
바나나 추천합니다. 값도 쌀 뿐더러 포만감과 위에도 좋습니다.
밥먹고 간간히 배고플때 드셔보세요..(바나나 또한 많이드시면 안좋습니다.무조건 소식하세요.)
절때 9시이후에 음식을 먹지않는다.
스트레스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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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 원인 &치료법
1) 심한 스트레스로 몸의 물이 다 말라버린 경우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의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스트레스로 몸에 불기운이 강해지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던 물을 말리게 됩니다.
평상시에 물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 사람은 금새 불기운과 균형을 맞추지만,
평상시 물이 여유가 없던 사람은 바로 물과 불의 균형이 무너져 병적인 상태가 되게 됩니다.
젖은 물수건은 불 근처에 있어도 잘 타지 않지만, 마른 수건은 금새 불타 오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물을 담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것은 신장이고,
물을 뿌려주는 호스 역할을 하는 것은 폐입니다. 신장과 폐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신에 건조한 증상이 생기게 되며, 폐와 기관지 뿐 아니라 식도의 점액이 마르고 건조해져,
스트레스로 신물이 조금 올라오면 곧바로 식도의 염증으로 발전되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건조한 몸속환경의 개선 없이 염증만 가라앉히게 되면, 역류성식도염은 쉽게 재발됩니다.
▶ 특징
- 인후부가 건조한 느낌이 든다.
- 기침을 자주 한다
- 끈적한 가래가 나온다.
- 상체로 열이 오른다.
- 피부가 건조하다.
- 소변이 시원하지 않다.
- 성욕이 줄어들었다.
▶ 치료방법 - 신장과 폐를 살리는 것이 관건!
첫째,신장에 물기운을 보충해서 물부족상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둘째,척추의 운동을 통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심장과 가슴부위의 뭉친 기운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를 낮춰주어 강해진 불기운을 안정시켜주어야 합니다.
셋째,폐를 통해 전신에 물기운이 잘 공급되도록, 폐의 호흡이 원활해질 수 있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피부와 인후부의 건조감이 줄어들고, 위로 오르는 열증상이 줄어들면서 역류성식도염이 좋아지게 됩니다.
*주의사항*
1.건조하다고 물을 자주 먹는 것은 증상 초기에는 괜찮으나, 만성적으로 진행된 경우는
소화기능을 저하시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몸의 건조감은 물을 먹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신장기능이 회복되어야 근본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2.술은 몸의 불기운을 솟구치게 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3.흡연은 물기운을 말려 몸을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2) 피로누적으로 위와 장의 운동이 안되는 경우
피로가 누적되어 심한 에너지부족상태가 되어 위와 장의 운동이 멈춰버리거나,
운동리듬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경우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위-십이지장-소장-대장을
거쳐서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한 군데가 속도가 느려지거나 운동이 되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장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어,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 음식물이 위로 치받아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위장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많아짐으로 인해 증가된 위산이
음식물과 함께 식도로 치받아 올라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특징
-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느리다
- 대변이 불규칙하고 시원하지 않다
- 무기력하고 피곤하다.
- 식사가 불규칙하다.
- 수면이 부족하다.
-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 얼굴이 누렇고 칙칙하다.
▶ 치료방법 - 위장을 치료하는 것이 관건.
첫째,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위와 장의 운동리듬이 생기도록 합니다.
둘째,기운을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위장에 적체된 장내노폐물을 대변으로 빼냅니다.
셋째,체력을 보강하고, 기운을 소통시킵니다.
→ 컨디션이 개선되고, 위와 장이 움직이면서 대변양이 많아지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과 함께
역류성식도염이 치료되게 됩니다.
*주의사항*
식습관이 불규칙하면 위장이 운동리듬을 잃기 쉽습니다.
식사시간은 항상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등이 굽어 흉곽이 좁아진 경우
등이 굽어 흉곽이 좁아지면 폐-심장-식도-위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 압박을 받게 됩니다.
차선이 줄어들면 교통체증이 생기는 것처럼, 좁아진 흉곽을 인해 횡경막 위아래로 체기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열과 노폐물이 명치에 모여들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특징
- 평상시 등이 굽어 있다.
- 위로 치받는 느낌보다는, 명치부위에 답답한 느낌이 심하다.
- 호흡이 가슴으로만 되고, 배꼽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 명치근처 피부에 뾰루지가 잘 난다.
- 횡격막을 중심으로 가슴과 등이 뻐근하다.
▶ 치료방법 - 흉곽의 공간을 넓혀주고, 기운을 채워주는 것이 관건.
첫째,등척추를 펴주고, 가슴을 열어 폐기운을 소통시킵니다.
둘째,커진 흉곽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허리와 골반까지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셋째,기운이 소통되고 척추배열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
에너지를 충분히 보강하여 신체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가슴이 커지고, 호흡이 깊어집니다. 체기가 사라지면서, 역류성식도염이 좋아지게 되는데,
이때 갈비뼈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구부정한 자세는 호흡을 막고, 체기를 유발하고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킵니다.
항상 척추를 바르게 펴고 편안하게 호흡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등을 곧바로 펴고숨을 쉬는것과 구부정한 자세로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느낄 수있습니다.
횡경막근처에서 숨이 탁 막힙니다. 숨이 배꼽 밑까지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 자세를 펴고도 호흡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척추가 탄력을 잃고 굳어있는 것이고,
이는 건강의 적신호로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3가지 구분 외에도, 3가지 요인을 조금씩 섞어서 가지고 있거나,
그 외의 요인들을 가지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경험있는 의료진의 정확한 원인판단과
치료계획이 중요합니다. 위산역류와 식도의 염증만을 진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맞춰
몸 전체의 환경을 바꾸어야 역류성식도염은 근본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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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치료방법
DaumFlash
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6개월간 복용하였으나
약을 먹을때만 소화불량 변비 위불쾌감 멍치통증등이 없고
약을 먹지 않으면 또 그증상이 나타나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녁 식사후 운동장에 가서 약 10분정도를 가볍게 뛰고
그 다음 20분 정도를 걷는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다음날 부터 약을 먹지 않았는 데도
그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감촉같이 사라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동이 좋은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잘낫지 않는 역류성 식도염이
그런 운동으로 인해 그것도 하루만에 치유 된다는 것이
신기하여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30분 정도 걷기 운동은 많이 해 보았으나 효과를 못 보았습니다
반드시 30분 운동중 10분 정도는 가볍게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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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처방보다 위 기능 보강하는 근본적 치료 필요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이 지속돼 식도가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위와 식도 사이의 하부식도괄약근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며 위장에는 위산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있다. 반면 식도에는 이러한 점막이 없어 위산이
역류할 때 식도점막이 손상돼 식도염이 생긴다. 유발 원인에 따라 궤양성, 담즙성, 알칼리성 식도염으로 나뉘며, 위 안의
내용물이 위정체증후군 및 위산 과다분비 등으로 늘어났을 때, 눕거나
구부린 위치에서 위와 식도 연결 부위에 있는 경우 위산이 역류하고
비만이나 임신, 내장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뱃속에 고여 위압이 높아졌을 때도 역류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소화장애, 속 쓰림,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에서
목까지 타는 듯한 통증, 목의 이물감, 잦은 트림, 구역감 등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역류성식도염 환자도 있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점막에
손상을 주어 염증 및 궤양, 출혈을 일으키고 악화되면 식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위산이 기도까지 넘어가면 만성기침으로 목이 쉬고, 천식, 후두염,
폐렴을 유발하며, 처음에는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고 소화제로 자가 처방을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은 근본적으로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주위가 필요하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소화제를 처방해 위산을 제어하는 것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음식물을 소화하고 처리하는 위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역류성식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가 없으므로 위 기능의 보강을 위해 면역식별력과
자가치유력을 높여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기도의 염증을 진정시키면서 위장의 기운을 돋워 소화 기능을
회복하는데 혈을 길러 주고 위기(衛氣)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오장육부의 으뜸
장부인 폐 기능 강화에 힘쓴다"며 "폐의 적열을 씻어 기능을 활성화하면
인체의 원기를 북돋아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고 근원을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위장이 약한 것도 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눕지 말고, 취침할 때는 상체를 15도 높인 자세가 좋다.
금연과 금주는 물론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오렌지주스
등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장에서 오래 머무는 육류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너무 시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삼간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음식물과 기혈이 모이는 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 채 식사를 불규칙하게 반복하면 역류성식도염에
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매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잘 다스리는 것
속에 천불나는 듯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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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현아(38ㆍ가명)씨는 최근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이 들 무렵 시작되는 통증이 밤 세 지속된다. 최씨는 단순 알약과 제산제로는
나아지질 않자 고민 끝에 한방내과에서 위장의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최근 10년간 무려 8배나 증가했고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000명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주요 70개 병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속 쓰림 및 가슴통증,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 10명 가운데 6명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이 치료가 쉽지 않다는 편견이 있어 치료를 미루고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위산분비 조절제를 먹으며 지내는 환자가 많다.증상이 심할 때만 약 복용하는 것으로는 근본치료가 미약하다고 느껴서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가 안 되는 병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역류성 식도염도 한방에서 치료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10개의 병 중 9가지 병은 담에 의한 병이다’라고 기록돼 있다.역류성 식도염을 한방에서 진단하는 방법은 ‘망문문절 4진’ ‘경락기능검사’
등의 방법에 의존한다. 한의학적 변증론치 체계로 진단한다.
만약에 자신의 진단에 대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면 내과 진단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좋다.역류성 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약화로 인한 기능성 장애가 원인이다.
따라서 추동, 온후, 방어, 고섭, 기화 등 기의 5대작용을 위주로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는 주로 기의 5대작용 중 괄약근 등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고섭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노우성 안평천한의원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비장의 운화기능이 떨어졌다고 판단한다”며 “운화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사용해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노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고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과식하지 말고 소식 해야 한다”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어 “잠자기 직전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자지 말아야 한다”며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오렌지주스 같은 신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토마토 등을 피하고,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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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유형별로 치료방법 달라져야
•
최근 우리나라 사람 중에 종합검진을 통해 내시경을 받은 성인의 10% 정도가 역류성 식도염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역류성식도염증상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을 때 쉽게 나타나게 된다. 또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으며 과식을 하거나, 야식을 즐기는 것도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지만 깨끗하게 치료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역류성식도염에 걸린 환자들 중 상당수가 치료 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쉽게 재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내미지한의원 김영진 원장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위산역류와
식도괄약근의 기능회복 뿐 아니라, 증상유형에 따라 달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지속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관에 점액분비가 잘 되지 않아 건조하게 말라버린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구강과 식도가 건조하여 목이물감이 심하고,
역류성식도염 특유의 기침과 가래가 나오며,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이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면서,
한의학적으로 진액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두 번째는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진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심하고, 변비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유형을 치료하려면 위와 장의 운동리듬을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세 번째는 업무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거나 잘못된 자세로 등이 굽으면서 위장이 눌리는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횡격막을 중심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들고,
뒷목과 등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 혹은 전신 곳곳에 근육통이 잘 생긴다. 또 깊은 호흡이 되지 않아 불면증이나 수면 중 무호흡증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소화기능을 바로잡는 것 뿐 아니라, 척추배열을 바로잡는 과정과
부위별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속쓰림이나 위통이 있을 때, 제산제나 위점막보호제 등을
우선 이용하고 치료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김영진 원장은 “증상이 나타날 때 위장전문한의원을 찾거나
다른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면서 위점막보호제를 이용해 통증을
줄이는 것은 괜찮지만,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약을 통해
통증을 잊게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의 심각성을 잊고 증상을 심화시켜
역류성식도염완치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질환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위염이나
식도염을 관리하려면 우선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위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라면 평소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여러 차례 나눠 먹는 습관을 기르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1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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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주의보’....위대장내시경으로 조기발견 해야
해마다 12월, 1월이면 각종 송년회와 신년회로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평소 술을 마시고 구토를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하는데, 주로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쓰라림을 동반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증상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한다.
평택시 이충동 근처에 위치한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럿듯 역류성 식도염 역시 질병을 오래 방치하면 만성질환이나 더 큰 중증질환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다”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지 않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 및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있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것이 식도염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큰 연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사 후 규칙적인 운동은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 식사 후에는 가볍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 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은 위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위내시경 검사에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식도로의 위산 역류 여부를 검사하는 식도 산도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식도 산도 검사는 식도 하부에 산도 여부를 측정하는 가느다란 산도 측정관을 삽입하여 24시간 동안 식도내의 산도를 검사함으로써 위산 역류 여부를 진단한다”며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내시경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위대장내시경검진은 식도염 뿐 아니라 암 예방 차원에서 꼭 필요한 검진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시 대장암의 씨앗이라 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해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용종을 조기발견하여 제거만 해도 암 사망률을 53%까지 줄일 수 있다.이와 관련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위대장내시경에 대해 아직도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최근에는 내시경 장비가 첨단화되어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수면내시경을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며 “식도염 증상이 의심되거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을 받아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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