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엽
동의어 시소, 자소(紫蘇) 다른 표기 언어 perilla , pérille verte cultivée〈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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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꿀풀과(Lamiaceae, Labiatae) |
|---|---|
| 학명 | Perilla frutescens (L.) Britton var. acuta (Thunb.) Kudo(식물명: 차즈기) Perilla frutescens (L.) Britton var. crispa (Thunb.) H.Deane(식물명: 주름소엽) |
| 본초명 | 잎_자소엽(紫蘇葉), 열매_자소자(紫蘇子) |
| 종류 | 천연 향신료 |
| 활용부위 | 잎, 열매 |
| 외국어명 | 시소(紫蘇)〈일본어〉 |
재배지
히말라야 산맥에서 동아시아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이며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자소엽, 자소자의 기원
한방에서 식물인 차즈기 또는 주름소엽의 잎을 한약명으로 자소엽(紫蘇葉)이라 하며 이들의 열매는 한약명으로 자소자(紫蘇子)라 부른다.
방약합편
자소엽과 자소자의 이름으로 우리나라 한방서인 〈방약합편〉의 향기 나는 한약(방초, 芳草) 편에 수재되어 있다.
요리 및 이용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오래전에 일본으로 전해져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허브계 향신료가 되었다. 자소엽은 일본에서 도시락과 여러 음식에 많이 들어가며 특히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향신료이다.
동의보감 효능
자소(紫蘇, 시소)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명치 밑이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과 곽란, 각기 등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일체 냉기를 없애고 풍한 때 표사(表邪)를 헤친다. 또한 가슴에 있는 담과 기운을 내려가게 한다. 자소자(紫蘇子, 시소 열매)는 기운이 치밀어 오르며 딸꾹질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중초를 고르게 하고 오장을 보하며 기운을 내린다. 곽란, 반위를 멎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한다. 심과 폐를 눅여주고[潤] 담을 삭힌다. 또한 폐기로 숨이 찬 데도 쓴다. 귤 껍질의 약효도 잘 도와준다. 약간 닦아서 써야 한다.
한방 약미(藥味)와 약성(藥性)
잎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열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한방 효능
잎
• 풍한(風寒)을 발산하고 차가운 기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 기(氣)를 소통시켜 위 주위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
• 임산부와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열매
•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
• 천식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 장(腸)을 윤택하게 하여 부드럽게 하고 대변(大便)이 잘 나오게 한다.
약효 해설
잎
• 오한, 열, 기침에 유효하다.
• 가래가 많은 기침을 없애준다.
• 오심구토를 제거하고 구취 방지 효과가 있다.
• 식욕 증진작용이 있다.
• 항균작용이 있다.
열매
• 기침할 때 숨은 가쁘나 가래 끓는 소리가 없는 증상에 유효하다.
• 변비에 효과가 있다.
약용법
잎은 5~10g, 열매는 3~10g을 물 800mL에 넣고 달여서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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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국 〈식품공전〉의 '식품에 사용할수 있는 원료' 부분에 소엽의 명칭으로 잎과 끝가지(자소엽), 씨(자소자)가 수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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