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평대에서나 볼 수 있던 주방특화설계, 중소형아파트에서 만난다 - 현재 계약해지로 인한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진행 중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자투리 공간을 알짜배기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안방에 드레스룸이나 간이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침실에 가변형 벽체설계를 적용해 방 크기와 개수를 거주자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고안하는 등 자투리 공간에 대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주거공간 곳곳에 숨은 이러한 자투리 공간에 대한 특화설계는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맞춤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아파트 분양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단지만의 정체성과 특징을 살린 특화설계로 특정 수요층에게 어필하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구매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부층을 타겟으로 한 주방특화설계 아파트를 선보인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광주 ‘하남3지구 모아엘가’가 그 주인공이다.
광주광역시 하남3지구에 들어서는 ‘하남3지구 모아엘가’ 아파트는 전 세대에 4-Bay 4-Room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실과 주방을 일자로 배치,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을 높여 거실과 함께 주방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방에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자투리 공간을 줄이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함으로써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에 대한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자녀방(침실1, 2, 3)에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현관 신발장과 안방 화장대 및 WALK-IN CLOSET 코디장, 안방 드레스룸 등에 선택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다양화한 것. 이에 따라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수납공간 활용이 다용도로 가능하다는 것이 건설사 측의 설명이다.
광주 ‘하남3지구 모아엘가’ 관계자는 “40~50평대에서나 볼 수 있던 주방특화설계를 중소형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모아엘가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