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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의 종류(種類) 및 치료방법(治療方法)

ngo2002 2015. 6. 8. 09:25

 

 

비듬이 심할 때 식초가 해답!

 

 

비듬이란?

지루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아급성 또는 만성의 표재성 습진성 피부염의 하나로 건성 또는 지성의 인설을 나타내는 홍반성 판을 특징으로 한다.

발생부위는 두피, 눈썹, 눈꺼풀, 비구순 주름, 입술, 귀전흉골부, 액와부, 유방 하부, 배꼽, 서혜부등이다. 비듬은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의 경미한 상태이며 주로 두피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비듬은 두피의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우리 몸 어느 부위의 피부에서나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혹은 건성 비강진이 있을 때 떨어지는 흰 가루도 비듬이라 부른다. 요즘처럼 추운 계절,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자주 입어 하얗게 떨어진 비듬 때문에 속상하다면 생활 속 비듬 예방법을 살펴 보도록 하자.

 

식초로 머리를 헹군다

보통의 샴푸로 매일 감아도 비듬이 계속 남아 있다면 비듬방지용 샴푸를 사용한다. 즉 징크 피리치온이나 셀레니움 설파이드, 설파, 살리실산, 리솔신, 타르등이 포함된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한 가지만 쓰는 것보다는 세 가지 정도를 선택해서 한 달씩 돌아가며 쓰는 게 좋다. 샴푸를 바꿔도 비듬이 심할 경우에는 샴푸 후 헹구는 물에 소금이나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보자. 가볍게 마사지하고 헹구면 효과가 있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

우리 몸의 때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 버리듯이 헤어를 샴푸로 자주 감음으로써 두피와 모발의 지방과 비듬을 없앨 수 있다. 이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비듬방지용 샴푸를 쓸 때에는 거품을 두 번 내어서 감는다.

첫 번째 거품으로는 모발에 느슨하게 붙어 있는 비듬과 두피 및 모발의 기름기를 우선 제거해 두 번째 거품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두 번째로 거품을 내서 감을 때에는 약5분정도 두었다가 헹구는 게 좋다. 이는 샴푸의 성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헤어 젤 사용 &스트레스 줄이기

무스, 스프레이, 젤 이런 제품들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세포들과 합쳐져 덩어리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 사용을 줄인다. 스트레스는 피부세포가 빨리 증식하게 하는 작용을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서 비듬이 많다.

또한 식사와 비듬과의 관계는 알려진 바 없지만 불규칙적인 식사와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강해지고 심하면 피부염도 유발할 수 있다.

 

 

 

비듬은 이렇게 발병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전 인구의 1~3%에서 성인의 3~5%에서 발생, 생후 3개월 이내와 40~70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다.

  성인에서는 남성에서 더 흔하며 유성의 피부와 관련이 있다. 또한 신경계 장애 환자 즉, 정신발육 지연, 피킨슨병, 뇌혈관 사고, 간질, 중추 신경계손상, 안면신경마비, 척수공동증, 사지마비, 신경 이완제 사용환자에서 발생하며 비만을 일으키는 내분비 질환이나 알코올 중독증,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비듬이 발병하는 원인

* 피지의 과다분비

*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 변화

* 정신적 스트레스

* 신경이완제 등의 약물

* 표피증식의 이상

* 호르몬의 영향

* 유전적인 요인

* 음식물/곰팡이

 

비듬의 증상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분홍색 혹은 황색의 반을 형성,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두피에서는 건성의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이 생겨 두피 전체로 퍼질 수 있다.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비듬의 치료

우선 머리를 하루 한 번씩 감아야 한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비듬이 많은 경우에는 머리를 아무리 자주 감아야 소용없다. 이럴 경우에는 약용샴푸를 사용해야 하는데 근본적으로 피티로스포품의 증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여 그 수치를 정상수치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증상 없이 비듬만 있거나 가끔 비듬이 생기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selenium sulfate, tar, zinc pyrithionate나 항진균제가 들어 있는 비듬 샴푸만 사용해도 좋아지거나 예방할 수 있다.

  비듬 샴푸는 거품을 낸 뒤 4~5분 후에 헹궈야 하며, 손톱을 쓰지 않고 지문이 있는 부위로 두피 전체를 눌러 준다.

  그러나 두피가 가렵다거나 붉어지면 비듬샴푸를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바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염증, 딱지가 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비듬의 종류

 

1. 지성 비듬

증상

하루만 안감아도 기름이 끼어 흰색의 비듬이 떨어지고 그 주변 부위는 누르스름하고 불투명하게 보이는 젖은 비듬이다. 입자가 커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모발에 기름기가 많고 두피에 많은 유분을 만들어 두피를 자극한다. 이때 세균이 번식, 맨 위층의 죽은 세포가 덩어리 되어 비듬으로 떨어지는데 심할 경우 악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필요로 한다.

 

원인

피지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

 

치료방법

A).가볍게 부러싱과 두피 맛사지를 자주하여 혈액을 촉진시켜 덩어리진 비듬을 털어내 준다.

 B).지성비듬은 두피에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회복시켜 죽은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샴푸는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정도 감는 것이 좋으며 비듬샴푸와 식물성 약용 샴푸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C).가렵다고 손톱으로 긁으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더 악화될 수 있으니 긁지말고 손끝으로 살짝 눌러 주어 안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D).음식은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고 술과 지방이 많은 고기는 피하는게 좋다.

 E).샴푸가 끝난 후에는 두피를 빨리 말려주고 머리 끝 쪽으로 헤어 에센스나 그로스를 발라 수분과 유분을 보충시켜 건조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2. 건성비듬

증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씩 갖고 있는 비듬이다. 머리 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기고 종종 가려우며 2,3일 안감아도 기름이 많지 않다. 수분 부족으로 표피에 생성된 각질 세포가 붙어 있지 못하고 입자가 작다. 은색빛이 도는 비듬으로 쉽게 떨어지고 지방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에는 동그랗게 뭉쳐 하얀막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

땀이나 피지 분비량이 적지만 각질 형성이 빠른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치료방법

A).건성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두피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번 정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B).시중에서 파는 싸구려 샴푸는 세정력이 강하고 비누는 계면활성제와 금속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비듬에 좋은 샴푸와 질이 좋은 식물성 샴푸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C).샴푸 후에는 린스대신 약산성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어 주어야한다.

D).머리를 말릴 때에도 너무 뜨겁게 말리지 말고 헤어 에센스나 그로스로 마무리를 해주면 좋다.

 

3. 지루성 피부염

원인

지루성 피부염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 습진의 일종이다.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여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거나 비타민B의 부족 진균 감염등으로 염증과 찐득이 비듬이 자주 생기는 성인의 3% 정도가 발생하는 흔한 병이다.

 피부의 만성염증성 반응과 안면(눈썹, 눈꺼풀, 입술, , 코 주위), 앞가슴 부위, 겨드랑이 등에 노란색 또는 붉은 색의 번들번들한 만성 습진이 생기고 두피의 경우 찐득이 비듬이 있다다면 세균이 기생하고 있는 것이다.

 

증상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염증은 우선 두피가 붉어지고 모낭 주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거나 곪게 된다.

가렵고 두피를 만지면 아프기도 하며 염증이 심한 경우 머리나 목 주위의 임파선이 부어 오르기도 한다.

두피의 경우, 가려움이 심하고 박박 긁어 마른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이 관찰되는데

이것은 흔한 건성 비강진 또는 비듬이라 하는데 심할 경우 탈모가 동반되어 조기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 된다.

미간, 코와 입술 사이 주름 부위나 눈꺼풀 상부에서는 쌀겨 모양의 인설이 관찰되며 주위에는 가려운 피부염이 발생, 심한 경우에는 안건염이 동반되기도 하여 결막이 충혈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방법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커져 있는 상태에서 피지분비가 지나치게 많고 이에 연관된 다른 문제들이 병합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피지선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므로 완치는 어렵다.

남성 탈모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에서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침 두피의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두피와 얼굴에 기름이 번지레 하게 보이곤 한다..

이같은 증상은 두피와 얼굴이 가려운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되기 쉽다. 긁거나 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잘 자라게 되어 털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도 발생되는데 긁어서 상처를 내면 모낭염이 더욱 더 악화 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생장기 모발이 휴지기로 전환되고 두피가 가려워서 심하게 긁으면 탈모가 가중되기도 한다.

 버터, 치즈, 쵸코렛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고 비타민B를 복용하는 것도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4. 비듬 예방 및 주의할 점

1. 과로나 스트레스는 비듬을 악화시키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과음이나 흡연을 삼가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관리해야한다..

2. 샴푸를 할 때 머리가 가렵다고 절대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끝(지문)으로 마사지 하듯 문지러 주어야한다.

3. 물의 온도는 뜨겁지 않게 하시고 미지근한 물로 비듬 전문 샴푸를 써야한다.

4. 마무리는 약산성 컨디셔너로.

5. 심한 경우는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5. 비듬 제거 및 예방 제품

1. 니옥신 크린져(지성), 스켈프테리피

2. 폴미첼 티츄리 샴푸(지성), 아와푸히 샴(건성), 디탱글러(컨디셔너)

3. 히노키 샴푸, 컨디셔너, 플러스 (3단계 회복 시스템)

4. 라우쉬 코울쓰푸드 샴푸나 윌로우타르 샴푸, 코울쓰푸드 안티 댄티러프 로션(비듬 예방로션)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을 단시일 내 완치라는 말을 할 수 없으므로 꾸준히 치료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없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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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비듬의 원인은 지루성 피부염!!

35959|__sun__(yongs****)

공감 0| 조회 6699|2010.01.07|신고

얼마 전부터 비듬도 많이 생기고, 여드름 같은 고름이 두피에 나기 시작해서 병원을 찾았었는데요. 비듬이 아니라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의사선생님께서 이대로 그냥 놔두면 더 심각해져서 탈모까지 올 수 있다고 겁을 주시기까지 했다는.

 

 

제대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지루성 피부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했기에 이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지루성 피부염앓지 마시고,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저도 꼭 치료 할거라구요!!

 

 

 

지루성 피부염이란.

 

지루성 피부염은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습진성 질환의 일종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두루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두피, 눈썹, 콧날주변, , 앞가슴, 겨드랑이, 배꼽주변 등에 발생하며, 20~40대 젊은 성인의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에요.

 

 

지루성 피부염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얼굴과 두피인데요. 머리에 기름이 많고, 비듬이 많이 생기는 분들 중에 붉은 각질이 생기는 것이 보인다면 그건 바로 지루성 피부염’. 붉은 각질이 심해지면 탈모까지 될 수 있다고 하니 단순 비듬이라 생각하고 방치했다간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타나겠죠…ㅠ

 

 

뿐만 아니라 얼굴에서도 코 주위가 붉고 각질이 일어나고, 피곤하거나 술을 먹고 난 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 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이라고 하니 열심히 치료해야 할 듯.!!!

 

한번 걸리게 되면 완치가 어려운 지루성 피부염’. 두피에서는 증상이 심하면 탈모까지 되어버리는 질환..!! ‘지루성 피부염이 무엇인지 정확히 살펴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지 왕성한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

 

 

비듬이란 두피 세포에서 떨어지는 하얀 각질로 보통 사람들도 2~3일 머리를 감지 않으면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면 우선 비듬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기름기가 진득한 비듬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두피 속을 들여다보면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나고 누런 고름이 나는가 하면 두꺼운 딱지가 덕지덕지 생기기도 한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다만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비듬은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 강한 세정력을 가진 샴푸나 비누의 사용, 머리 정전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비듬이 생겼다고 머리를 자주 감으면 오히려 수분증발과 피지선 분비를 촉진시켜 비듬을 악화시키게 된다고 하네요.

 

 

 

한번 걸리면 오랜 기간 계속되는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자주 재발하므로 초기에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두피에 나타난 지루성 피부염을 오래 방치하면 두피가 손상되어 모근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등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의 기름기와 먼지, 비듬을 깨끗이 제거하고 두피에 영양을 줌으로써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두피케어를 병행해주면 지루성 피부염 치료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루성 피부염에 걸린 두피는 일주일에 2~3회 케토콘아졸, 셀레니움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세척제로 세척하면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 제제의 로션 혹은 용액, 젤을 두피에 바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일반 수돗물보다는 연수기를 사용한 연수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의 염소 등 나쁜 성분들은 모발을 망칠 뿐 아니라 두피 또한 상하게 해서 추가적인 탈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연수는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 금속이온 등을 제거해 수돗물 보다 피부와 모발 건강 좋답니다.

 

 

 

중요한 샴푸 사용법

 

 

일반적인 비듬은 샴푸의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샴푸 전에 빗질을 충분히 해주어서 낮 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동시에 두피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비듬 샴푸 사용 시에는 모발에만 문지르지 말고 두피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 해주어야 합니다.

 

또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경우 꼭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두피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 잠을 자면 비듬의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습기 많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랍니다.

 

 

 

지루성 피부염 두피 및 모발 관리법 

 

 

 

 1. 머리를 자주, 되도록 저녁에 감는다

 

 

지루성피부염에 걸린 두피는 청결을 위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가 동반된 경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생각해 매일 감지 않으려고 할 수 있으나 두피의 더러움이 제거되지 않을수록 탈모가 촉진되므로 최소 1주일에 5회는 감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샴푸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아요. 모발의 왕성한 세포 분열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두피의 피지 산화물들이 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저녁 시간대에 머리를 감아 미리 청결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2. 미지근한 물, 가능하면 연수로 꼼꼼히 헹구어준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오랫동안 샴푸를 비벼 거품을 충분히 내어 비듬과 각질층이 충분히 부풀어 오르게 한 후 역시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주도록 합니다.

 

일반 수돗물보다는 연수로 꾸준히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 있는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여 비듬 개선 효과와 두피 보호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답니다.

 

 

 

 3. 머리는 꼭 말려주고, 모자나 헤어용품 사용을 금한다

 

 

머리를 자주 감는 대신 말리는데 소홀하면 두피가 축축한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땀과 지방 분비물이 뒤엉켜 지저분해져 모공이 막히게 됩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자연 건조 바람으로 잘 말려주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 찬 바람으로 30이상의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해요.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상태에서 모자를 즐겨 쓰면 두피 환경이 나빠지면서 염증도 심해지고 탈모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모자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스나 스프레이, 젤 같은 헤어용품은 모발이나 두피의 기름기가 피부 세포들과 합쳐져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모발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한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편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피질환과 탈모증상이 있는 환자라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은 탈모예방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2~3개월 뒤에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은콩, 검은깨, 생선, 우유, 달걀,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를 충분히 먹어주면 좋아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는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에 많고, 모발을 강하게 하고 모발 발육을 돕는 비타민E는 계란 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이 들어있답니다.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