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혈 압
[ 원인과 증상 ]
고혈압에는 유전적이거나 체질적인 고혈압증과 신장병, 신동맥협착, 내분비이상 등의 질병
때문에 2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다. 정서감정의 변화작용이 오래 계속되면 신체 전면적
인 기능변화를 초래한다. 즉 긴장, 불안, 공포 등의 감정 지속은 신장 및 뇌하수체 내분비물
의 정상분비에 혼란을 가져와서 혈압을 상승시키며, 특히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부신피질
에서 나오는 내분비물질의 과부족 산출에 따라 혈압이 상승한다고 보며, 한방에서는 중풍
의 전조증으로 보고, 신수(腎水)부족으로 인하여 혈압이 상승한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남자
는 48세, 여자는 40세부터 갱년기 증세가 나타난다. 갱년기가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
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전신이 나른하면서 기동하기 싫고 자주 흥분하며 머리가 무겁고 뒷
골이 아프다. 목덜미가 거북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현기증이 난다. 쉽게 피곤해지며 머리
뒷쪽과 어깨가 뻐근하다. 눈이 쉽게 피로하며 뿌옇게 잘 보이지 않는다. 종종 어지럽거나
귓속이 울리고 기억력이 감퇴되고 불면과 전신의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다. 눈물이 자주 나
오며 화를 잘 낸다. 피부에 찌르르하는 전기가 오거나 감각이 둔하다. 손이 떨리며 힘이 없
고 손발의 움직임이 둔하며 걷다가 비틀거린다. 말이 엉켜서 잘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제증
상이 진행되면 악성으로 변하여 신장장애, 신부전(腎不全), 심부전(心不全), 뇌졸중(뇌출
혈) 등에 의하여 졸업하는 예가 많다. 간열증(肝熱症) 고혈압은 두통과 현훈(眩暈), 안면 홍
조와 눈꼽이 잘끼고, 음허양항증(陰虛陽亢症) 고혈압은 머리가 무겁고 다리가 약하며 화를
잘 내고 간신 음허증(肝腎陰虛症)은 요통과 발뒤꿈치가 아프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음양 양
허증(陰陽 兩虛症) 고혈압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며 양기부족과 새벽에 설사가 잦다.
정상혈압은 최고 139㎜이하, 최저 89㎜이하이고 한쪽 또는 양자가 최고 160㎜이상, 최저
95㎜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본다.
[ 치 료 ]
ㅇ 재래종 솔잎 또는 잣나무 잎을 1일 5∼10개씩 씹어 그 즙을 삼킨다.
ㅇ 음력 4월에서 8월에 채취한 재래종 솔잎을 병의 1/3 쯤 채우고 꿀 또는 황설탕을 적당히
섞고 물을 부은 후 헝겊으로 덮어 햇볕 잘드는 곳에 60∼75일 정도 두어 발효시켜 베로
걸러내어 냉장, 매 식전 30분에 1잔씩 마신다 - 천식, 강장 효과
ㅇ 수자해좃(天麻)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콜레스테롤, 청혈, 두통, 감기, 발기부전, 당뇨
ㅇ 조릿대 전체를 음건하여 은근히 달여 차처럼 마신다- 복수, 각종 암. 저혈압, 몸이 찬 사
람은 주의
ㅇ 돌미나리를 즙내어 1/2∼1컵씩 매 식전 30분 또는 식간에 마시거나 돌미나리 250g과 대
추 10알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뽕나무 줄기와 뿌리를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뽕나무 껍질과 율무(또는 솔잎
이나 쥐똥나무와 진득찰을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감잎차를 자주 마시거나(용어해설 참조) 감잎과 구기자잎을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
신다.
ㅇ 진득찰(希簽)을 뿌리째 즙을 내거나 진하게 달여 매 식간에 200㏄씩 마시거나 진득찰과
감잎, 뽕나무잎, 감초 각 5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콩잎과 솔잎을 그늘에 말려 같은 양으로 분말하여 냉장, 아침 저녁 미숫가루처럼 1수저
씩 물 1컵에 타서 마시거나, 박속을 삶아 1일 2∼3회 1컵씩 10일 이상 마신다.
ㅇ 김 한 장을 은근히 구워 분말하여 끓인 물 1컵에 타서 1일 3∼6회 마신다 - 동맥경화 예
방, 혈관 청소, 숙취해소
ㅇ 식사시 양파를 자주 먹거나 갈색 껍질을 말려 두고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즙 또는 중탕
하여 반 컵씩 마시거나 양파 1개와 북어 2마리에 콩나물 약간 넣고 달여 적당히 나누어
먹는다.
ㅇ 양파의 푸른잎, 미나리, 부추, 우엉잎, 무우잎, 아스파라가스, 당근중 몇가지와 솔잎을
적당히 넣고 즙내어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가지복달(夏枯草) 15g을 1일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나누어 마시거나 분말하여 매
식전 30분에 4g씩 먹는다.
ㅇ 마늘 400g을 0.5ℓ의 물에 약한 불로 2시간 정도 달여 식힌 후 달걀 노른자위 5개를 넣고
다시 약한 불에 저어 가면서 엿처럼 졸인 후 콩 크기로 환을 지어 냉장, 매 식전 30분에
2개씩 먹는다.
ㅇ 가지를 자주 먹으라(장복은 금함) - 동맥경화, 출혈예방
ㅇ 마늘을 얇게 썰어 쌀뜨물에 1일 밤 재웠다가 그늘에 말려 노랗게 볶아 분말,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8∼12g씩 먹는다.
ㅇ 계란 1개를 통째로 잠길 정도의 식초에 3일간 담갔다 부풀어 오르면 헝겊으로 즙을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즙을 5홉의 물에 섞어 냉장, 꿀 약간 타서 1일 1홉씩 마신다.
ㅇ 해바라기 꽃판(씨채) 2∼3개와 큰 암탉의 내장을 빼고 삶아 뜨거울 때 닭만 건져 먹는다.
3마리면 근치한다고 한다.
ㅇ 알로에를 가시는 떼어 내고 잘게 썰어 3배의 물에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즙내어 1잔씩
마신다.
ㅇ 목화씨와 달걀을 적당히 넣고 삶아 점심 식사시 계란만 먹는다.
ㅇ 대합의 입을 벌려 물을 받아 1/3컵(대합 2개 분량) 자기전 30분에 마신다 - 청혈, 혈압
이상, 보간
ㅇ 1일 당근 반 개씩 식사시 먹는다 - 콜레스테롤 예방
ㅇ 살구씨를 1일밤 물에 담갔다가 속껍질을 벗겨 말려두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씹어서
입안에서 물이 될때 삼키기를 매일 5개씩 먹는다 - 숙취, 입안의 염증, 호흡기 허약, 암
이 진행중이거나 암의 위험이 있을때, 고혈압, 빈혈, 알레르기 피부질환, 간장과 신장기
능 강화, 풍증
ㅇ 도꼬마리씨(蒼耳子)를 달여서 1일 2회 식간에 1컵씩 마신다.
ㅇ 국화와 가지복달(夏枯草) 각10g을 물 4ℓ에 반으로 달여 1일 2회로 나누어 마신다
ㅇ 흰국화 400g을 더운 물에 1일밤 담갔다가 30분씩 두번 끓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다시 반
으로 달여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25㏄씩 마신다 - 심장질환
ㅇ 흑두 또는 황두를 현미식초에 10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냉장, 10∼20개씩 1일 2∼3
회 먹는다.
ㅇ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 각 10g을 잘게 썰고 물 540㏄와 그릇에 담아 비닐랩을 씌운 뒤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냄비에 붓고 불에 올려 한번 끓인 다음 간장 30g을
넣고 다시 은근히 끓여(1회량) 차처럼 마시거나, 표고버섯 말린 것을 약간 구운 것과 같
은 양의 다시마를 분말하여 뜨거운 물에 1∼2티스푼씩 넣고 황설탕을 타서 마신다 - 고
혈압, 고지혈증, 당뇨, 신경통, 관절염,동맥경화
ㅇ 토마토에 레몬이나 쑥갓 등 여러 가지 야채와 과일즙을 만들어 아침 저녁 식후 30분에 1
컵씩 마신다
ㅇ 검은깨 식초(검은깨 통째 30g과 말린 붉은 고추 작은 것 3개를 사기그릇에 넣고 3배의
양조식초를 부어 - 깨가 병의 입구에 붙지않게 다음날 훑어 내린다 - 서늘한 곳에 보관 1
주일후에 쓴다)를 매식후에 1수저씩 먹는다 - 피로회복, 소변불통, 불면, 변비, 숙변, 다
이어트, 냉증, 무릎통증, 기미, 티눈, 이물질 배설, 월경 불순, 당뇨, 고혈압, 목이 뻣뻣할
때, 백발(6개월 이상 복용) 등
ㅇ 오수유(吳茱萸)를 분말하여 식초에 개어 취침시 양쪽 발바닥 중앙(龍泉穴)에 붙이고 아
침에 뗀다.
ㅇ 베개 속에 녹두껍질이나 메밀껍질을 넣어 사용한다.
ㅇ 권장 음식
보리밥, 잡곡밥, 조밥, 빵, 사과, 호박, 감자, 무, 생선, 계란, 두부, 순두부, 두유, 비지, 우
유, 유제품, 녹황색채소, 야채샐러드, 해초, 과일, 감귤류, 깨무침, 다시마, 김, 미역, 땅콩,
비타민(B1, B2, B6), 콩류, 효모, 탈지유, 마늘, 부추, 파, 물김치, 겉절이, 표고버섯, 가지,
귤, 인삼, 메밀, 율무·생강·인삼·녹차(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회화나무차(혈관강
화), 감즙, 무즙, 호박씨, 결명자, 국화, 구기자, 감잎, 뽕나무
ㅇ 제한식품
염분이 많은 음식(김치, 젓갈류, 장아찌, 게, 새우, 조개, 간장, 고추장, 된장), 육류의 지방
질, 간햄, 베이컨, 소시지, 생선묵, 커피, 홍차, 마가린, 버터, 치즈, 팥, 호두, 잣, 참깨, 백
미, 정맥분, 삼치, 조개류, 정어리, 오징어, 문어, 흰설탕, 난황, 국수, 우동국물
ㅇ 식이 요법
① 피조개 요리
피조개 8개를 40∼50℃의 따끈한 물에 담갔다 건져 식초를 뿌려 둔다. 오이 1개는 얇게
썰어 소금 약간 치고 차조기 8장과 생강 적당량을 썰어 둔다. 귤이나 레몬 반개의 즙을
짜두고 쌀 2.5컵은 30분정도 물에 담갔다 건져 청주 1수저와 곤포 7㎝정도를 물 2.5컵에
담근 물로 밥을 지어 식혀서 식초와 설탕, 소금 약간으로 만든 양념초장으로 섞고 나머
지 재료와 맨 위에 순무잎 1다발과 겨자 약간, 간장으로 간하여 비벼 먹는다 - 4인분. 빈
혈, 동맥경화, 시력저하, 간질환 예방과 개선
② 수삼 가자미찜
수삼 3뿌리를 길이로 반을 잘라 물 1컵반에 달여 수삼은 건져낸다. 가자미 2마리를 내장
은 빼내고 칼집을 낸다. 진간장과 청주 2수저와 설탕과 인삼주 1수저, 생강 다진 것 조
금과 물 1컵을 수삼달인 물에 넣고 끓이다가 가자미와 수삼을 넣고 윤기가 날 정도로 다
시 졸여 파를 적당히 잘라 고기 위에 넣고 다시 익혀 먹는다 - 원기를 돋우고 위를 튼튼
히 하며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동맥경화, 빈혈, 당뇨
③ 마늘죽
마늘 30g을 껍질을 벗겨 1분 정도 익힌 후 건져 내고 쌀 60g은 물에 불려 마늘 삶은 물
에 죽을 쑤어 쌀이 퍼지면 소금으로 간하여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 살균, 이뇨, 거담,
중년기 이후의 급·만성 설사, 동맥경화
④ 미나리 죽
쌀 60g을 물에 불려 물 2컵을 붓고 죽을 쑤다 쌀이 거의 퍼질 무렵 미나리 120g을 잘게
썰어 넣고 약한 불로 끓여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 간허 두통, 안충혈
⑤ 차전자 죽
질경이씨(車前子) 30g을 베주머니에 넣어 물 2컵을 붓고 끓여 베주머니는 건져내고 쌀
60g을 물에 불려 차전자 끓인 물로 죽을 쑤어 설탕이나 꿀로 간하여 먹는다 - 설사, 안
충혈,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만성 기관지염
⑥ 장어구이
장어 1마리를 가시와 머리는 잘라내고 찜통에 5분 정도 쪄낸다. 진간장 3수저와 다시마
국물 5수저, 청주 3수저, 설탕 2.5수저, 생강 간것 반수저를 걸쭉하게 끓여 석쇠에 장어
를 앞뒤로 서너번씩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구워 생강을 얇게 썬 것과 무순을 곁들여 먹
는다.
⑦ 병어조림
병어 1마리를 내장을 빼고 지느러미를 잘라 반토막을 낸다음 무 100g은 도툼하게 나박
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 1개는 엇비슷히 잘라 씨를 빼낸다. 파 1대 역시 엇비슷히 자르
고 마늘 2쪽과 생강 1쪽은 곱게 다진다. 냄비바닥에 무를 깔고 물 1컵을 부어 조림장(진
간장 3수저, 고추장 반수저, 고추가루 1티스푼, 설탕 반수저, 후추가루 조금)은 반만 넣
고 끓인다. 무가 반쯤 익으면 병어와 붉은 고추를 넣고 조려서 어느정도 조려지면 나머
지 조림장과 파와 풋고추를 얹어 윤기가 나도록 다시 조려 먹는다.
⑧ 석화회
석화 굵은 것 20개를 껍질째 소금을 뿌리고 살짝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고추장 2수
저에 다진 마늘 반수저, 생강즙 반티스푼, 설탕과 식초 1수저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
을 만들어 얹어 먹는다. 레몬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⑨ 고등어 무조림
고등어 1마리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떼고 적당히 잘라 조리용술 2수저와 소금으로 밑간
해 둔다. 무 반개는 2㎝ 정도로 자르고 굵은파 1대는 4㎝ 길이로 자르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 각 2개는 길게 채 썰고 진간장 5수저와 설탕1.5수저, 물엿 1수저, 청주 2수저, 다진
마늘 2수저, 다진 생강 1티스푼, 참기름 반수저를 섞어 놓는다. 고등어에 간이 배면 물
기를 닦고 밀가루를 약간 묻혀 팬에 노릇하게 구워 낸다. 냄비에 무를 넣고 조림장과 물
반컵을 부어 무가 익을때 까지 조리다가 고등어와 파와 고추를 넣고 뚜껑을 연채로 불
을 강하게 하여 살짝 버무리듯 윤기 있게 조려 먹는다.
⑩ 돼지밥통 두충조림
돼지밥통(밥통 가운데를 가르고 뒤집어서 씻은 다음 소주와 명반, 소금을 섞어 안과 밖
을 충분히 주무른후 칼로 점액을 훑어 내리고 다시 물로 씻어 소주와 초를 적당히 섞은
것으로 밥통이 하얗게 될 때까지 주물러 냄새를 없앤다) 200g을 먹기좋게 썰고 두충
30∼50g, 파와 생강은 적당히 썰어 약한 불로 3시간쯤 끓여 청주와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 요슬통(腰膝痛)과 무력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⑪ 소콩팥 두충볶음
소의 콩팥 150g을 겉껍질을 벗기고 가운데를 갈라 흰부분을 제거하고 표면을 바둑무늬
처럼 칼집을 내어 적당히 잘라 놓는다. 두충 15g을 30분쯤 달여 국물을 받아 놓고 국물
의 반은 녹말가루 9g을 넣어 섞어 놓고, 남은 국물에 녹말가루 6g과 간장 12g, 소금 적
당히 넣고 고기와 섞어 남비에 라드(정제한 돼지기름)45g을 녹여 위의 재료를 넣고 강
한 불로 볶아 빛깔이 변하면, 마늘과 생강 6g, 파 15g, 포랄초(빨간 고추를 굵은 소금이
나 다른 재료로 절인 것, 중국요리등에 사용) 9g을 적당히 썰어 넣고 살짝 볶아 먹는다
- 신허요통과 요슬무력감(腰膝無力感), 이명, 불안, 유정, 몽정
⑫ 생선 천마찜
잉어 1마리(약 500g)를 비늘과 아가미, 내장을 제거하고 반으로 토막내어 머리쪽(꼬리
쪽은 다른 요리에 쓴다)부분을 세로로 갈라 벌려 놓고 칼집을 넣어 소금, 후추, 청주 적
당량씩 넣어 맛을 들인다. 잉어에 햄 15g을 길쭉하게 잘라 끼워 넣고 천마 15g과 생강,
파 적당량, 돼지비계 90g을 위에 뿌린 후 찜통에 1시간 가량 쪄서 찐 국물을 잉어 위에
끼얹어 먹는다 - 경기, 고혈압으로 인한 현기증과 두통, 반신불수 보조치료, 류머티즘
⑬ 국화죽
쌀 100g을 퍼질 때까지 끓여 국화꽃(종류 무방) 말린 것 15g을 분말하여 넣고 섞으면서
재빨리 끓여 먹는다 - 결막염, 고혈압, 협심증의 보조치료, 두통, 여름탈 때(집중력 강
화)
⑭ 오골계 자라찜
자라와 남생이 각 1마리를 거꾸로 뒤집어 목을 따서 피를 내고 20분 정도 끓여 발과 등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4등분하여 놓는다. 오골계 1마리 역시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냄새
를 없애고 적당히 잘라 놓는다. 자라와 남생이의 등 껍질을 끓여 국물을 만들어 고기와
청주, 생강 각 9g과 파 15g, 후추와 소금을 적당히 넣고 찜통에 2시간 정도 쪄서 먹는다
- 가래, 간장과 비장이 붓는 증, 생리불순, 도한증, 허약체질, 만성질환으로 허약할 때,
고혈압으로 인한 현기증
⑮ 연잎죽
쌀 100g과 얼음사탕 20g을 죽을 끓이다가 적당히 자른 연잎 100g을 넣고 뚜껑을 약간
열고 5분 정도 끓여 잎은 제거하고 먹는다 - 코피, 각혈, 토혈, 혈뇨, 비만, 동맥경화, 고
혈압, 월경과다, 산후 출혈과다, 더위
㉮ 돼지밥통 두충 조림
돼지밥통 200g(반으로 갈라 소주에 소금과 명반 약간을 넣고 안과 밖을 충분히 주무르
고 칼로 점막을 제거하고, 다시 소주와 식초 섞은 것으로 밥통이 하얗게 될 때까지 주물
러 냄새를 없앤다)을 먹기 좋게 썰어 두충 50g과 파와 생강을 적당히 넣고 3시간쯤 끓
여 청주와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 소화불량, 식욕부진, 요슬무력
㉯ 미나리 쌀죽
쌀 180g과 미나리 뿌리째 90g 적당히 썰어 죽을 쑤어 먹는다 - 변비, 만성간염
㉰ 닭 표고버섯찜
닭고기 150g을 먹기 좋게 자르고 말린 표고버섯 20g 불린 것, 대추 20g, 청주 25g, 파와
생강, 간장 각 5g, 설탕과 소금, 물에갠 녹말가루를 적당히 넣고 육수를 부어 적당히 혼
합, 찜해서 참기름을 쳐서 먹는다 - 고혈압, 소화불량, 빈혈
㉱ 천마 오리탕
오리 한 마리를 털과 뽑고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g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
간 붓고 흰 실로 오리를 단단히 묶은 다음 3~4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번,
밥 먹기 전에 한 그릇씩 먹되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고혈압, 어지럼증, 잘 놀라고 꿈이 많으며 말을 잘
못하고 손발 저림.
ㅇ 운동 요법
① 결후(목울대 아래 오목한 곳)에서 약 5㎝ 아래 뼈를 식지로 집고 양쪽 산모양의 끝(촌
우혈)을 엄지와 중지로 잡고 1초 정도 숨을 멈추고 압박하고 심호흡을 한다. 10회후 목
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목과 손목, 발목을 상하좌우로 돌린다. 이어서 똑바로 서서 발을
옆으로 천천히 벌려서 둔부가 바닥에서 30㎝에 이르기 까지 벌린다 - 신장계 자극
②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다른 손의 엄지 손가락부터 새끼 손가락의 순으로 손가
락 측면을 쥐듯이 손가락 끝에서 뿌리쪽으로 문지르고 손가락 등과 배를 문지른다. 이
어 같은 요령으로 골고루 압박하고 난다음 손가락을 쥐어 비트는 식으로 돌린다. 각기
세번씩 주무르고 난뒤 마지막으로 가볍게 맛사지 한다.
③ 발바닥의 가운데 용천혈(勇泉穴)을 중심으로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하루 100번씩 주먹
으로 두들겨 준다.
④ 고혈압 환자는 배꼽에서 엄지 1관절폭 위의 수분혈(水分穴)에 압통이 있다. 손을 비벼
서 뜨겁게한 다음 배꼽 위에 손가락 볼을 대고 다른 손을 겹쳐서 3분 정도 복식호흡을
한다 - 1일 1회 이상.
ㅇ 모관운동
똑바로 누워서 양팔과 다리를 위쪽으로 곧게 뻗쳐 힘을 빼고 가볍게 아침 저녁으로 10분
씩 가볍게 흔들어 준다.
[ 예 방 ]
음식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것을 먹고 과식하지 말고 절도 있게 먹어서 피를 맑게하고 근
심과 분노를 멀리하며, 말수를 적게하고 여색을 삼가하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름진 음식과 과식하지 말며 싱겁게, 야채를 충분히 먹으면서 염분섭취는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함께 과로를 피하고 심신의 피로는 바로 바로 풀어 줘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하여 마음을 상쾌하게 유지시킨다. 세계적인 생체학 및 영양학 박사인 알렌 E.바
니크 박사에 의하면 성인병의 대표적인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
광물질과, 섭취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요소 등이 혈관 내벽에 내포되어 있는 콜레스테롤
에 퇴적되어 혈관내벽을 축소시켜 병목 현상이 일어나 좁아진 혈관을 통과해 나가는 압력
에 혈압이 올라가는 상태가 고혈압이며, 4차선 도로에서 2차선 도로로 좁아지는 현상에 차
가 일시 정체되는 상태와 같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정지되는 상태에서 혈전이 생겨 피뭉
치가 좁아진 혈관을 막는 상태가 동맥경화라고 한다. 따라서 물은 1일 한되 정도를 섭취해
야 하는데 아침 잠에서 일어나자 마자 1∼2컵의 체온과 가까운 물을 마시며 매식사 20분전
1컵, 취침 20분전 1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원인과증상으로보는 민의보감중에서 발췌. cafe.daum.net/kcgn1에서 연재중
혈압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알고 있으면 많은도움 되실꺼예요~!
완벽하다고는 말하기 그렇지만
꾸준히 한달정도만 하여도 혈압이 어느정도 안정되는걸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명 참장공 이라고 하는것으로서
중국기공의 수련자세중 하나이다.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다.
양팔은 앞으로 쭉펴고 손바닥은 지면을 향하게 한다.
무릎은 30도 정도구부린다
허리는 바로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코를 내쉬고 마시는 호흡을 편안히 한다.
의념을 용천혈에 둔다.
하루에 30분 정도씩 꾸준히 하면 혈압이 안정되는걸
두눈으로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확실하게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족삼리에 뜸을 뜨는제
간접구가 아닌 작접구로
뜸을 떠야 효과가 있으면 효과는 상당히 빠르다.
뜸과 참장공을 병행한다면 고혈압은 확실히 치료될수 있다.
나이가 많거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참장공을
너무 무리하게 하지말고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시행하도록 한다
참고로 고혈압 환자는 냉음료를 절대 피해야한다.
(냉음료는 상기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한다.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 척추에 대응된다.
귀의 위쪽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고,
귓불은 머리부분이 된다.
귓구멍의 입구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다.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위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이다.
귀는 평소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부분인 만큼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다.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시행한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귓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다.
▶고혈압-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두통-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눈이 침침할 때-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정력감퇴-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 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소화불량-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어깨 결림·요통-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황칠의 효능>
1. 정혈 작용
만병은 피의 흐름이 원활치 못한 탓입니다. 황칠은 혈액 內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등 피를 맑게 하여 혈류ㆍ혈압ㆍ동맥ㆍ생리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황칠 성분은 쥐 실험에서 용량 비례적으로 혈액 內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 : 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중지방성분의 하나) 수치를 감소시킴. 혈액 內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응축은 관상동맥 질환 위험과 관련되는데, 황칠 성분이 동물 실험에서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의미 있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황칠이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유망한 억제제임을 알려줌. 황칠 성분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 있게 증가시켰고, 그래서 동맥경화의 방지와 관상동맥 질환의 관리를 위한 유용한 소재임.”
☜ 논문 「황칠 정유성분의 항고지혈(抗高脂血) 활성」 문형인, 정일민, 박원환 : 한국약용작물학회 2009년도 심포지엄에서 발표됨.
※위 논문은 「Antiatherogenic activity of Dendropanax morbifera essential oil in rats(황칠 추출물의 항(抗)동맥경화 효능)」이란 제목으로 해외 의학저널 『Pharmazie. 2009 Aug』에도 발표됨.
2. 간기능 개선
간은 해독, 영양소의 대사, 저장 등의 작용을 하는, 생명 유지에 불가결한 장기입니다. 황칠은 간의 기능을 증진하여 숙취 해소, 피로 회복, 각종 해독작용,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 도움이 됩니다.
(1)“황칠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GOTㆍGPT(둘 다 간세포에 있는 효소로서 이 수치는 간세포의 염증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됨)는 정상값에 가깝게 감소했고, ALP(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 : 체내 효소로서 그 수치가 높을 경우 간기능, 뼈 등의 질환을 의심)는 현저한 감소를 보여 술에 의한 간 손상 보호 효능이 매우 탁월하고, 또한 간세포의 MDA(말론디알데하이드 : 유해한 지질과산화물의 일종) 농도의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과산화지질(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된 물질로서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 생성을 50% 이상 억제하여 간 보호 효능이 있다.”
☜ 논문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 백운봉, p31, p37
(2)“부작용을 보이지 않으면서 탁월한 간세포 보호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이 간세포 보호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기존의 치료제에 대체, 또는 병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특허 「간세포 보호 효과를 갖는 황칠 추출물, 황칠 분획물 및 이들을 함유한 약학 조성물」
3. 항산화 작용
호흡으로 들여 마신 산소 중 일부분은 활성산소라고 하는 유독물질로 전환되어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황칠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 피부 미백, 주름 방지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황칠나무 잎 추출물과 가지 추출물은 각각 85%, 75% 이상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가진다.”
☜ 논문 「황칠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성에 관한 연구」 문창곤, p13, p17
(2)“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을 형성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우수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데, kojic acid(코직산 : 1980년대부터 이용되어온 대표적인 미백 소재)가 10μg/ml와 100μg/ml에서 15%와 65%의 멜라닌 생성 억제가 나타난 반면, 황칠 분획물에서는 각각 35%와 98%의 멜라닌 억제가 나타나, kojic acid보다 월등한 미백 효과가 있다.”
☜ 특허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황칠 추출물과 황칠 분획물」
4. 경조직(뼈와 치아)재생
황칠은 뼈와 치아의 기능을 증진시켜 충치ㆍ치주질환ㆍ골다공증ㆍ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 증식을 도와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1)“황칠 추출물이 치주인대(치아와 치조골을 중간에서 연결) 세포의 증식을 현저히 촉진시켰고(황칠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14일째 약 3배), 치주인대 세포의 조골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켜 뼈 재생 촉진효과를 나타냈으며, 뼈 표면에 칼슘의 첨착을 촉진시킴으로써 뼈 강도의 증가 효과를 보였다.”
☜ 논문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 백운봉 : p37, p42~43
(2)“경조직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골조송증(골다공증)과 치주질환에 황칠 추출물을 직접 또는 보조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 특허 「경조직 재생 및 증식 효과를 가지는 황칠 추출물, 황칠 분획물 및 이들을 함유한 약학 조성물」
5. 면역력 증진
면역은 침입한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어작용입니다. 황칠은 면역세포 생육을 촉진시켜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들에 대한 조기 면역체계 및 생체방어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기존에 알려진 여섯 가지 성분과 새로운 폴리아세틸린 성분 하나를 황칠나무로부터 분리했다. 이 일곱 가지 성분들은 항보체(생체방어기능/면역력과 관련됨) 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새로 분리한 폴리아세틸린 성분은 특히 중요한 항보체 활성을 보였다.”
☜ 논문 「Isolation and anticomplement activity of compounds from Dendropanax morbifera(황칠 성분의 분리와 항보체 활성)」 Park BY 외, 해외 저널 『J Ethnopharmacol. 2004 Feb』에 발표됨.
(2)“황칠 추출액은 T세포와 B세포(인간의 면역세포)의 생육을 1.8배 촉진시키고, IL-6와 TNF-α(혈액내 면역촉진성 인자) 증진 효과를 가져왔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농림부 발행) 「황칠의 안정적 생산기술개발 및 황칠나무 기원의 생리활성물질 탐색」 p63, p82
(3)"황칠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과 약리효과를 분석한 결과 추출물을 세포 처리했을 때 면역기능 담당 세포인 T 림프구 활성도가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일주일 동안 최대 2.5배까지 증가했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6. 신경 안정
황칠은 신경 안정 효능이 있어서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잠을 편히 못자거나, 짜증ㆍ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1)“신경세포도 황칠나무 추출물 투입 농도에 따라 최대 1.9배까지 세포증식 활성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2)“황칠은 안식향(安息香)이라는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있어서 사람의 신경을 안정시켜 정신 위생에 긴요하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과학기술처 발행) 「황칠나무 자원 이용 기술의 개선 및 활용 방안의 다양화 : 1차년도」 p110
(3)“이 향은 악기(惡氣)를 물리치고 모든 사기(邪氣)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기 때문에 안식향이라고 하였다”
☜ 『본초강목』 이시진(중국 명나라 때의 유명 약학자)
(4)“천연신경안정제 황칠은 심신의 균형을 잡아주고 중추신경 자율신경 호르몬 균형을 잡아준다. 황칠은 깨어진 뇌의 균형을 잡아주고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미열을 잡는 데 탁월하며 신경에서 분비한 독성물질이나 어혈, 노폐물, 활성산소, 염증, 담음 등 불필요한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여 뇌와 장부의 균형을 잡는 뛰어난 약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황칠을 최고로 여겨왔다.”
☜ 이데일리 뉴스(2009.10.26)의<153월드한의원>한형희 원장 발언 인용보도
7. 항균 작용
황칠은 말라리아균, 병원균 또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들에 항미생물 활성이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다는 게 연구자의 관찰입니다. 다른 벌레들은 얼씬거리지 않는데 재미있게도 장수하늘소만은 접근을 한다고 합니다.
(1)“황칠은 클로로퀴논(합성 항말라리아제) 감수성 열대열원충(인체 말라리아 균종)에 대해 항말라리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논문 「In vitro e-valuation of the antiplasmodial activity of Dendropanax morbifera against chloroquine-sensitive strains of Plasmodium falciparum(클로로퀴논 감수성 원충을 통한 황칠로부터 항원충성분)」 정일민 외, 2009 : 해외 의학저널 『Phytother Res. 2009 Apr 15』에 발표됨.
(2)“병원균 또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들에 대하여 항미생물 활성이 인정되었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과학기술처 발행) 「황칠나무 자원 이용 기술의 개선 및 활용 방안의 다양화 2차년도」 p156
(3)“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비브리오균 등의 생육을 저해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8. 항암 작용
실험 결과 간암ㆍ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백혈병 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서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Hep3B(간암 세포)ㆍMCF7(유방암 세포)ㆍA549(폐암 세포)ㆍAGS(위암 세포)에 대한 생육억제율은 각각 73ㆍ63ㆍ69ㆍ71%로 높게 나타났으며, selectivity(선택도 : 암세포에 대한 생육 억제 활성 / 일반세포에 대한 독성)도 간암 세포 5.5, 유방암 세포 4.3으로 높게 나타났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농림부 발행) 「황칠의 안정적 생산기술개발 및 황칠나무 기원의 생리활성물질 탐색」 p63~65, p81
(2)“HL-60과 Jurkat 세포(백혈병 세포들) 모두에서 세포증식 억제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황칠로 처리된 백혈병 세포들의 형태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세포의 크기가 축소되며 핵의 모양이 불규칙하고 부분적인 핵의 응집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세포사멸(Apoptosis : 세포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메커니즘) 유도에 의한 암세포 성장억제임을 확인했다.”
[[고혈압에 좋은 약초, 식품]]
1. 야생지치가루, 유근피가루 섭취
- 고혈압, 동맥경화일 경우 지치 가루와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라고 민간요법(문헌)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한방 민간요법 ;(보통 4~12그램을 가로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섭취한다.)
1) 암 치료제로 쓰는 방법 :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뭉근한 불로 열 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을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2) 상초에 열이 있고 하초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여성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 :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24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 번에 밥숟갈로 두 숟갈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여성의 냉 대하,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험이 크다.
3)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 : 지치를 가루 내어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3~4번 먹는다.
4) 빈혈,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 지치를 가루 내어 한 번에 두 숟갈씩 하루 3~4번 더운물이나 생강차와 함께 먹는다.
5)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 :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6) 비만증 : 지치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5개월쯤 먹으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 살이 찌지 않는다.
7)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 지치와 장뇌삼을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8) 백전풍(백반증), 자전풍 : 지치 가루를 한 번에 밥숟갈로 하나씩 하루 세 번 먹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른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 걸린다.
9) 동맥경화나 고혈압 : 지치 가루와 유근피(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를 같은 양으로 더운물로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먹는다. 3~4개월 먹으면 대개 낫는다
10) 정신분열증 : 지치 6g, 천마 4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11) 소화가 잘 안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을 때 : 생지치를 잘게 썰어 토종꿀에 이틀쯤 끓여서 한 숟갈씩 수시로 떠먹는다. 토종꿀에 끓이는 것은 지치의 찬 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12) 어린아이의 경기 :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인다. 아니면 참기름에 지치를 넣고 달여서 한 숟갈씩 떠서 먹인다.
13)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 :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먹는다.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14) 어린아이나 어른이 크게 놀라서 병이 난 데 : 거름기 없는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으로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갔던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먹는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는데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15) 두통이나 소화불량: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즉효가 있다. 한 번에 소주잔으로 두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마셔도 된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아마 단방으로 쓸 수 있는 약초 중에서 지치보다 훌륭한 약효를 지닌 것도 달리 없을 것이다. 수 십년 동안 약초를 캐며 살아온 약초꾼이나 민간의 노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사례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오래 묵은 지치는 산삼에 못지않은 신비로운 약효를 지닌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치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피임작용, 항균, 항염증 작용, 순환기 계통에 대한 작용, 항종양 작용이 있다. 심포, 간경에 들어간다. 양혈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해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로 인한 반진, 습열에 의한 황달, 자전, 토혈, 비출혈, 혈뇨, 임탁, 혈리, 열결, 변비, 화상, 습진, 단독, 옹역, 심장강화, 간기완화, 어혈제거, 급 만성 간염, 어린이 피부염, 외음부의 습진, 음도염과 자궁경염, 청년성 편평사마귀, 어린이 탈모증, 요실금, 전신 가려움증, 피부염을 치료한다. 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려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지치는 야생지치라야만 제대로 약효가 있고, 재배한 것은 약효가 거의 없다.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함양은 약초로 유명한 곳이기에 야생 지치 또한 지리산 지치가 좋을 것입니다. 지리산 지치로 가루낸 것을 구하셔서 꾸준하게 드신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되실 거예요. 유근피 가루 또한 지리산야생유근피로 만든 것을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2. 야생 오디
- 고혈압에 좋은 과일로는 야생오디가 매우 좋습니다. 오디 중에는 고혈압 치료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루틴(Rutin) 함량이 메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으며, 오디추출물 및 오디함유 C3G의 H2O2 유도 신경세포사 억제 효능 및 OGD 유발 뇌허혈 모델에서의 뇌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되었으며 고혈압 치료에 도움되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치료에도 도움된다네요.(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함량 낮춤) 하였다. 고지혈증 유도 흰쥐 실험에서 오디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는 천연색소 성분인 C3G와 더불어 오디 씨에 다량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linoleic acid)의 상승작용에 기인한다고 합니다.(야생오디로는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산야초로 유명한 청정지역 지리산함양에서 자란 야생오디 추천합니다. 지리산함양오디 구하셔서 맛있게 건강도 챙기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3. 양파솔잎진액
●솔 잎
불로초라 불리우는 솔잎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그 외에도 각종 질병 치유와 예방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지방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C 등이 들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탈모예방)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위장병, 뇌졸증,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습니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됩니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의 왕이라 할 수 있는 솔잎은 허기와 갈증을 면해주고 소화 흡수를 높여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출처 : sbs NeTV 건강스페셜 31회 사찰의 다이어트음식) 솔잎에는 놀랍게도 사람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솔잎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합니다.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하며,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 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과정의 촉진 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작용, 피 멈춤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솔잎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체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그런 약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체질과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솔잎은 뇌졸중과 고혈압 등에 좋은 장수약으로 전하고 있다. 솔잎이 이런 칭송을 받게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테르펜의 자극과 신체활성에 의한 혈액순환과 혈관벽 강화작용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솔잎에 들어 있는 독특한 지방산도 큰 기여를 한다. 솔잎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산과도, 같은 식물성 지방과도 또 다르다. 솔잎에는 리놀렌산이 약 20%로서 가장 많이 들어 있고, 그 다음이 팔미트산으로 10%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쉽게 산화되지 않는 5-올레핀산을 비롯해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산화가 되지 않으므로 과산화지질 같은 유해물질을 만들지도 않고 노화도 방지되는 것이다.
우리가 노화를 억제하려면 외부로부터 항산화효소의 생성을 촉진하거나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을 섭취해야만 한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솔잎이다. 항산화제 또는 노화방지제로 잘 알려진 것에는 비타민 A·E와 베타카로틴이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 E를 빼고는 이 성분들이 다 들어 있다. 또 솔잎에 풍부한 테르펜은 산소와 결합해 쉽게 산화물을 만들므로 상당량의 활성산소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일본의 한 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솔잎액이 50%의 산화억제율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솔잎은 동맥경화와 암도 예방하면서 노화도 방지하는 무병장수약인 것이며, 선인들의 "솔식"이 옳았음을 입증한다.
●양 파
양파의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구요, 그 외 어깨결림, 감기, 두통, 신경통, 불면증, 현기증, 비듬, 기관지염, 천식, 암예방, 치매예방, 숙취해소, 피로회복(간장보호), 스트레스 해소, 소화불량, 피부미용, 변비, 다이어트 등에도 좋습니다.
①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양파의 추출물을 동물의 구강암 세포에 넣어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크게 억제됐으며 일부는 파괴됐다고 한다. 이밖에도 여러 연구기관들이 양파의 항암효과를 밝혀내고 있어 양파는 암예방 식품 중 단연 선두주자로 꼽힌다.
특히 껍질부분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많다.
②부경대 식품생명과학과 최진호 교수와 한림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 실험용 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상승하면서 유해 활성산소와 노화색소가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영국 런던의 한 심장학자는 심장이 강한 사람들의 상용식을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양파가 보통 심장약보다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밖에도 양파즙이나 양파 생식, 삶은 양파 등을 하루 한컵씩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경우 심장병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계통의 질환이 적었다는 보고가 수없이 많다.
④양파는 몸속에 고지혈 콜레스톨, 체지방 및 혈전들이 녹아 모세혈관이 깨끗해져서 혈관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비만인 사람이 대부분 격고 있는 손발 저림이 없어지고 손발 따뜻해지고 중풍이 예방됩니다 . (저혈압에도 좋습니다)특히 비만인 사람은 복부에 체 지방이 많아 배 가죽이 아주 단단하여 손으로 잡히지 않으나 양파를 10일정도 아침 저녁으로 먹고 나면 배 가죽이 아주 부드럽게 물렁 물렁하게 되어 손으로 잡히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비만인 경우 항상 머리가 아프고, 맑지 않은 두통도 10일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오리팬은 피지를 깨끗이 제거해줌으로, 몸 전체 샤워를 하면 비만 피부 모공에 숨어있는 기름기가 깨끗이 빠지니 아주 좋습니다.. 비만인 경우에 콜레스톨, 체지방, 혈전들이 녹아서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소변이 2-3배 많이 나와 양파 복용 후 며칠 간은 콜레스톨이 녹아서 밤으로 잠 자는데 불편할 정도로 소변이 많이 나옵니다. 체질에 따라서 설사가 나는 경우가 있은데 이럴 경우는 양파를 조금씩 드시기 바랍니다.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톨 또는 혈전이 갑자기 많이 녹아서 피가 탁해져서 피가 잘 안통해서 머리가 좀 띵한 기분이 있으나 3-4일후면 괜찮으니 계속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출처:목동 *한의원, 양파가 비만/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고혈압 식생활 실천사항]]
1.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2. 염분 섭취를 제한한다.(*일반 소금 대신 아홉번 구운 구회 죽염 섭취를 권합니다.)
3. 술의 섭취를 주의한다.
- 술의 허용량 : 맥주 1~2캔, 소주 1~2잔, 포도주 120~240㎖ 정도
4. 총 지방 섭취를 제한하며,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5. 섬유소는 충분히 섭취한다.
- 섬유소를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고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섬유소는 신선한 채소, 잡곡, 콩류, 해조류 등에 많다.
6.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고혈압에 좋은 운동]]
안정 상태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일 때를 고혈압이라 정의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지만 그 이외에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도 어느 약물치료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등산, 골프, 에어로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며, 일주일에 3회 이상, 매회 4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고혈압은 일단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일생동안 지속해야하므로 약물치료의 시작유무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고혈압 초기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40~160mmHg, 이완기 혈압이 85~95mmHg사이에 있으면서 합병증없는 젊은 환자일 때 비약물 요법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나, 비약물 요법으로 혈압조정이 부적절한 경우에는 즉시 약물 치료를 전문의의 지도하에 병행해야 합니다.
1. 단순 고혈압의 경우
- 복잡하거나 많은 경비를 들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1주일에 3~4일 최대 운동능력의 40-60% 정도로 30분에서 45분 정도의 운동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역기, 단거리 달리기, 줄다리기 등과 같이 일시에 힘을 쓰는 운동은 심한 혈압상승을 유발하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2. 심혈관 질환이나 다른 기관의 심각한 문제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 운동검사를 통해서 활동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심장기능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며, 약의 복용시는 심박수 및 혈압을 감소시켜 운동능력이 낮아지므로 의학적으로 보호받거나 감독하에 운동 프로그램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겨울철 운동
- 고혈압인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나가면 혈압이 급증하게 되므로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는 될 수 있는 데로 보온이 잘되는 옷을 입고 마스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중에 땀이 나면 추운 바깥에서 몸을 식히지 말고 집안에 들어와서 실온에서 식혀야 하며, 동시에 따뜻한 물에 가볍게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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