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노트(주식) 500

삼성전자 반등 시작됐나

기사입력 2021-11-03 06:00 기사내용 요약 외국인 8거래일 만에 순매수…7만전자 재안착 증권가선 주가 저평가 한목소리…전망은 엇갈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액을 발표한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3조 9792억원을 기록해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10.28. kch0523@newsis.com[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6만전자에 발목이 잡혔던 삼성전자가 반등을 시작하고 있다. 오랜만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7만원대에 재안착했다. 다만 향후 전망은 안갯속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언제는 위드 코로나 수혜주라며?..호텔신라, 3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 줄하향

문지민 입력 2021. 11. 01. 15:54 댓글 0개 1일 주가도 7.8% 급락 신라면세점 서울점 전경 (호텔신라 제공)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호텔신라의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전망치를 낮추며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68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보다 10.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증권사 추정치는 매출 9744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이다. 매출은 추정치와 근접했지만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면세 부문의 경쟁..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총정리 TOP12(대장주,수혜주)

by 김지열 기자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총정리, 빠짐없이 모두 업데이트합니다. 전기자동차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전고체배터리입니다. 5분이면 총 용량의 80%이상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종목들이 전고체 관련 주식인지를 모두 파악하셔야 시장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대장주와 함께 다양한 관련주들을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수익을 낼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테마주,수혜주)를 하나씩 자세히 알아봅시다. 아래의 목차에서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보이기]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총정리 1. 한농화성(전고체 배터리 대장주) 전고체 배터리 대장주 요약 정리 전고체 배..

한농화성(전고체 배터리 대장주)

1. 한농화성(전고체 배터리 대장주) 전고체 배터리 대장주 요약 정리 전고체 배터리 대장주는 어떤 회사인가요? 동사는 1976년 7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월 9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됨. 동사는 ‘창의와 혁신’라는 비전 아래,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임. 계면활성제 산업은 정밀화학의 한 분야로서 알콜, 지방산, 아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닌 유도체를 생산하는 산업임. 한농화성 최근 실적과 차트 확인하기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 감소, 영업이익은 18.1% 증가, 당기순이익은 37.1% 증가.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매출액은 소폭 ..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총정리

by 밀덕블로그 Emily Blunt 2021. 10. 24. 반응형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총정리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됩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나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 상태인 배터리입니다.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접촉을 방지하는 분리막이 위치하고 액체 전해질이 양극, 음극, 분리막과 함께 있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이 포함되면서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의 역할까지 대신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함에 있어 사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

"세계 전기차 시장 우리가 주도한다".. 자동차업계, '전고체 배터리' 협력 강화

김창성 기자 입력 2021. 10. 29. 13:13 댓글 0개 자동차업계가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배터리 협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전기 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자동차업계가 시장 선점을 위한 배터리 협력 강화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전고체 배터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완성차·배터리업계의 합종연횡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치명적 약점인 ‘화재 위험’을 줄이고 무게·부피를 줄여 꿈의 배터리로 평가받는다. 최근 글로벌 업계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가 붙으며 전기차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

현대모비스, 1조 3천억원 투자해 인천-울산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추가 구축!

채영석 입력 2021. 10. 29. 07:30 수정 2021. 10. 29. 10:00 댓글 4개 현대모비스가 2021년 10월 7일, 수소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분야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거점 두 곳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바다를 잇는다" DL이앤씨,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내년 완성

[저력의 K-건설, 다시 세계로] 터키 차나칼레대교 상판 설치작업 돌입 머니투데이|이소은 기자|입력2021.10.29 05:30|수정2021.10.29 05:30 [편집자주] 최근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며 해외시장 수주 텃밭인 중동, 동남아 인프라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로 가라 앉았던 해외건설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세계적인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국 건설사들이 세계 각지 현장에서 'K-건설' 깃발을 꽂고, 어려운 여건을 딛고 프로젝트를 소화하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분주한 모습을 소개한다.'차나칼레 대교' 상반 거치. /사진제공= DL이앤씨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내년 완성된다. 차나칼레 해협을 사이에..

"쉬운 증시 끝났다"‥펀드매니저가 절대 안담는 종목은?

김태우 KTB 자산운용사 사장은 1992년부터 25년간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시장에 절대 지지 않는 매니저`라는 별명이 붙었다. 직접 펀드를 운용한 2001년부터 10년간 누적 수익률 400%를 기록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미래에셋에서 `디스커버리펀드`를 운용하면서 2년간 200%가 넘는 수익을 얻었고, 글로벌 운용사인 피델리티에서 한국펀드 운용을 맡아 연간 30%의 수익률을 내면서 한국 지사장까지 올랐다. 2016년에는 KTB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해 36억원이던 순익을 5년만에 73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매년 15%넘는 성장을 이뤄왔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예정된 상황에서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한국증시의 향방과 `시장을 이기는` 투자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쉬운장 끝났다" 직접투자 비중 2..

삼성전자, 반도체-폰 두날개로 3분기 73조9천800억원 매출..역대 최대(종합)

조재영 입력 2021. 10. 28. 09:28 수정 2021. 10. 28. 09:55 댓글 207개 첫 70조원대 기록..반도체 영업이익 10조600억원, 전체 영업이익의 64% 모바일(IM) 영업이익 3조3천600억원 삼성전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7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확산하면서 반도체 사업이 호황을 맞았고, 신규 폴더블폰의 흥행 성공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3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15조8천2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래픽]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