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는 집과 전원주택 - (2) 전원의 주택부지 |
작성자 : 고제희 등록일 : 2005.11.30 조회수 : 2996 |
[아파트 속의 전원 주택 마을 ("환경과 조경" 고명진 이미지 인용] |
한적한 시골이나 전원주택의 부지에서 복지를 찾는 일은 풍수적으로 비교적 수월하다. 왜냐하면 용맥의 흐름이 뚜렷히 보이고 양기의 흐름도 정확히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집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중요한데, 특히 전원주택의 경우 시공업체가 이미 그 나름의 구획과 도로를 개설해 놓아 그것을 무시한 채 터를 잡기가 곤란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제약은 필요불가결하다. 그러므로 이 역시 전문풍수사의 혜안이 |
필요하니, 여기서는 일반인의 눈으로도 판단이 가능한 방법만을 소개한다.
★ 산등성의 마루가 끝난 아래의 벼랑 아래 또는 산골짝이의 목에 집터를 잡으면 복을 다하지 못한 채 여러 질병에 시달려 흉하다.
★ 길이 막다른 곳은 과녁배기에 해당되어 크게 흉하다.
★ 집터는 앞이 낮고 뒤가 높으면 진토(晉土)라하여 길하다.
★ 습기찬 대지나 또는 습지를 메운 곳은 흉하다.
★ 수맥이 흐르는 곳을 피한다. 수맥이 흐르면 주택이 침하되거나 벽에 금이 가며, 주인이 이상한 질병에 시달린다.
★ 집터 내에 시냇물이나 계류가 있는 집은 극히 흉하다. 시냇물은 지맥을 이쪽저쪽으로 갈려놓는 분수령으로 계류를 중심으로 양쪽의 지기가 사뭇 다르다. 따라서 한 집에 두 개의 지기가 있으면 사람에게 상이한 영향을 미쳐 흉하다.
★ 산기슭의 경사진 곳에 집터를 잡는다면, 대지를 깍아 평편하게 고른 경우 보다는 땅의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집을 지어야한다. 땅을 파헤치면 지기를 손상시켜 쓸모없는 땅이 된다.
★ 잡돌이나 바위가 땅밖으로 보이는 곳은 지기가 쇠약한 곳으로 피한다. 토색이 양명하고 지질이 고운 곳이 복지이다.
★ 앞쪽에 흘러가는 시냇물은 집터를 금성수로 둥글게 감싸안고 흘러야 좋고, 쏘아들어 오는 듯한 물살이 보이면 흉하다.
자료제공 : 사단법인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 대표
'풍수지리.명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물의 형태와 좌향 (0) | 2013.07.05 |
---|---|
건강 아파트 만들기 (0) | 2013.07.05 |
받는 집과 전원주택 - (1) 도시의 주택부지 (0) | 2013.07.05 |
풍수지리` 명당 아파트 마련해 볼까? …쾌적한 환경과 조망은 `덤` (0) | 2013.04.03 |
풍수지리로 풀어보는 올 부동산 재테크 (0)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