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전 6개월치 비상금 챙겨라 USA투데이 `은퇴 앞두고 알아둬야 할 5가지` | |
| 기사입력 2013.04.09 17:30:12 | 최종수정 2013.04.09 20:3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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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는 8일 이제 막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변수를 소개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뜻밖의 변수에 놀라지 않으려면 `비상 자금`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돌발 사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은퇴 예산과 별도로 3~6개월을 버틸 수 있는 비상 자금을 챙기 라는 것이다. ● 실직에 따른 복지 혜택 축소=은퇴하면 직장을 다닐 때에는 당연히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했던 각종 복지 혜택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된다. 미국은 직장에서 가입해주는 의료보험이 큰 걱정거리다. 예컨대 월 55만원을 냈던 의료보험료가 퇴직 후에는 275만원으로 껑충 뛸 수 있다. 이런 위협에 대비하려면 매월 500~1000달러(약 55만~110만원)가 더 필요하다는 충고다. ● 예상치 않은 의료 비용=수명이 늘면서 은퇴 기간이 20~40년 늘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노년의 은퇴 기간 중 겪게 될 가장 큰 변수는 아무래도 의료비다. 각종 보험 계획을 잘 짜놓으면 이런 변수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 예기치 않은 손자 양육 부담=은퇴 후 어느날 갑자기 2명이었던 식구가 4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미국에서 18년간 손자ㆍ손녀를 키우려면 10만~15만달러(약 1억1000만~1억6500만원)가 필요하다. 이런 부담이 할아버지ㆍ할머니를 다시 일터로 내몰기도 한다. ● 일자리 없는 자녀, 형제=장성한 자녀가 일자리를 얻지 못해 집으로 돌아오거나 실직한 형제자매들이 집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식구가 늘면 당연히 생활비도 많이 든다. 어떤 전문가들은 이렇게 합가(合家)한 피붙이들과는 생활비 분담과 거주 기간에 대해 합의를 맺어 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 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대부분 은퇴자들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입을 얻는다. 시장 변동성에 따른 충격을 줄이려면 분산 투자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처음부터 투자 계획을 세워 놓고 투자 목적과 우선순위를 정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워싱턴 = 이진우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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