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늙어가는 한국… 못 따라가는 노후 대책
올해 노령화 지수 첫 80% 돌파 추정<br>서울 시민 10명 중 4명 "노후 준비 전혀 못 해" 한국일보 이동현기자 이환직기자 입력2013.03.12 22:47기사 내용
노령화지수가 처음 80%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노령화 진행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잇따라 노령화 관련 대책을 쏟아내고는 있지만,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시민 10명 중 4명은 노후준비를 전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서울시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노령화지수 추정치는 83.3%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8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0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12.2%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17년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이환직기자 slamhj@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지식 > 귀농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농꿈 이룬 전직 호텔CEO (0) | 2013.04.03 |
|---|---|
| 5060 “고용·노후 불안… 가장 불행한 세대 (0) | 2013.03.18 |
| 시골로 떠난 남자 도시에 남은 여자 (0) | 2013.03.13 |
| [윤형식 기자의 설레는 은퇴, 두려운 은퇴] 성공적으로 늙어간다는 것은? (0) | 2013.02.14 |
| [도시농부의 농담(農談)]꽁보리밥의 진실 (0) | 201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