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의 법칙…주말골퍼에 유용한 팁 10가지 | |
| 기사입력 2012.10.17 15:07:31 | 최종수정 2012.10.17 15:4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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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직전까지 코킹을 풀지 말아라` `어깨 회전을 충분히 하라` `백스윙 때 엉덩이를 최대한 버텨라` `다운스윙 때 오른 팔꿈치를 몸에 붙여라` `스탠스를 넓게 서라.`…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장타를 치기 위한 골프팁일 것이다. 이 중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주말골퍼의 몸으로 따라하기 힘들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사실 주말골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장타의 법칙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익히 알고 있는 게 꽤 많다. 1. 장타 치려면 정타하라 주말골퍼가 거리 손실을 보는 가장 큰 원인은 공을 헤드 중앙에 정확히 맞추지 못하는 데 있다. 아무리 골프용품 업체가 신기술을 적용해 스위트 스폿을 넓힌다고 해도, 그 차이만 줄여줄 뿐 헤드 중앙에 정확히 맞지 않았을 때는 거리 손실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주말골퍼가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빗맞은 데서 나오는 거리 손실을 우선 줄여야 한다. 재미교포 장타자 앤서니 김이 골프채 그립을 2㎝ 줄여 잡는 이유는 공을 정확히 맞춰 멀리 보내기 위해서다. 2. 힘보다 유연성 키워라 주말골퍼는 장타와 힘을 같은 개념으로 본다. 물론 틀리지 않다. 평균적으로 힘 센 골퍼가 약한 골퍼보다 멀리 날리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같은 시간이라면 힘을 키우는 것보다 유연성을 기르는 데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유연성이 없는 사람들은 작은 근육을 이용하는 스윙을 하는 반면, 유연한 골퍼들은 큰 근육을 이용해 장타를 때릴 수 있다. 그리고 유연성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3. 그립ㆍ팔ㆍ어깨 모두 힘을 빼라 골프를 하다 보면 힘을 빼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힘을 빼는 게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힘 빼는 데만 10년이 걸린다는 얘기도 있다. 힘을 뺀 스윙을 하는 순간 비로소 골프 스윙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때 장타란 힘을 주는 게 아니라, 힘을 빼는 스윙에서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된다. 4. 슬라이스를 내지 마라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 가는 슬라이스는 골프를 하다 보면 언젠가 한번쯤 찾아와 주말골퍼를 괴롭힌다. 주로 초보 때 슬라이스라는 `골프 병`을 경험하게 된다. 슬라이스는 OB(Out of Bounds)의 주범일 뿐 아니라 거리 손실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거리를 내고 싶다면 슬라이스를 내지 말아야 한다. 5. 셋업 때 몸과 골프채 사이를 충분히 둬라 어드레스를 할 때 공과 몸이 너무 붙어 있으면 원활한 스윙을 할 수 없다. 몸을 자연스럽게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스윙을 부드럽게 할 수 없고 임팩트 때 공에 힘을 실어줄 수도 없다. 골프채를 마음껏 그리고 힘차게 휘두르려면 몸과 골프채 끝 사이의 공간이 충분해야 한다. 이 공간은 손을 쫙 폈을 때 엄지와 새끼손가락 사이 정도가 적당하다. 6. 몸을 중심으로 `스윙` 하라 너무 당연한 팁인 것 같다. 하지만 몸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스윙하는 골퍼는 많지 않다. 공을 좀 더 세게 쳐 보려고 힘을 주다 보면 치명적인 상하 스웨이가 나오기도 한다. 공 없이 연습 스윙할 때 하는 그 스윙이 바로 몸을 중심으로 하는 스윙이다. 7. 공을 때리지 말고 통과하면서 스윙하라 힘 없는 골퍼들은 공을 때리고 말거나, 공을 퍼 올리려 한다. 하지만 이런 동작은 임팩트 때 힘의 손실로 나타난다. 공을 통과하면서 스윙하는 것이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이다. 헤드 커버를 벗기지 않고 하는 연습 스윙이 도움이 된다. 8. `끝까지` 피니시하라 피니시는 말 그대로 끝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임팩트만 하거나 체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체중 이동이 되지 않으면 거리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피니시가 완벽하지 않고는 장타도 없다. 몸이 타깃을 향하고 왼쪽 팔꿈치는 굽혀져서 바닥을 바라보고 있다면 `끝까지` 피니시가 된 것이다. 9. `쉭` 소리 나게 휘둘러라 드라이버를 거꾸로 잡고 스윙해보라. 무척 가볍게 느껴지고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때 `쉭`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제대로 스윙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쉭` 소리가 날 때까지 스윙해 보고 나서 그 느낌대로 공을 때려보면 거리가 좀 더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10. 몸에 맞는 클럽을 찾아라 한국 골퍼들은 남자, 여자를 막론하고 `강한 골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로프트 각도나 샤프트 강도 모두 남보다 더 낮고 센 것을 택하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평소보다 로프트가 높고, 샤프트가 약한 것을 썼을 때 장타를 냈던 경험을 가진 골퍼가 꽤 있을 것이다. 몸에 맞는 클럽은 정확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숨겨져 있었던 거리도 찾아준다. [오태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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